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타인의 취향 상세페이지

타인의 취향

  • 관심 1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12.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631606
ECN
-
소장하기
  • 0 0원

  • 타인의 취향 2권 (완결)
    타인의 취향 2권 (완결)
    • 등록일 2016.12.21.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타인의 취향 1권
    타인의 취향 1권
    • 등록일 2016.12.2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000

  • [체험판] 타인의 취향 1권
    [체험판] 타인의 취향 1권
    • 등록일 2016.12.21.
    • 글자수 약 1.1만 자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키워드: 다정공, 속았수, 여장공, 짝사랑물, 코믹/개그물, 알파공, 또라이공, 미인공, 베타수, 헤테로수, 평범수, 까칠수, 스토킹공
*김민서(공): 179cm 30세. 금수저 알파공. 사촌형의 바(Bar)에서 준우를 보고 첫눈에 반해 쫓아다닌다. 준우가 여자만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여장을 하고 준우를 유혹할 정도로 미인이지만 또라이기질 또한 있는 남자. 여장을 하면 예쁘긴 하지만, 여성적인 얼굴은 아니다. 무표정하게 앉아 있으면 싸늘한 미남자.
*최준우(수): 178cm 27세. 헤테로 취향의 평범한 베타. 단단하고 어깨가 각진 남성적인 몸매. 어깨가 좋아서 옷빨이 잘받는다. 작업에 능하지만, 사귄 후에는 배려 없는 언사나 무례한 태도로 인해 오래 연애하지 못하고 차이는 게 일상인 남자. 말랑말랑한 베타나 오메가 여성이 취향이나, 오메가수인 남자와 사귄 경력이 있다.
*감상 포인트: 까칠수와 적극(?)공의 밀당 연애기를 보고 싶을 때
타인의 취향

작품 정보

다정한(?) 미인공의 막무가내 짝사랑(?) 러브(?) 어택!
타고난 외모와 성격(?)덕에 인기가 많아 자신이 먼저 대쉬해 본 적이 한번도 없는 민서는 취향인 여성을 매우 잘 꼬시는 최강작업남 준우에게 한눈에 반한다. 하지만 준우는 여성만, 그것도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타입의 여성만 꼬신다는 확고한 취향을 가진 헤테로. 하지만 민서는 포기하지 않고, 화장빨(!)과 타고난 외모를 이용해 민서를 꼬시는 데에 성공한다. 둘은 그날 밤 모텔로 가게 되고, 민서의 실체를 알게 된 준우는 격하게 거부한다. 평소에 운동을 성실히 해왔으나 민서의 또라이 파워를 이길 수 없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마는 준우. 그 이후로 민서에게 악감정을 품고 독이 잔뜩 오른 준우. 민서는 과연 그런 준우를 꼬실 수 있을까?
*내용 초기 강간 요소가 있으므로 주의 바랍니다.


<작품 미리보기>

아마 그가 나른한 몸짓으로 길을 걷는 단순한 장면만으로도 탐미 영화의 한 장면을 너끈히 채우고 남을 것이다. 남녀, 알파, 오메가, 베타를 가리지 않는 매력적인 외양이니….

“안녕하세요.”

민서는 자신감 있는 태도로 시원하게 이를 드러내며 테이블 위에 까만 명함을 얹었다. <Bar B>를 인수해 가는 기념 서비스라며 민혁이 신나서 일 년이나 미리 만들어 준 오너 명함이었다. 민서는 내심 민혁의 선구안에 감탄했다.

‘쓸데없이 미리 만들어 둔 명함이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 줄이야.’

치킨 집, 호프집을 부끄러이 여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번 어찌 해 보고 싶은 상대에게 쓸 만한 작업용이라기엔 좀 덜 그럴싸하지 않는가. 그도 그럴 게 민서의 가게 명함 전단에는 귀여운 닭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던 것이다.
준우는 스티어링 빨대로 글라스를 휘젓고 있다가 머리 위로 들려오는 낯선 인사에 고개를 들었다. 웬 처음 보는 잘생긴 남자가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

‘옷을 보니 가게 점원도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하게 느낌이 좋지 않은 상대라, 준우는 달갑잖게 응대했다. 마침 애인이 이곳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기색을 내비쳐 준우 딴엔 이리저리 달래던 참이었다. 그러다 잠시 애인이 화장실을 다녀오는 사이 한숨 돌리고 있는데, 모르는 남자가 귀찮게 난입했다니.

“무슨 일이신지.”
“그 쪽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나랑 만날래요?”
“뭐라구요?”

…심지어 남자의 용건조차 몹시 탐탁찮았다.

‘헌팅이라니.’

준우는 아랫도리에 같은 것 달린 족속들에는 취향이 없었다.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여자가 좋았다. 애인이건 섹스 파트너건 상관없이 모두 여자.

