출간 정보
- 2024.10.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1만 자
- 4.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869454
UCI
-
내 잘못 아니야, 네 잘못이야!
작품 정보
“내 다리를 이렇게 만든 우혁이가 너한테는 별말 없었어? 내가 보상을 해달라고 했거든.”
“무슨…….”
“네가 이제 대신 갚아야 해.”
“원하는 게 뭐예요?”
“너.”
절친한 친구 우혁과 다투다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된 민채.
그는 자신의 다리를 이렇게 만든 우혁을 용서할 수 없었다.
우혁의 동생 우주 역시.
비록 사고로 우혁이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은 차갑기만 했다.
그러다 그의 눈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던 우주와 다시 재회하게 된 민채는,
그녀에게 다친 다리에 대해 우혁 대신 보상을 하라며
우주에게 자신의 시중을 들 것을 명령하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입 벌려. 키스할 거야.”
안 된다고 해야 하는데, 말을 잃어버린 벙어리처럼 숨 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의 혀가 입술 주위를 핥았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오랫동안 짝사랑한 사람이었다. 그가 자신을 원한다는 사실 외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읍.”
벌어진 입술 사이로 기다렸다는 듯 혀가 밀고 들어왔다. 눈만 동그랗게 뜬 채 그의 팔을 붙들고 있는 그녀의 몸을 꼭 끌어당기더니 촉촉하게 젖은 입안에서 그의 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
몸이 뜨거워졌다. 여기저기 마치 불꽃이 닿아 화상을 입은 것 같았다.
“으응, 으…….”
그의 혀가 입안 구석구석을 쓸고 가는데 몸이 이상했다. 화로에 달궈진 쇠처럼 몸이 달아올랐다. 등줄기를 훑고 있는 커다란 손, 입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두툼한 혀. 자신의 영혼까지 빨아당기는 힘 앞에 엄청난 현기증과 함께 쾌감이 밀려왔다.
“……오빠…….”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우주의 음성에 자제력을 발휘하기 위해 그는 호흡을 가다듬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보다 우주의 부름이 그를 자극했다. 오랜 세월 그는 오직 우주만 좋아했고, 우주만 원했다.
“우주야.”
속삭이듯 부르는 그의 음성에 그녀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바라봤다. 별 하나가 콕 박힌 것처럼 반짝거리는 눈동자를 보며 그는 자신의 인내심에 한계가 왔다는 걸 알았다.
“너 지금 네가 원하는 게 뭔지 알아?”
그는 숨을 고르며 그녀의 양어깨를 꼭 붙잡아 자신에게서 잠시 떨어트렸다. 그런 민채의 행동에도 그녀는 물러서지 않고 그에게 더욱 몸을 밀착시켰다.
“알아.”
“정말 알아?”
다시 한 번 묻자 그녀가 짜증스럽게 그를 노려보며 말했다.
“오빠가 날 가졌으면 좋겠어.”
“무슨…….”
“네가 이제 대신 갚아야 해.”
“원하는 게 뭐예요?”
“너.”
절친한 친구 우혁과 다투다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된 민채.
그는 자신의 다리를 이렇게 만든 우혁을 용서할 수 없었다.
우혁의 동생 우주 역시.
비록 사고로 우혁이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은 차갑기만 했다.
그러다 그의 눈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던 우주와 다시 재회하게 된 민채는,
그녀에게 다친 다리에 대해 우혁 대신 보상을 하라며
우주에게 자신의 시중을 들 것을 명령하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입 벌려. 키스할 거야.”
안 된다고 해야 하는데, 말을 잃어버린 벙어리처럼 숨 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의 혀가 입술 주위를 핥았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오랫동안 짝사랑한 사람이었다. 그가 자신을 원한다는 사실 외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읍.”
벌어진 입술 사이로 기다렸다는 듯 혀가 밀고 들어왔다. 눈만 동그랗게 뜬 채 그의 팔을 붙들고 있는 그녀의 몸을 꼭 끌어당기더니 촉촉하게 젖은 입안에서 그의 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
몸이 뜨거워졌다. 여기저기 마치 불꽃이 닿아 화상을 입은 것 같았다.
“으응, 으…….”
그의 혀가 입안 구석구석을 쓸고 가는데 몸이 이상했다. 화로에 달궈진 쇠처럼 몸이 달아올랐다. 등줄기를 훑고 있는 커다란 손, 입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두툼한 혀. 자신의 영혼까지 빨아당기는 힘 앞에 엄청난 현기증과 함께 쾌감이 밀려왔다.
“……오빠…….”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우주의 음성에 자제력을 발휘하기 위해 그는 호흡을 가다듬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보다 우주의 부름이 그를 자극했다. 오랜 세월 그는 오직 우주만 좋아했고, 우주만 원했다.
“우주야.”
속삭이듯 부르는 그의 음성에 그녀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바라봤다. 별 하나가 콕 박힌 것처럼 반짝거리는 눈동자를 보며 그는 자신의 인내심에 한계가 왔다는 걸 알았다.
“너 지금 네가 원하는 게 뭔지 알아?”
그는 숨을 고르며 그녀의 양어깨를 꼭 붙잡아 자신에게서 잠시 떨어트렸다. 그런 민채의 행동에도 그녀는 물러서지 않고 그에게 더욱 몸을 밀착시켰다.
“알아.”
“정말 알아?”
다시 한 번 묻자 그녀가 짜증스럽게 그를 노려보며 말했다.
“오빠가 날 가졌으면 좋겠어.”
작가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리뷰
2.5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하하하하 내 잘못이야 내 똥손이 잘못이야 ㅠㅠㅠ 오늘은 날이 아닌지 벌써 세권째 나가리 이런 밑도끝도없는 … 누가 여주고 남주고 죽은 오빠는 누군지 이름도 헷갈리고 모르겠음 그냥 첫장부터 정신 사나움
m5s***2024.11.01괜찮아요~원앤온리~짧아도 잘 읽히고 고구마 없구 좋아요
ey8***2024.10.1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