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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스토리빌 (Man in Storyville) 상세페이지

맨 인 스토리빌 (Man in Storyville)

  • 관심 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200 ~ 3,000원
전권
정가
5,200원
판매가
5,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1.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131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맨 인 스토리빌 (Man in Storyville) 2권 (완결)
    맨 인 스토리빌 (Man in Storyville) 2권 (완결)
    • 등록일 2018.01.18.
    • 글자수 약 7.2만 자
    • 2,200

  • 맨 인 스토리빌 (Man in Storyville) 1권
    맨 인 스토리빌 (Man in Storyville) 1권
    • 등록일 2018.01.1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체험판] 맨 인 스토리빌 (Man in Storyville) 1권
    [체험판] 맨 인 스토리빌 (Man in Storyville) 1권
    • 등록일 2018.01.17.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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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 작품 키워드: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천재공,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우월수, 유혹수, 재벌수, 순정수, 능력수, 외국인, 전문직물, 단행본,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3인칭시점

*크리스티안(공): 홍등가 창녀의 아들이었으나,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피아노 실력으로 유명해져, 퀸시가에 입양된다. 메이나드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그런 감정을 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생각이 많고, 좀 둔한 편이다.

*메이나드(수): 음악가 집안으로 유명한 퀸시가의 아들. 명망 있는 가문에서 태어난 것치고는 조금 엉뚱하며,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다. 크리스티안으로 인해 재즈를 알게 되고, 그것에 강한 열망과 열정을 가지고 있으나, 부모님에게 클래식을 강요받는다. 적극적이고, 행동력이 강하다.

* 이럴 때 보세요: 미국을 배경으로 한 천재 음악가들의 달달한 힐링물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아니야. 네가 피아노치는 건 달라. 난 그런 걸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었어."
맨 인 스토리빌 (Man in Storyville)

작품 정보

#시대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천재공,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우월수, 유혹수, 재벌수, 순정수, 능력수, 외국인, 전문직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3인칭시점

#자유로운영혼수 #꼬시는법을배운수 #열정수 #반전매력수 #재즈좋수 #소심공 #절제심강하공 #미남공 #클래식좋공 #수를동경하공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한 열정이,
하모니를 이루어 내는 사랑.


음악재벌가 가문으로 유명한 퀸시 집안에서 태어난 메이나드. 어느 날, 메이나드는 가출해, 카바레 ‘포티나이너’에서 지낸다. 자신이 좋아하는 재즈를 연주하겠다며, 카바레밴드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메이나드. 퀸시가에 입양된 크리스는 그런 메이나드를 수소문해 찾아낸다.
크리스는 메이나드가 왜 이런 생활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그를 집으로 데려가려 설득한다. 하지만 메이나드가 완강히 거부한 탓에 실패하고, 그가 집에 돌아갈 때까지 자신도 ‘포티나이너’에서 지내겠다고 말한다. 좁은 방에서 같이 지내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지만, 메이나드는 왜인지 자꾸 오묘한 유혹을 해오는데….

[미리보기]

“그나저나 네가 말했다시피 여긴 본가랑은 많이 달라. 네가 지내기에 불편한 게 많을 거야.”
“난 원래 이런 데서 나고 자란 사람이야. 상관없어. 너도 이렇게 사는데 나라고 이렇게 못살게 뭐야.”

크리스가 말하자 메이는 슬쩍 크리스의 앞으로 다가갔다. 너무 좁은 방이라 두 걸음 걸은 메이가 크리스와 거의 몸을 딱 붙일 정도까지 이르렀다.

“그럼 침대에서 같이 자?”

메이가 조심스레 묻자 크리스는 그런 메이를 슬쩍 내려다보다가 다시 시선을 돌렸다. 메이의 말 때문에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거렸다. 크리스는 최대한 진정하려고 생각하면서 입을 열었다.

“저 침대엔 너 혼자 눕기에도 좁을 것 같은데 어떻게 같이 눕겠어.”

메이는 이번에도 들어 먹히지 않았다는 사실에 입을 삐죽 내밀고 몸을 돌려서 침대에 몸을 눕혔다. 메이의 모습이 눈앞에서 사라지자 크리스는 숨을 크게 들이키려다가 참고 조심스레 소파에 몸을 눕혔다. 메이는 상체를 일으켜 진짜로 소파에서 따로 자려고 하는 크리스의 모습을 보며 한숨을 작게 내쉰 후에 침대 위에 있는 담요 하나를 크리스에게 덮어주었다. 크리스의 키가 커서 소파 밖으로 그의 발목 위가 다 튀어나갔는데 다행히 담요는 길어서 그의 어깨부터 그런 그의 발끝까지 덮을 수 있었다.

“같이 잘 거라고 기대했는데.”

메이가 입을 삐죽 내밀고 중얼거렸지만 크리스는 애써 그걸 무시했다. 크리스가 새빨개진 얼굴로 그냥 눈을 감은 채 자는 척하자 메이는 속으로 쿡쿡 웃으며 방에 있는 창에 커튼을 쳤다. 낮과 밤이 바뀐 이 스토리빌에서는 해가 뜨면 주변이 조용해졌고 지금이 이 주변의 모두가 잠에 빠지는 시간이었다. 메이는 손을 들어서 스위치를 눌러 불을 껐다.

“잘 자.”

메이가 창가에서 낮게 중얼거린 후에 곧바로 침대에 가서 누웠다. 크리스는 그제서야 조심히 눈을 떠서 메이가 누워있는 침대를 바라봤다. 메이를 두 달 만에 겨우 얼굴을 봐서 그런지 가슴이 설레왔다. 메이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저랬다. 친절한 건지 눈치가 없는 건지 그냥 유별난 건지 알 길이 없었다. 해가 뜨면서 주변이 아주 조용해져서 아까 그 소란이 일었던 카바레의 위층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였다. 크리스는 아주 어렸을 적 자신도 유곽에 살았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잠을 청했다. 원래 유곽에서 일하는 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유곽의 카바레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살던 어린 시절도 떠올랐다. 크리스가 가장 돌아오기 원하지 않는 이곳으로 그의 우상인 메이가 뛰어든 것이었다. 크리스는 벽을 타고 울리는 여자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점점 잠에 빠져들었다. 이상한 향수가 느껴지는 밤이었다.

작가 프로필

제이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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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2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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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이 제일 재밌었음...ㅠ......남들은 다 아는데 둘은 모르는 쌍방짝사랑 좋았는데...... 2권은 지루했어요... 너무 뻔해서...큐ㅠㅠㅠ큐ㅠㅠㅠ큐ㅠㅠㅠㅠ

    dlw***
    2018.01.17
  • 1900년대 미국이배경인가요?? 글내용하고 표지 분위기가 잘맞네요ㅎㅎㅎ 가볍게 이국적인분위기 느끼기 좋은거 같아용!

    lov***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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