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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출산가능자) 상세페이지

도담도담(출산가능자)

  • 관심 11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 ~ 3,000원
전권
정가
8,500원
판매가
8,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7.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28428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도담도담(출산가능자) (외전)
    도담도담(출산가능자) (외전)
    • 등록일 2017.07.05.
    • 글자수 약 8.1만 자
    • 2,500

  • 도담도담(출산가능자) 2권 (완결)
    도담도담(출산가능자) 2권 (완결)
    • 등록일 2017.07.0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 도담도담(출산가능자) 1권
    도담도담(출산가능자) 1권
    • 등록일 2017.07.04.
    • 글자수 약 10.9만 자
    • 3,000

  • [체험판] 도담도담(출산가능자) 1권
    [체험판] 도담도담(출산가능자) 1권
    • 등록일 2017.07.04.
    • 글자수 약 1.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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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SF/미래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다정공, 대형견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능력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평범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떡대수, 임신수, 순정수, 상처수, 오해/착각, 리맨물, 사내연애, 코믹/개그물, 달달물, 힐링물

* 공: 치도운 - 사회적 명망이 있는 자산가 집안 출신에 뛰어난 외모를 갖춘, 아쉬울 게 없는 인물. 특히 남들로부터 대시만 받아왔던 터라 남에게 어떻게 대시해야 할지도,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선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때마다 구타를 부른다.
* 수: 김현 - 최근에 출산가능자 판명을 받은 인물. 인공 자궁과 기증받은 정자로 태어나 가족이 없는 기관 출신으로, 가족을 갖고 싶어하는 열망이 강하다. 과거 치도운을 사랑했으나, 그에게 상처만 받고 끝났다. 그래서 자꾸 그에게 접근하는 치도운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알콩달콩 썸타는 이야기, 그리고 귀여운 임신&육아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상한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해도 하지 마시고요. 짐 싸서 신세 지려고 온 게 아닙니다. 그저 제 물건을 아주 조금 가져다 놓으려고 하는 겁니다. 매번 옷을 빌려 입을 수도 없으니까요.”
도담도담(출산가능자)

작품 정보

#다정공, 절륜공, 대형맹견공, 구타유발공, 까칠수, 상처수, 임신수, 떡대수, 리맨물, 사내연애, 코믹/개그물, 달달물, 힐링물

구타유발자가 되어 돌아온 첫사랑,
다정하긴 한데 한 대 치고 싶다?!


점점 여자아이가 태어나지 않아 여자가 드물어진 시대. 김현은 기관 출신인 자신이 가정을 만드는 것은 무리라고 여겨 자궁이 생기는 약을 먹는다. 5년 이상의 노력 끝에 드디어 생긴 자궁. 김현은 자신과 아이로 이루어진 단란한 가정을 꿈꾸게 된다.
희망에 부푼 그의 눈앞에 갑자기 첫사랑인 치도운이 직장상사로 등장한다. 과거에 그에게서 상처를 받은 탓에 김현은 도운을 피하려고 하지만, 도운은 그럴수록 더 적극적으로 현에게 다가온다. 과거와는 전혀 다른 도운의 태도에 현은 그를 밀어내면서도 자꾸 그에게 끌리고 만다.
밀당을 하겠다더니 밀기만 하는, 어딘가 많이 서툰 도운과 점점 그에게 끌리면서 그의 정자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현. 어느 새 둘은 잠자리까지 갖게 되는데…?!

<작품 미리보기>

김현은 언젠가 느껴 본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에, 그리운 마음이 일어 옅게 미소 지었다.
아, 이건 사람 체온이구나. 그것도 치도운의 체온.
김현이 치도운이 가진 것 중 그의 따뜻한 체온을 가장 좋아했었다. 김현이 늘 그리워했던 사람의 체온. 친구로는 부족한…. 나를 완전히 맡길 수 있는 체온.
김현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안락함에 따뜻한 체온이 있는 쪽으로 몸을 조금씩 움직이다가 불현듯 아, 이게 꿈이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꿈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따뜻했고, 그리고 살과 살이 맞닿은 감촉이 과하게 생생했다.
아…. 사고를 친 건 아닌 거 같고…. 그대로 잠이 든 것 같은데. 치도운이 잠든 자신을 집까지 운반한 건가? 그렇다면 미안하고 고마운 일인데…. 그나저나 집은 어떻게 연 걸까? 주머니를 뒤져 보안 카드를 찾은 걸까?
김현은 으악! 이게 뭐야! 하고 소리를 지를 건지, 멋쩍은 표정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할 건지 잠시 머리를 굴려보고는 슬그머니 일어나 옷부터 입는 쪽을 택했다.
왜 팬티만 남기고 홀라당 벗긴 거람. 그냥 외투만 벗기면 될 것을. 중얼중얼, 투덜투덜 대며 홈웨어를 다 갖춰 입은 김현은 치도운이 어느새 일어나 자신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는 걸 깨닫곤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옷을 입는 사이 소리를 지르는 대신 사과하자는 후자를 택한 김현이다.

“죄송합니다. 제가 한 번 잠이 들면 깨질 못해서요.”

그런데 그렇다고 당신도 여기에서 잘 필요는 없었는데요, 는 멋쩍은 표정에 섞어 표현만 하고 말로 내뱉지는 않았다. 상당히 무거웠을 텐데 길바닥에 패대기치지 않은 게 어디냐. 엎드려 절하라고 요구한다 해도 들어줘야 할 판에 잠 좀 잔 거 가지고 구박을 할 순 없었다.
치도운이 아직 잠에서 덜 깬 건지, 김현의 반응이 자신의 생각과는 달라 신기했던 건지 나른해 보이는 얼굴을 천천히 끄덕였다.

