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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상세페이지

느낌

  • 관심 2
총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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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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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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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7.10.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030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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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체험판] 느낌
    [체험판] 느낌
    • 등록일 2017.10.20.
    • 글자수 약 1.3만 자
  • 느낌
    느낌
    • 등록일 2017.10.20.
    • 글자수 약 12.8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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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호구공, 강공, 냉혈공, 능글공, 사랑꾼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다정수, 소심수, 상처수, 평범수, 호구수, 단정수, 복수, 리맨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 공(권문준): 잘난 외모, 든든한 뒷배경, 뛰어난 능력으로 아쉬울 것 하나 없이 살아온 남자. 인간관계에 큰 미련도 애착도 없는 편이지만, 누군가에게 놓치고 싶지 않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 사람을 꼭 잡으리라 결심한다. 연호에게 한눈에 반한 후, 그가 일하는 카페 단골이 된다.
* 수(서연호): 프리랜서 웹디자이너. 과거 직장생활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후, 자신은 직장과 안 맞는다는 생각에 그만두고,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남에게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이라 이리 저리 상처를 많이 받았다.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며 살지만, 그의 상처는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썸부터 시작하는 달달한 연애담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누군가를 만나 놓치고 싶지 않다는 느낌이 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다가가자고 생각했습니다.”
이 말이 달콤한 시작이었다.
느낌

작품 정보

#현대물,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호구공, 강공, 냉혈공, 능글공, 사랑꾼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다정수, 소심수, 상처수, 평범수, 호구수, 단정수, 복수, 리맨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백마탄왕자공, 첫눈에반하공, 완벽한벤츠공, 근데숨겨진모습이있공, 열심수, 상처를보듬수, 성장수

나를 설레게 하는,
그 사람만 보이는 느낌


상처를 입고 잔뜩 웅크린 상태에서도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며, 뭐든 최선을 다하는 연호. 여느 때처럼 카페에서 일하다가 독보적으로 잘생긴 손님을 보게 된다. ‘권문준’이라고 하는 손님은 연호가 만든 샌드위치가 마음에 들었는지 카페 단골이 된다.
어느 날, 문준은 연호에게 카페 안이 아닌 밖에서 말을 걸어온다. 이상적인 남자친구로 보이는 문준의 또 다른 모습. 연호는 그런 문준도 사랑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제가….”
“…….”
“제가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잖아요. 그 느낌이 뭔지는 모르지만 결국 겉모습을 보고 느끼신 거 아닌가요? 제 모습이 만들어진 모습이면 어떡하시려고요?”
“괜찮습니다.”
“어째서요?”
“그것도 서연호 씨니까요.”

그런 건 아무 상관도 없다는 것처럼 단언하는 문준의 말에 연호는 잠시 숨을 삼켰다.

“전 저를 꽤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연호 씨와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도 연호 씨가 정말 불편하시다면, 갑자기 다가가지는 않겠습니다. 선택은 당연히 연호 씨가 할 수 있는 거니까요.”

문준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울렸다. 연호에게 눈짓으로 양해를 구한 뒤 문준은 안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액정을 확인하고는 빠르게 집어넣었다.

“아는 형이 생겼다고 생각해주세요. 그것부터 시작하죠.”

아까보다 문준은 초조한 말투였다.

“제가 더 나이 많을 수도 있어요.”
“몇 살입니까?”
“28살이요.”
“그렇습니까?"
"네."
"정말 제가 동생이군요.”
“네? 진짜요? 어, 아닌 거 같은데… 얼굴이 동생이 아닌데….”

눈을 동그랗게 뜨며 연호가 진심으로 놀라 하자 문준이 손으로 입매를 가린 채 짧게 웃었다.

“33살입니다.”
“뭐예요? 왜 속여요?”

연호가 뭐라 더 말할 수도 없게 다시 문준의 핸드폰이 울렸다. 왼쪽 손목에 찬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한 그가 울리는 핸드폰을 무시한 채 연호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합니까?”
“…….”
“언제면 답을 주실 수 있습니까? 기다리겠습니다.”
“아니요. 지금 답할 수 있어요.”

작가 프로필

영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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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을 보내며 (영설재)
  • 느낌 (영설재)

리뷰

4.2

구매자 별점
1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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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투가 어색하고 달달한지도 모르겠고

    gab***
    2024.08.20
  • 짧고 달달하고 한편의 단편극 같이 다 들어있지만 깊고 자세하진 않은 그런글이었어요 맘편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는 글 #게이공(과거 경험 않나오고 성정체성을 일찍 깨달았다고만 나옴)#운명을기다렸공#헤테로였수(친구가 연상만 만났었는데 남자도 연상이라서 거부감이 없나보다고 언급)#대리복수공

    yeb***
    2023.09.02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kil***
    2023.07.27
  • 공수 매력있어요. 이게 왜 단권이죠? 외전주세요♡

    eun***
    2021.06.19
  • 능력공 덕분에 수가 편하게 풀려가는거 같네요.하지만 든든한 내편이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죠~^^달달하니 좋았어요 ㅎ.ㅎ재미나게 읽었어요.

    tjs***
    2020.04.14
  • 술술 잘 읽히네요~

    sho***
    2020.04.13
  • 뒤로 갈수록 장면장면이 좀 끊겨요. 공수 둘 다 다정한 캐릭터로, 적당한 클리셰지만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달달한 구애물 좋아하시면 추천해요

    shr***
    2020.01.07
  • 무능력수라고 엄청 까이는데 되도 않게 나대다 일 벌리고 공이 수습하는 것보다 여기 수처럼 아예 신경끄고 능력공한테 맡기고 재롱이나 부리는 수가 오히려 기특하고 맘 편해보여서 좋았어요 첫눈에 반해서 자연스럽게 자기 사람 만드는 공도 예쁘고 그 예쁜 마음 알아주는 수도 예쁘고 잔망 떨며 공한테 애교 부리는 수가 귀여웠어요 인소로 의심되는 책을 보고 왔더니 이 정도면 문학작품 수준으로 보이네요 ㅋㅋㅋ 암튼 전 무지 재밌게 봤어요 재탕도 조만간 할 것 같아요

    eey***
    2019.11.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yh***
    2019.07.10
  • 에고 ㅋㅋ 진짜진짜진짜 달달하네~ 잼나요

    ju8***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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