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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 이야기 상세페이지

세 남자 이야기

  • 관심 6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6,600원
판매가
6,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8.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365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세 남자 이야기 2권 (완결)
    세 남자 이야기 2권 (완결)
    • 등록일 2018.08.14.
    • 글자수 약 11만 자
    • 3,300

  • 세 남자 이야기 1권
    세 남자 이야기 1권
    • 등록일 2018.08.14.
    • 글자수 약 11.1만 자
    • 3,300

  • [체험판] 세 남자 이야기 1권
    [체험판] 세 남자 이야기 1권
    • 등록일 2018.08.14.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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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동거/배우자,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애증, 금단의관계, 다공일수
* 공: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짝사랑공, 절륜공
* 수:미인수, 소심수, 호구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 이럴 때 보세요:두 집착공에게 굴림 당하는 야하고 하드코어한 피폐물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이것은 성교라고 불릴 수 있는 게 아니다.
세 남자 이야기

작품 정보

#초고수위물 #이공일수 #처참한굴림수 #이용당하수 #사이코패스공 #죄책감없공 #집착광공 #피폐한엔딩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애증, 금단의관계, 다공일수,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소심수, 호구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질투, 감금, SM,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수시점, 공시점
*근친주의* *강간주의* *모럴리스주의*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라, 자신에겐 미래가 없을 거라 믿으면서도,
마음 속 한구석에선 희망이 살아있었던 거다, 어리석게도.


서율은 배다른 동생인 서정에게 능욕당하며 살아왔다. 확연한 차별을 당하며, 집안에서 죽은 듯이 살고 있는 그는 대인관계에 서툴러 집 밖에서도 누군가와 정서적 교류를 나누지 못한다. 서정은 그를 잔인하게 대하기도 하고, 성적으로 이용하기도 하며 그에게 집착한다. 하지만 정에 목마른 서율은 그런 서정을 미워하면서도 완전히 미워할 수가 없다. 서정에게 괴롭힘 당하며 공부만 열심히 하던 서율에게 어느 날 학교의 스타인 강지운이 접근한다. 천천히 공을 들여 서율에게 접근한 그는 서율과 어느 새 술을 마시게 되고, 정신을 잃은 서율은 성고문에 가까운 능욕을 당하는 꿈을 꾼 채 잠에서 깨게 되는데….

[미리보기]

“그러고 보니 정이랑 아신다고 했죠, 선배. 어떻게 알게 된 건지 물어봐도 되나요?”

강지운이 미소를 지으며 내가 따라준 소주 한 잔을 입에 가져가 단숨에 마셨다. 술이 넘어가는 찰나에 그의 목울대가 씰룩거리며 움직였다. 그는 술 마시는 모습조차도 멋있었다. 마치 주류광고를 찍는 잘나가는 배우의 포스처럼. 나는 그를 바라보며 나도 모르게 ‘섹시하다’라고 느꼈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서 나 혼자 멋쩍어져 얼굴이 확 붉어졌다.

“이태원에 자주 가는 바가 있거든. 거기에서 처음 봤어.”

정이 이태원에 자주 가는 바가 있다는 얘긴 처음 듣는다. 하긴, 학교가 다르고 생활반경이 다르니 아무리 한집에 사는 형제지간이라 해도 내가 정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는 법일 테다.

“서정이 아주 죽여주거든. 엉덩이 가벼운 걸로 끝내줘서 거기 있는 놈들을 하나씩 먹고 다니는 걸로도 유명하지.”

내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술은 그 혼자 거의 마셨는데 취하긴 나 혼자 취한 것 같았다. 갑작스러운 강지운의 말에 나는 당황스럽기 이전에 화가 치밀었다. 정에 대해 저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내뱉는 것도 어이가 없었지만 이러려고 나와 함께 술을 마시자고 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들자 불쑥 화가 났던 것이다.

“대체 어디에서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어이가 없네요. 지금 그 얘긴 제 동생을 모욕하는 말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강지운은 분노에 찬 내 얼굴을 보면서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듯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그 가벼운 태도에 나는 더욱 화가 치밀었다.

“내 눈으로 직접 봤는데 뭘. 서정의 좆이 다른 놈 똥구멍을 꿰뚫고 들어가는 거. 너, 서정이 남자 킬러인 걸 정말 모른단 말이야? 형제면서?”
“…!….”
“아… 하긴. 원래 가족들이 서로에 대해 가장 모른다잖아. 부모들이 지 새끼에 대해 한 치도 모르는 것처럼.”
“선배.”

나는 이를 악물고 그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너희는 서로를 모른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
“…….”
“서정한테 제일 많이 따먹힌 네가 서정에 대해 모른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무, 무슨…….”

새파랗게 질린 내 얼굴과는 달리 태연하다 못해 평온해 보이는 강지운은 더 이상 웃지 않았다. 소름 끼치도록 무표정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쓰레기 같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다.

작가 프로필

얀얀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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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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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vs2***
    2024.09.21
  • 호불호가 심한 책들이 있어요. 왜 그럴까? 궁금은 한데 선뜻 도전은 못하겠고 ㅎㅎㅎ 아 할인율 좋을 때 구입!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재밌게 봤습니다. 달턴저택의 악마나 테임을 봤다면 이정도도 무난히 소화 가능합니다. 다시 세 남자의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성장 하지 못한 아이들의 파국이랄까요. 지운이가 들어오면서 그 끝이 더 빨리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운이가 없었더라도 정과 율의 결말은 같지 않았을까싶어요. 음... 그냥 셋 다 왜 불쌍하고 안타까운지 모르겠네요.

    gyw***
    2024.09.15
  • 피폐러인데 전 아직 멀었나봐여 어..음....재밌어요! 10퍼만 할인받고 구매했는데 돈은 안아깝습니다 나중에 한번또 볼꺼같아요

    khj***
    2023.09.16
  • 뭐..뮤ㅓ야이거 개쩔잖아……… 난 왜 이제 발견한 거지..? 너무야해여작까님…. 최고에요ㅠㅠㅠ

    bbu***
    2023.08.16
  • 새드엔딩도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pig***
    2023.08.06
  • 화끈한내용 화끈한결말 ㅋㅋ피폐쳐돌이만 보세요

    als***
    2023.06.15
  •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키워드들이 많았지만! 자극적인 내용에 흥미가 생겨 봐보았는데, 결과적으로 후회는 하지 않고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하지만 재미와는 별개로 (공놈들의 인성 발언 행동 사고방식 게네들끼리의 관계 감정들이;;;) 역시 찝찝하고 마음이 불편하네요. 다른작도 봐보고싶지만, 좀 텀을 두었다 봐야겠어요.

    slw***
    2023.01.02
  • 제대로 매운맛이네요 독특한소재여서 피폐물에 고여있는 저로써는 색달라서 좋았습니다

    cod***
    2022.03.03
  • 호불호 갈릴 내용과 필력이지만 이상하게 뇌리에 오래 남는 글을 쓰시는 작가님.

    tot***
    2021.06.14
  • ㅠㅠ결말 다르게내주시지 ㅠㅠ 저는이런소설좋아해서 5점이지만 ㅠㅠ결말이아쉬워오

    dud***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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