“괜찮습니다, 별로 무겁지도 않았습니다. 바닥에 주저앉을 각오까지 하고 든 것치곤 가벼워서 오히려 놀란 걸요.”
“무겁습니다. 다른 사람 같았으면 들지도 못했을 겁니다.”

김현은 이것만큼은 장담할 수 있었다. 치도운 그는 나른한 얼굴에, 뭐든 흥미 없는 태도와는 어울리지 않게 힘이 엄청 좋았다. 그래서 고등학생 김현은 그가 힘쓰는 모습을 볼 때마다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었다.
힘이 왜 그렇게 좋으냐고 물어보니 유전자 덕분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해줬던 그다.

“그럼 내가 옆에 있어서 다행이군요. 택시 태워 보냈더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나른한 표정을 지은 사람이, 전혀 자지 않은 사람처럼 순식간에 산뜻해져 집안을 돌아보았다.
“침대가 작습니다. 넓은 침대로 바꾸죠.”

아니…. 남의 집을 멋대로 둘러본 것도 실롄데 다짜고짜 침대를 바꾸라니…. 김현은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싹 가신 얼굴로 치도운을 흘겼다.

“별로 불만 없는 침댑니다. 신경 쓰지 마시죠.”

침대에 신경 끄고 팬티만 입고 있는 그 몰골이나 어떻게 하라고 쏘아붙여 주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아낸 김현은 치도운의 셔츠와 바지를 가져와 그의 앞에 놓는 걸로 말을 대신했다. 가만히 그 옷을 보기만 하던 치도운은 옷엔 전혀 흥미가 없다는 듯 다시 침대를 살피며 말을 이었다.

“아니요. 우리 둘이 자기엔 침대가 작습니다. 게다가 프레임이 약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부러질 것 같으니 다리가 없는 걸로 새로 장만해 드리죠.”

하? 어제 자신을 버리지 않아 준 은혜로운 치도운에게 오늘만큼은 절대 화내지 말자고 생각했던 더는 안 되겠다.

“우리 둘이 왜 같이 잡니까? 그리고 왜 움직여요?”

작가

로이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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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4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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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담도담인데 도담이는 왜 외전에만 나오죠 ? ㅋㅋ

    ill***
    2025.05.18
  •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혹 오래된 연인이 애기 가질려고 수가 자궁커지는약 먹는데도 자궁이 안생겨서 시험삼아 공이 약먹었는데 자궁생겨서 둘이 역활 바뀌는 소설은 써주실 의양이 있으신지.....

    ill***
    2025.01.30
  • ㅂㅅ미라던지 (진짜 난생 처음들어보는 단어임; 백번나오는듯… 계속 ㅂㅅ미 어떡하지? ㅂㅅ미있는~ 이런식으로) ㅂㅅ짓이라던지 여자들이 사소한 일에 남녀평등을 끌어와 여성어쩌구~ 하는 문장이 참 남자스럽게 느껴지는데… 굳이 출산 가능자?라는 것을 만든걸 보면 오메가 알파의 페로몬은 넣고 싶지 않으셨던것 같은데… 미묘합니다. 글은 잘쓰세요. 하지만 여캐가 납작하게 만들어져 질투하는 여성으로만 묘사되니 남자가 ai로 쓴 글같아요. 그리고 덧붙여서… 임신하고난뒤에 남자캐가 자신을 엄마.. 라고 합니다. 왜 아빠라고 안하고..? 딱히 알오물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무난자증 나옴… 네..?

    809***
    2025.01.27
  • 김혁커플 외전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nym***
    2025.01.13
  • 정말 독특한 세계관이네요. 판타지스러우면서도 뭔가 굉장히 구체적인 부분도 있고, 코믹하니 재미있는데 또 이건 뭐지 싶은 내용들도 혼재된 (제 글재주로는 꼭집어 설명하기 힘든)... 아무튼 그렇습니다 ㅎㅎ 3권이니 읽어볼만 한 것 같아요.

    ilu***
    2023.10.13
  • 중간부터 치도운이 치도곤으로 보여요...치도곤 맞을 놈 치도운...

    shu***
    2023.09.28
  • " 아...부러워." 독특한 세계관이예요. 그리고 독특한 캐릭터들. 도운이는 도운이를 낳게 하고 또 도운이를 낳게 하고 열일했다 도운아. 아니구나 고생해서 낳는건 현이구나. 그때 쳐 넣었으면 큰일났을뻔. 신은 도운이를 낳게 하시고 과학은 현을 태어나게 하고 과학의 힘을 가진 현이 도운에게 날리는 등짝 스매싱.

    law***
    2022.07.01
  • 글자들의 나열같음 스토리도? 그렇다고 감정선도? 모두 애매함

    ari***
    2022.06.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kq***
    2021.10.09
  • 소재는 괜잖아 보였지만, 작가님 필력이 미스. 캐릭터 매력빵점. 설정이 이상. 여자 인구수가 줄어들어서 동성혼 합법화되고 일처다부제도 합법 남자들이 자궁생기는 약먹고 확률적으로 자궁생기거나 인공자궁삽입등등에 정부에서도 임산부, 출산가능자들을 극진히 대한다는 깔쌈한 소재였었는데.. 월급 3분의 1을 5년동안 들이붜서 자궁생겨서 출산가능자 됐는데, 뭐라고? 인공수정 하려고 정액사는데 고액이라고? 약먹는거야 자기선택이니 직접 충당하는거야 그렇다쳐도 출산가능자되서 임신하려고하는데 지원어데감 뭔가 설정에 맞지않는부분.. 계속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재미없고 캐릭터들은 ㅂㅅ미 - 미 계속 심각하게 돋보이고... 돈아깝고, 시간아까움

    hae***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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