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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겨울의 입맞춤 상세페이지

시린 겨울의 입맞춤

  • 관심 5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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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6.09.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583310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시린 겨울의 입맞춤 3권 (완결)
    시린 겨울의 입맞춤 3권 (완결)
    • 등록일 2016.09.07.
    • 글자수 약 15만 자
    • 4,000

  • 시린 겨울의 입맞춤 2권
    시린 겨울의 입맞춤 2권
    • 등록일 2016.09.07.
    • 글자수 약 11.6만 자
    • 4,000

  • 시린 겨울의 입맞춤 1권
    시린 겨울의 입맞춤 1권
    • 등록일 2016.09.07.
    • 글자수 약 16.7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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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황궁
*키워드: 무심수, 임신수, 광공, 황제공, 판타지, 디저트, 시어머니, 후달달, 후치유
*인물 소개: 란다노 뤼크니아 마카이라 (공): 미친 황제. 자신의 어머니인 마녀와 자신의 핏줄을 증오하여 임신하는 여자마다 죽인다. 하지만 세이로의 한마디에 팔불출공 등극.
세이로 펜도스 (수): 세상과 자신이 어떻게 되든 관심이 없던 무심수. 모성애로 인해 살아야겠다는 욕망이 생겨난다.
*감상포인트: 처음엔 무겁고 심각한 이야기 같지만…알고 보면 달달하고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 영화 AI의 곰 인형 테디와 같이 언제나 주인공의 곁에 있는 제2의 반려자 ‘곰’의 잔소리 섞인 애교♥
시린 겨울의 입맞춤

작품 정보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진 펜도스 왕국의 잊혀진 왕자 세이로. 그러나 펜도스가 전쟁 중 멸망함과 동시에 나라를 멸망시킨 장본인인 황제 란다노에게 당해 임신하고 만다. 황제는 자신의 씨앗을 잉태한 사람은 모두 죽이는 과거를 갖고 있으나, 세이로는 ‘키스카누’라는 특별한 종족으로 세계의 위협이 되는 마녀의 부활을 저지할 비밀(?)을 갖고 있다. 할 수 없이 황제는 세이로를 살려두고 아이가 태어나면 그를 죽이겠다며 곁에 두는데……. 은근슬쩍 태교를 돕는 이상하게 달달하게 대해주는 황제. 그리고 곰 인형(이라고 쓰고 시어머니라고 읽는다), 그리고 세이로를 죽이려고 하는 마녀. 과연 세이로의 운명은?


-
“……괜찮아요?”

곰 인형은, 파르르 떨고 있었다.
엎드려서 떨고 있는 곰에게 일어서라고 손을 뻗던 나는 흠칫하고 말았다. 무언가 불길한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아, 아흥♥”
“…….”
“……미안. 너무 좋아서 그만.”

곰 인형의 말에 그대로 등을 돌렸다.
여기, 이상하다.

“미안! 임산부한테 안 좋은 걸 깜빡했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야.”

도도도. 빠른 걸음으로 곰 인형이 달려왔다. 이미 곰 인형은 내 마음속 블랙리스트에 추가됐기 때문에 슬슬 피하자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한다. 변명밖에 되지 않는 주절거림이었다.

“오랜만에 다른 사람한테 던져져서 그래! 아니, 너도 은근히 잘 던지네. 짜릿했……, 아. 이게 아니지.”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곰을 바라보았다.
그러다 문득 괴상한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떠올랐다.

“혹시…… 고통을 즐기세요?”

혹시나 해서 한 말인데 주절주절 변명을 읊던 곰이 고개를 번쩍 들었다. 검정색 구슬 눈알에 담긴 광기를 엿본 나는 슬쩍 고개를 돌렸다.

“너도 혹시 그쪽 취향이야?! 어머나!”
“……아니에요. 매도하지 마세요.”

강력한 부정에 금세 시무룩해진다.
도대체 이 곰의 정체는 무엇인가.

