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2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2부

소장단권판매가1,800 ~ 4,500
전권정가9,300
판매가9,300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2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2부 (완결)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2부 (완결)
    • 등록일 2018.11.07.
    • 글자수 약 16만 자
    • 4,500

  •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부 2권 (완결)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부 2권 (완결)
    • 등록일 2018.09.18.
    • 글자수 약 6.5만 자
    • 1,800

  •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부 1권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부 1권
    • 등록일 2018.09.18.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체험판]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부 1권
    [체험판]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부 1권
    • 등록일 2018.09.18.
    • 글자수 약 9.9천 자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궁정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소재: 인외존재, 용족, 왕족/귀족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 케니스(공): 어릴 적 에르네를 보고 첫눈에 반한 화룡. 에르네에 비해 한참 어리다.
다정하고 사랑을 표현하는데 아낌이 없는 성격. 화룡으로서의 힘이 강하며, 에르네의 반려라는 신탁을 받았다.

* 에르네(수): 수룡의 수장이자 수룡 중 최고령이다. 일을 열심히 하며 매사 진지한 편이다.
과거 화룡의 수장과 결혼했으나 사고가 생긴 듯하다. 그때의 일로 얼굴에 흉터를 가지고 있다. 케니스는 여신님이라고 부른다.
* 이럴 때 보세요: 귀엽고 멋진 사랑꾼공과 무심 상처수의 잔잔 달달 일상 힐링물!
* 공감 글귀: “그렇게, 내가…싫어요?”
“저는 이렇게 좋아하는데….”
“자꾸 밀어내지 말아요.”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2부작품 소개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2부> #나이많수 #흉터있수 #과거있수 #직진공 #많이어리공 #어른스럽공 #씬많음
# 판타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순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소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인외존재, 왕족/귀족,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3인칭시점

귀엽고 멋진 한~~~참 연하 사랑꾼공과
무심 상처수의 잔잔, 달달, 끈적한(?!)사랑과 육아. 그리고 갈등
귀여운 아기 해츨링의 심장폭행! 놓치지 마세요!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부>

용을 수호하는 여신, 모든 용의 어머니가 이어준 반려.
어머니, 당신의 도움으로 출발선에 섰습니다.


수룡의 수장이자 수룡 중 최고령인 에르네는 어느 날 믿지 못 할 소리를 듣는다. 바로 용의 여신 드레니아의 신탁으로 반려가 생겼다는 것. 그 뿐만 아니라 그 반려자는 막 성룡이 된 한참 어린 화룡 케니스였다. 한편, 어린 시절 에르네를 처음 보고 첫눈에 반해 그를 향한 사랑을 키워오던 케니스는 그 신탁에 매우 기뻐하며 에르네와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에르네에게 예쁘다고, 여신님이라고 부르며 쫒아다니는 케니스를 보며 에르네는 착잡해지고….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에르네는 자신을 반찬으로 자위를 하고 있는 케니스를 보게 되는데….

[미리보기]

케니스는 조심스럽게 에르네의 위에 올라탔다. 무게가 실리지 않게 조심하며 바로 코앞에서 에르네를 내려 봤다. 숨결이 닿을 정도로 가까운데 에르네는 깨지 않았다. 고른 숨소리가 단순히 잠이 들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조금 더 대담해진 케니스의 손이 에르네의 오른쪽에 닿았다. ‘화상의 정도가 심해서 신경이 죽은 것일까’ 손이 닿아도 에르네는 눈을 뜨지 않았다. 굴곡진 화상 자국을 어루만지며 케니스는 또다시 흥분했다. 붉어진 얼굴로 한 손으로 침대를 짚고 다른 손으로는 에르네의 얼굴을 만지다 보니 성기를 움켜잡을 수 없다. 망설임도 잠시였다. 결국은 에르네를 누른 케니스는 급하게 자신의 성기를 움켜잡고 흔들었다.

“하아…하아, …하아-, …”

거친 숨소리를 내자 에르네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케니스의 무게와 거친 숨소리가 에르네의 정신을 깨우고 있었다. 하지만 케니스는 흥분에 사로잡혀 그 변화를 미처 모르고 있었다. 당장 눈앞에 에르네의 얼굴을 핥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핥아도 되지 않을까.’ 이 정도로 눌렀는데 깨어나지 않는 것은 깊게 잠이 든 것이라. 케니스는 섬세하게 어루만지던 에르네의 화상 자국을 넘어 볼을, 목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에르네의 무거운 눈꺼풀이 들어 올려졌다.

한쪽에는 물빛 눈이 한쪽에는 검붉은 눈이 드러났다. 눈이 마주쳤다. 아주, 잠시 꿈인가 하는 착각이 들었다. 에르네는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의 무게감과 거친 숨이 현실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거친 숨을 내쉬며 붉게 달아오른 케니스와 막 타의로 인해 잠에서 깨어나 불쾌한 에르네였다.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에르네는 본능적으로 미간을 구겼다. 케니스는 망설임도 없이 에르네의 화상 자국을 핥았다. 케니스의 혀가 화상 자국에 닿음과 동시에 에르네는 잠에서 깨어났다.

“뭐 하는 거지?”

