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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상조

  • 관심 3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800원
전권
정가
6,800원
판매가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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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1.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167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상부상조 (외전)
    상부상조 (외전)
    • 등록일 2024.06.17.
    • 글자수 약 12.8만 자
    • 3,800

  • [체험판] 상부상조
    [체험판] 상부상조
    • 등록일 2018.01.30.
    • 글자수 약 9.9천 자
  • 상부상조
    상부상조
    • 등록일 2018.01.31.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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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계약, 절륜공, 다정공, 대형견공, 능글공, 미남수, 적극수, 강수, 무심수, 우월수, 재벌수, 능력수, 오해/착각,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이제현(공): 사디스트. 가학적인 성적 취향을 가졌으나, 전 여자친구들이 그것을 싫어하여, 현재 여자친구에게 요구하지 않고 있다. 플레이를 할 때는 엄하고 강하게 나가나, 평소에는 단휘에게 지고 사는 편으로 전형적인 낮져밤이다. 단휘의 집에서 같이 산다.

*서단휘(수): 마조히스트. 잘생긴 외모, 뛰어난 두뇌, 엄청난 재력을 가져 누구나 선망하는 인물. 차가워 보이나, 마음을 준 사람들은 잘 챙기는 편이다. 현실과 플레이는 철저히 구분해서, 평소엔 함부로 대하기 힘든 성격이다.

* 이럴 때 보세요: 낮져밤이 사디공과 낮이밤져 마조수의 다양한 롤플레이가 보고싶을 때
* 공감 글귀:[너는 사디스트고, 나는 마조히스트니까. 서로의 욕구충족을 위해 상부상조 하자고.]
상부상조

작품 정보

※ 이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사건 등은 실존하는 것과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절륜공, 다정공, 대형견공, 능글공, 미남수, 적극수, 강수, 무심수, 우월수, 재벌수, 능력수,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낮져밤이공 #사디스트공 #자기마음도잘모르공 #낮이밤져수 #엄친아수 #은근맘약하수 #상부상조하는관계 #몸정>마음정

SM과 롤플레이를 사랑하는 사디스트와 마조히스트.
욕정으로 똘똘 뭉친 야릇한 상부상조란?!


가학적인 성향을 가졌으나, 남들에게는 그것을 숨기고 사는 제현. 그는 어느 날, 약간 어색한 관계인 단휘에게 자신의 성향을 들키고 만다. 제현은 단휘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끙끙 앓지만 놀랍게도 단휘에게서 먼저 연락이 온다. 단휘가 제현에게 한 말은...?

“나는 마조히스트고 너는 사디스트니까 상부상조하자.”

삽입 없이, 감정 없이 욕구충족을 위해 서로와 플레이하는 제현과 단휘.
어느덧 그들은 같이 살게 되고, 마음껏 다양한 설정의 롤플레이를 취향대로 맛보기 시작한다…!

[미리보기]

봄 햇살이 창가를 비집고 들어올 적, 뜨거운 숨소리가 새었다.
그와 함께 바닥에 몇 장의 종이가 흐트러지며 다양한 종류의 필기도구들이 함께 뒹굴었다.

“하아.”

책장 뒤로 가려진 공간에는 넓은 사무용 책상이 있었는데, 소리의 주인공은 그곳에 있었다. 두 개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졌다.
그중 한 남자가 책상을 두 손으로 짚고 엉덩이를 뒤로 뺐다.
그는 놀랍게도 하얀색의 셔츠 한 장만을 입고 있었는데, 입고 있던 하의는 발목에 걸쳐져 하얀 둔덕과 잘빠진 두 다리가 밝은 조명 아래 고스란히 노출되었다. 셔츠 아래로 언뜻 보이는 엉덩이 사이에는 가지각색의 펜들이 깊게 꽂혀, 마치 뭉뚝한 새의 꼬리를 떠올리게 했다.
또 다른 남자는 다소 가벼운 복장으로, 그의 뒤에서 바닥에 떨어진 필기도구를 손으로 주워들고 있었다.

“…흐읏!”

앓는 듯한 신음소리와 함께, 엉덩이에 힘이 바짝 들어가며 허벅지가 바르르 떨렸다. 푹, 하고 두꺼운 매직 하나가 비부를 뚫고 들어온 것이었다.
팽팽하게 늘려진 구멍의 근육이 눌릴 때마다 움찔움찔 남자의 몸이 떨려왔다. 그러다 담고 있는 펜들을 조금 더 깊게 넣자 내벽이 긁혀 우읏, 하고 간드러지는 숨을 내뱉었다.
하아…하. 가쁘게 숨을 쉬며 몸을 웅크리는 남자를 향해, 제현이 싱긋 웃었다. 투명한 안경알 너머로 눈꼬리가 긴 눈매가 초승달처럼 휘어졌다.

“선생님. 제가 필기도구까지 쥐여 드렸는데, 이제 채점해 주셔야죠.”
“…하, 뭐?”
“자, 그렇게 서 계시지 말고, 앉아서 하세요. 아차. 뚜껑은 빼야지.”

빨간색 매직의 뚜껑을 뽑으며, 제현은 강제로 단휘의 어깨를 잡아 내렸다.
대체 뭘 어쩌라는 건가 싶어 떨리는 눈으로 바라보자 이내 무릎을 굽히도록 자세를 고정시켜주었다.
그대로 따르다 보니 어린아이가 재래식 화장실에서 변을 보는 듯한 모양새가 만들어져 화끈하고 얼굴이 뜨겁게 달구어졌다.
부끄러움에 몸을 일으키려 하자 제현이 그의 손목을 강하게 붙들었다.

“제대로 안 하시면 혼날 거예요. 선생님.”
“윽!”
“답은 제가 불러드릴게요. 모양은 예쁘지 않아도 좋은데, 맞는 걸 틀렸다고 하시면 곤란해요.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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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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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6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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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ㅇㄱ 이 작품 거의 3년전에 읽었는데 외전이 나오다니

    par***
    2024.06.18
  • 대박 재밌어요! 이 작품 발견한 날 칭찬해. ㅋㅋ

    ban***
    2024.05.20
  • 구매 완료 후기 믿고 구매합니다

    79s***
    2024.04.30
  • 단휘 귀여워......

    gau***
    2021.09.26
  • ㅈㅇㄹ에 연재하실때 즐겨봤는데 생각난김에 사봤습니다. ㅎㅎ 가볍게 읽기좋아용

    cpf***
    2021.08.27
  • 네, 아래 말씀처럼 표지 빼고 다 좋네요. ㅎㅎ 귀여워서 웃게 되고, 특별한 갈등이 없어서 편하게 읽기 좋아요.

    blu***
    2021.08.24
  • 표지보다 훨씬 달달하고 캠퍼스물같다

    riz***
    2020.12.09
  • 재밌는데 유치하고 역할극 같은 느낌 안보시면 안권하고 싶지만 또 sm은 재밌고... 얘네는 하고, 하고, 또 하고... 그래도 잘 봤습니다.

    hed***
    2020.11.03
  • 좀 유치해요 뭔가 근데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듯요

    yoo***
    2020.10.31
  • 미치겠다. 너무 귀엽고 웃기고 사랑스러운 커플이예요. 학창시절 외전이 필요합니다!! 미리보기가 유치하다고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얘네들은 서로 마음 확인한 뒤가 정말 찐이예요. 그런데 표지그림은 정말 아니예요. 우리 제현이와 단휘는 저렇게 생긴 아이들이 아니예요. ㅠㅠ

    wit***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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