“죄송한데, 제가 정상이 맞다면 인형이 말할 수 있다는 게 평범한 건 아니죠?”
“당연하지. 세상에서 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인형은 나밖에 없다고!”
“진짜 인형인 건가요. 그러면 어째서……”
“아? 그거?”

곰 인형이 자랑스러운 듯, 자신의 가슴을 팡팡 치며 말했다.

“곰이라서 그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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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1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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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끝? 이야기는 진짜 좋은데 뭔가 2프로 아쉬운듯. 캐릭터들 개성도 있고 이야기 풀어가는게 좋았어요

    min***
    2020.05.29
  • 리뷰에 안 좋은 말들이 많길래 구매하는 것에 대해 조금 망설였는데 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1권이 지루하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저는 작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나쁘지 않았고요~ 2, 3권은 부분 부분 무서운 부분도 있었는데 오히려 그 부분 덕분에 흥미진진했던 것 같습니다! (내용이 조금 복잡한건 맞습니다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어야 재밌어요~!) 좋아하는 소재와 후반부의 달달한 이야기에 몇십만자를 이틀만에 읽었네요... 곰씨는 제가 읽었던 소설중 가장 독특한 캐릭터였어요. 무섭다가도 분위기를 바꿔주고 다정하니까.. 육아는 많지 않고 거의 태교와 인물들의 이야기 위주에요~! 로맨스 3권부터 달달함 미쳤고 저는 정말~~~ 재밌었어요! 적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개인적으로 곰씨... 마지막에 반전있는줄 알고 두근두근 심장떨면서 기대했는데.. 안되는 건 안되나봅니다.. ㅋㅋㅠㅠ

    eco***
    2020.01.20
  • 전 괜찮게 봤어요 근데 씬이 처음 그 장면 말고는 하나도 없다니.. 자극적인 스타트에 비해 넘나 건전해요 대화도 좀 만화같은 느낌이고 개그도 많이 노리셨는데 저랑은 안 맞았지만 그냥 공이 변해가는 그 느낌이 좋아서 산거 후회는 안합니다

    lar***
    2019.12.27
  • 내용이 좀 복잡하긴한데 전 재밌게 읽었어요!!

    vkf***
    2018.12.05
  • 미리보기는 괘찮았는데..... 하...... 1권 꾸역꾸역 읽었습니다. 뒤는, 손떼겠습니다..

    cll***
    2018.06.11
  • 1권보고있는데 일단 겉멋만 든 문체에 오글거려 죽을거같습니다. 문장이 이상해요;; 다듬어지지않은 의식의 흐름같습니다...미리보기 안보고 전권구매한게 벌써 후회되네요 ㅠㅠ

    kua***
    2018.05.07
  • 전 나름 재밌게봤어요..

    miz***
    2018.03.17
  • 초반부 좀 실망스러운 전개와 이해되지않는 캐릭터들로 전체적인 내용이 실망스럽네요..이렇게 자세히 안읽고 넘기면서 본 소설도 오랜만이에요ㅜㅜ

    suj***
    2018.02.04
  • 분위기가 코믹스러웠다가 잔잔하게 심각했다가 급 호러틱했다가 종잡을 수 없다는 게 매력. 그러나 그것도 점점 사라짐. 2권부터는 지루함 일색. 3권에 가서는 캐붕마저... 더해 뜬금없이 뉴캐릭 등장. 가면 갈 수록 대체 뭐가 중심인지 알 수 없는 이야기로 전락. 필력은 괜찮으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힘이 모자람. 아쉬움.

    ain***
    2017.07.09
  • 미리보기랑 뒷부분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당황했어요. 그리고 씬이 더 나올줄 알았는데 초반에 임신할때 한거 빼곤 씬 나오는게 없어요... 그리고 1권 후반부터 3권 내내 애 품고있고 태교합니다... 인간적으로 공 키워드에 다정공 강공만 남겨두고 무심공 집착공은 빼야...

    han***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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