불쾌감을 드러낸 에르네의 목소리를 반찬 삼아 케니스는 또다시 사정하고 말았다.

“하아…하아…”

에르네가 몸을 일으키자, 케니스는 뒤로 물러났다. 앞섶이 풀어져 엉망으로 드러난 성기와 아직 남은 미열(微熱)로 숨을 헐떡거리는 어린 반려의 얼굴과 시트에 튄 하얀 액체를 본 에르네는 멍하니 눈을 깜빡였다.

한참이나 어린 반려가 자신을 반찬 삼아 자위를 한 것을 코앞에서 목격했다. 앞서 생각했던 좋았던 생각은 사라졌다. 최악(最惡)이었다.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2부>

새로운 생명의 탄생.
케니스와 에르네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와 더욱 깊어만 가는 그들의 사랑.


케니스와 에르네는 노심초사 기다리던 아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경사가 겹쳤는지, 보좌인 스기야신의 알도 부화에 성공한다. 하지만 행복하던 것도 잠시. 에르네는 곧 케니스가 자신에게 질린 것이 아닐까, 그의 나이 또래에 맞는 반려자를 맞이하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은 태도로 이어져 에르네는 케니스에게 차갑게 대하기 시작하는데….

[미리보기]

꿈에서 깨어날 때가 되었다.
케니스는 식사를 가지고 여느 때처럼 문을 두드렸다. 아침에는 너무나 곤히 잠이 들어서 깨우지 않았지만 점심은 먹어야 한다. 여신님의 낭창한 허리도 좋지만 너무 말랐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어제는 격렬했으니 오늘은 그래도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고 푹 자고 나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며 문을 열었다.
케니스는 에르네가 당연히 침대에 누워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문을 열자 내리쬐는 햇살 아래 단정히 서 있는 에르네가 보였다. 여느 때처럼 하얀 셔츠와 바지를 입고 옷맵시를 다듬고 있었다. 침대 위 해츨링은 고개를 돌려 케니스를 쳐다봤다.

“여신님…?”
“…굳이 이곳으로 식사를 가져올 필요 없다.”

케니스의 부름에 에르네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딱딱한 음성으로 말했다. 케니스는 눈을 깜빡였다. 묘하게 딱딱한 분위기가 방안을 휘감았다. 미묘했다. 어제 그렇게 격렬한 행위를 한 사람이 맞는 것인지 의심이 될 정도였다. 에르네는 늘 그렇듯 옷과 베스트를 차려입고 해츨링을 안아 들었다.

“…허리 아프지 않아요?”
“괜찮다.”

돌아오는 대답의 말은 여느 때와 같지만 느낌이 다르다. 케니스는 쟁반을 들고 있는 상태로 어리둥절해졌다. ‘화난 건가? 어제 너무 심해서 그런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 이유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들었다.
대체 왜 그런 거지?

“앞으로 식사를 이곳으로 가져오지 말거라. 그리고 들어올 때는 노크를 하거라.”

에르네는 쟁반을 들고 있던 케니스를 지나쳐 해츨링을 안고 지나갔다. 분명히 허리도 아프고 금방 일어날 만한 몸 상태가 아니었는데 걸음걸이에 흔들림 없이 복도를 걸어갔다. 케니스는 어리둥절해졌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지?
케니스는 식당으로 와서 식사를 하고 에르네의 앞에서 어리둥절함을 감추지 않았다. 에르네는 케니스의 시선도 마주치지 않고 있다. 식사하는 내내 고개를 들고 한 번이라도 볼 법한데 그렇지도 않다. 간간이 해츨링의 머리를 쓰다듬어 줄 뿐 케니스의 얼굴은 보지도 않고 있다.
차분히 가라앉은 시선이, 다물어진 입매가 얼굴의 분위기가 모두 케니스에게 벽을 치고 있었다. 아무 말도 걸지 말고 조용히 식사하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케니스는 그럴 수 없다. 대체 무슨 일로 이렇게 무표정해진 것인지 알아야 했다.

“여신님….”
“그 호칭… 정정하거라.”

고개를 들어 보는가 싶더니만 딱딱한 말이 돌아왔다. 케니스는 미간을 찡그렸다. 반려가 되고 나서 한 번도 호칭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더니 이제는 호칭도 정정하라고 한다.

“그리고 너는 이제 화룡의 성으로 돌아가거라.”


출판사 서평

과거로 인한 상처와 나이의 장벽으로 인해 케니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에르네. 그리고 그런 에르네에게 변함없이 사랑을 속삭이는 케니스. 에르네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은 케니스의 사랑 때문임이 분명하다. 결혼 생활과 에르네가 케니스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 그리고 임신과 육아까지, 그들의 일상을 달달하게 묘사한 본 작품을 임신수를 좋아하는 독자, 연하 사랑꾼공을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결혼, 임신, 육아를 배경으로 한 일상물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저자 프로필

종이한지

2018.09.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BL을 좋아하는 종이한지입니다. 트위터: @piyoco0v0

목차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부]
1권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부 1권
케니스X에르네 1부 (1)

2권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1부 2권
케니스X에르네 1부 (2)

[불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2부]
케니스X에르네 2부


리뷰

구매자 별점

3.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6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