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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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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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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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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2.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177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체험판] 치트키 컬렉션
    [체험판] 치트키 컬렉션
    • 등록일 2018.02.07.
    • 글자수 약 1.4만 자
  • 치트키 컬렉션
    치트키 컬렉션
    • 등록일 2018.02.08.
    • 글자수 약 13.7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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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강공, 능글공, 초딩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다정수, 강수, 단정수, 떡대수, 능력수, 초능력, 인외존재, 오해/착각, 사내연애, 전문직물, 단행본, 코믹/개그물, 사건물, 3인칭시점

*엘노(공): 아비터계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제런의 까마득한 선배 격이다. 엘노에 대해 잘 모르는 아비터들조차 그를 존경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현재 아비터계에서 행방을 감춘 상태이다. 소문과는 좀 다른(?) 인물.

*제런(수): 악마를 지옥으로 소환시키러 인간계에 신부로 위장 근무 중인 아비터. 매우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천국, 지옥 그리고 아비터계에서 인기 많고 유명하다. 과로에 시달리고 있지만, 맡은 일은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인물. 심해공포증이 있어 물고기 및 각종 심해에 사는 생물을 무서워한다.

*이럴 때 보세요: 독특한 설정의 천상계 판타지물 소프트 BL소설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담배 향도 제런의 체취도 사랑스런 입술도 모두 다 내 것이다.
치트키 컬렉션

작품 정보

#능력공 #뺀질이공 #흑심가득공 #워커홀릭수 #인기많수 #은근순진한수 #천상계 #아비터

#현대물, 판타지물,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강공, 능글공, 초딩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미인수, 다정수, 강수, 단정수, 떡대수, 능력수, 초능력, 인외존재, 오해/착각, 사내연애, 전문직물, 코믹/개그물, 사건물, 3인칭시점

과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려고 했는데
어째 더 많은 업무에 시달리게 생겼다!
도와준다는 선배도 어딘가 조금 이상한데?!


아비터 - 인간계에 내려가 문제를 일으키던 천사와 악마를 대신해 인간계 업무를 하는 자.
아비터들은 천국, 지옥, 인간계를 가리지 않고 각종 잡무를 하기에 늘 과로에 시달린다.
그들 중에서도 잘생기고 일을 잘해 인기 많은 제런은 인간계의 어느 성당에 신부로 위장근무 한다. 그의 임무는 바로 인간계에 내려온 악마를 지옥으로 소환하는 것. 그 성당 주변엔 유난히 악마가 많아 악마를 소환하랴, 보고서를 쓰랴, 신부로서의 업무를 하랴 과로에 시달린다.
어느 날, 제런은 보스급 악마인 철갑상어 악마를 소환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심해공포증에 시달리는 제런. 철갑상어를 퇴치하는 일이 그다지 수월하지 않은데…?

[미리보기]

심해 공포증을 이겨 내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거쳐 왔다. 제런은 철갑상어의 모습을 갖춘 마린데빌이라도 이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작은 상자를 던졌다. 그 상자는 바닥에 떨어지며 폴짝폴짝 뛰었고 뒤이어 뚜껑이 열렸다.

“미친…?”

뚜껑에서는 어마어마하게 큰 철갑상어가 튀어나왔다. 심해어나 물고기들에게 익숙해지기 위해 보았던 사진과는 차원이 달랐다. 사진도 무서웠는데 실물은 그에 일억 배 정도, 아니, 그 이상의 파워를 지닌 것 같았다. 손이 덜덜 떨렸다. 고위급 악마 아바돈 정도일까. 아니,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압도적인 힘이었다.
제런은 밤하늘보다 어둡고 깊은 고동빛을 내는 마린데빌을 보며 말 그대로 ‘지린다’는 표현이 뭔지 알게 되었다.
수많은 마린데빌을 봐왔지만 저런 괴물은 처음 보았다. 커다란 눈은 파충류의 눈동자를 연상시켰고 입을 벌렸을 때 보이는 이빨은 얼핏 보아도 수백 개로 보였다. 아가미에선 기생충 같은 촉수가 흘러나와 춤을 추고 있었다.
제런의 얼굴은 창백하게 질렸다. 두 눈은 튀어나올 것처럼 커졌다. 다물어지지 않는 입에선 침이 흐를 것 같았다.

‘내가 죽을 자리는 성당 별관 뒤에 있는 공터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와르르 무너졌다. 능력치는 개나 주고 신입 아비터가 되어도 좋으니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었다. 아니, 그냥 도망치고 싶었다. 그러나 그건 희망 사항이었고 제런이 악마를 지옥으로 귀환시키지 못하면 성당을 포함한 동네가 쑥대밭이 될 수도 있었다.
제런이 손으로 눈을 가리고 창을 공중에 높이 들었다. 그러자 창에서 보라색 빛이 한 번 더 발산됐다. 제런은 그 창을 던졌다. 거대한 몸을 꿈틀거리며 울부짖고 있는 마린데빌은 창을 피해 도망쳤다. 하지만 창은 철갑상어를 놓지 않고 끈질기게 쫓아다녔다.

‘으으. 죽을 거 같아. 저게 무슨 철갑상어 모습이야. 실제 철갑상어는 귀여운 수준이었잖아! 가장 사악한 동물의 모습 아니야? 지옥에서 보았던 레비아탄(성경에 등장하는 괴수)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제런은 손가락 사이로 보이는 마린데빌의 모습에 현기증이 났다. 토할 거 같았다. 제런의 정신 상태가 온전치 못하자 창과 같이 생겼던 결계막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창을 피하기 위한 마린데빌의 행동들이 더 그로테스크해졌으니까.
땅이 흔들릴 만큼 마린데빌이 날뛰자 창을 다시 손으로 소환시켰다. 창에 박힌 탄자나이트 보석에서 나오던 빛이 멈추었다.
심호흡을 하고 제런은 마린데빌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괴이한 춤을 추며 철갑상어는 공중에 떠 있었다.

“야! 춤추지 마라. 내 말귀 알아들으면 춤추지 말라고!”

악에 받쳐 소리를 질러도 철갑상어는 끄떡없었다. 이성을 밥 말아 먹었냐! 제런은 창이 부서질 듯이 꽉 쥐었다.

‘해낼 수 있어! 난 악마를 지옥으로 보낼 수 있다고. 철갑상어 따위에 지지 않을 것이다!’

똑같은 말을 되풀이하며 제런은 창에 기운을 불어넣으며 마린데빌에게 달려갔다.

작가

유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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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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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기 힘들어요 소재에 비해 유치한 느낌 받았구요 번역 이상하게 된 글 읽는 느낌...

    piy***
    2018.07.19
  • 영화보단 만화를 보는 느낌에 가까웠어요 묘하게 유치한 느낌이 있지만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라 가볍게 읽었습니다

    you***
    2018.03.02
  • 괜찮게 잘 봤습니다! 한가지 뒷이야기가 아쉬워서. ..ㅠㅠ 2부나 외전이 나오면 좋을거같네요ㅠㅠ9

    wor***
    2018.03.01
  • 판타지느낌이 나서 제취향에는 잘맞았어요. 너무 무겁지않고 사건이 빨리지나가서 술술 읽히고 분량도 좋았습니다. 외전이나2부는따로없나요??

    mom***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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