“나랑 만나 볼래요? 나 좀 괜찮은데.”

관심이 없는 상대니 자연스레 대답은 퉁명스레 나왔다.

“저 애인 있습니다. 지금 화장실 갔어요.”
“그냥 연락이나 좀 하자는 의미에서 말 건 거예요.”
“전 한 번에 한 명 씩 만나자는 주의라.”
“그럼 연락처만 받아 가고 지금 애인이랑 헤어지면 연락해요.”

그는 최대한 예의바른 태도로 에둘러 무관심을 표했으나, 상대는 끈질겼다. 준우는 짜증스레 눈썹을 구겼다.

“아, 싫다고. 남자엔 관심 없다니까.”
“만나 보면 바뀔지 누가 압니까? 한 번 만나 봐요."

남자는 준우의 거절에 눈 하나 깜짝 않고 추근거렸다. 심지어 이 와중에 손등까지 슬쩍 쓰다듬는 뻔뻔한 꼴이라니. 준우는 머리끝까지 화가 올라 낮게 으르렁거렸다.

“아오! **, 같은 * 달린 너 같은 새끼들한테는 조또 안 꼴리니까 일 없어. 꺼져.”

작가 프로필

황해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상한 사람들의 이상한 연애를 씁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호텔 모르티스 (Hotel Mortis) (황해우)
  • 대대익선 (골드래빗, 얼리버드)
  • 마른 강 위에는 모래가 흐른다 (황해우)
  • 니젤리우스의 보석 (황해우)
  • 박물검이 살아있다 (황해우)
  • 능라금의 금자동위 (외전증보판) (황해우)
  • 타자 촉발성 빈혈 (황해우)
  • 개정판|지젤(Giselle) (황해우)
  • 힐끔 (Glimpse) (황해우)
  • 대대익선 (골드래빗, 얼리버드)
  • 타인의 취향 (황해우)

리뷰

4.2

구매자 별점
40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아 재밌다! 천생 연분이에요 ㅎㅎ

    sal***
    2025.01.16
  • 편집 빼고 내용은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해요

    hoa***
    2024.06.30
  • 너무 재밌어요...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다 읽어가는게 아까웠던 소설 1위.

    ell***
    2023.09.24
  • 둘은 절대 서로를 방생하지 말고 천년 만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편에서는 강간 요소가 아주 살짝 찝찝했는데, 당하는 입장인 수가 어찌저찌 받아 주는 거 보고 당사자가 괜찮으면 괜찮은 거겠지... 하는 편한 마음으로 뚝딱 읽었네요. 작품은 공수의 성격만큼 가볍기에 깊은 생각은 안 하시고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2권에 있는 외전이 유쾌하고, 본편에서 잘 느끼지 못했던 공의 앙증맞은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종 외전 부분만 재탕할 것도 같아요 ㅎㅎ

    eve***
    2023.07.10
  • 예또 미인공+남자 냄새 나는 욕쟁이 수 좋아해서 잘 읽었습니다.

    kim***
    2022.09.20
  • 작가님 사랑해요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를 이 필력으로 볼 수 있다니...(감동) 기승전떡 아닌 것도 감격스럽고 스토리 있는 것도 감격스럽고 2권 마저 사러갑니다 +외전 존버... 준우가 민서한테 형이라고 하는 거 보고 싶다...

    evm***
    2022.08.07
  • 좀 호불호 갈리는 키워드 많은데 전 괜찮았어요 또라이 공한테 휘둘려서 점점 몸정 마음정 다 주는 수가 귀여움 근데 ㅋㅋㅋ 진짜 공이라서 수 거뒀지 이런사람 주변에 있었으면 누구보다 빠르게 손절할듯 ㅋㅋㅋ

    han***
    2022.03.20
  •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매후 선리뷰씁니다. 다 읽고 수정할께요

    nae***
    2021.03.31
  • 오빠충은 주변에서 많이 봤는데 형충은 처음이네요,, 여미새 오빠충은 극혐이였지만 얼굴 예쁘고 거기 크고 입 잘 놀리는 준미새 형충 민서는 극호입니다.

    oik***
    2021.03.30
  • 오우 진정 또라이 공

    jdr***
    2021.03.2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이번 생은 친구까지만! (토망토)
  • 새벽 손님 (리즈이)
  • 개와 첩 (밤슈)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비비(Be, be) (빈트후크)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사적인 우주 (뷰이뷰이)
  • 아이싱 온 더 케이크 (플로나)
  •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 (물링)
  • 안녕과 안녕 (이상한사슴)
  • 오메가인데 베타세계의 악역 가이드가 되었다 (냐옹선생)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 랭커 따라 길드 간다 (우울또)
  • 주인님의 훈육 일지 (할쁫)
  •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시요)
  • 99.99퍼센트의 연인 (라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