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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상세페이지

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 관심 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3,000원
전권
정가
5,800원
판매가
5,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9.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411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특별 외전)
    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특별 외전)
    • 등록일 2018.09.28.
    • 글자수 약 1.2만 자
    • 300

  • 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2권 (완결)
    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2권 (완결)
    • 등록일 2018.09.28.
    • 글자수 약 8.6만 자
    • 2,500

  • 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1권
    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1권
    • 등록일 2018.09.28.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체험판] 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1권
    [체험판] 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1권
    • 등록일 2018.09.28.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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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 소재: 오해/착각, 할리킹, 조직/암흑가,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시점
* 공: 주계환(공): 키크고 몸이 탄탄하며 잘생겼다. 하지만 무엇보다 청결하다. 의원의 고등학교 후배로 의원의 이상형이다. 의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만, 그의 취향을 맞추려는 정성을 보인다. 의원을 짝사랑해왔다.
* 수: 예의원(수): 청결 끝판왕. 그래서 취향도 청결한 사람이다. 다정하고 사려 깊은 성격으로 동생들과 사이가 매우 좋다. 깔끔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풍긴다.
* 이럴 때 보세요: 수한정다정공의 단정수 쟁취기가 보고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말한 적이 있던가?”
“당신은 나의 완벽한 이상형이라고.”
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작품 정보

*본 도서는 기존에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동일한 제목의 작품의 외전 에피소드가 추가된 '외전증보판'입니다.
증보된 외전은 (특별외전)권 'side story.3(미공개 외전)'입니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기존에 타출판사에서 출간되었던 도서를 구매하셨던 분들은 (특별외전)권만 별도구매하시면 됩니다.


#청결끝판왕수 #다정다감수 #똥차후에벤츠온수 #오랫동안짝사랑해왔공 #수이상형공 #수한정다정공
# 현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상처수, 오해/착각, 할리킹, 정치/사회/재벌, 조직/암흑가,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서로의 완벽한 이상형.

카페 사장인 의원은 어느 날 인상깊은 한 남자를 손님으로 만나게 된다. 한여름에 정장을 입었는데도 뽀송뽀송한 피부를 자랑하는 그는 청결을 중요시 여기는 의원에게 바로 호감형이 된다. 자신을 의원의 후배라고 하며 그에게 살갑게 구는 계환. 의원이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들을 쏙쏙 골라 그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계환을 보며 의원은 그가 신체적 청결 뿐만 아니라 정신적 청결도 또한 만점이라고 여기며 그에게 친절히 대한다. 카페를 나와 자신의 차에 탄 계환은 알고 보니 의원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한 거였다!?

[미리보기]
계환은 여러 번의 질문을 받고서야 먼 산을 바라보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예의원이…… 날 보고 웃었다.”
“……뭐?”

송 부장은 룸미러로 계환의 얼굴을 바라본 후 헛웃음을 삼켰다.

‘저 어울리지도 않는 아련한 표정은 뭐시여?’

마당에서 조폭들과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면서 자란 놈이 어울리지 않게 애틋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계환이 예의원이란 사람에 관한 일이라면 심각한 상태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런 표정까지 보게 될 줄은 정녕 몰랐다.
송 부장은 잠시 운전대를 놓고 가까운 화장실이라도 들어가서 크게 웃고 싶은 기분이었다. 뱃속에서 끓어오르는 웃음을 참으며 운전을 하자니 배가 당길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계환은 친구이면서 자신의 상사였고, 평생 그의 밑에서 먹고 살 팔자이다 보니 보고 싶지 않은 꼴을 보더라도 참고 견뎌야만 했다.
계환은 손에 든 커피를 바라보며 처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던 상황을 천천히 머릿속으로 재생했다. 의원의 단정하고 지적인 얼굴과 나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떠올렸다. 흰 셔츠를 입은 늘씬한 상체와 오른쪽 눈 아래 두 개의 갈색 점은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익히 알고 있는 청결 마니아 의원의 분위기는 남자임에도 상큼했다.
누가 알게 되면 대단히 창피한 일이지만 솔직히 계환의 가슴은 두근거렸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부터 가슴이 뛰었고 짧은 대면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도 가슴이 뛰었다.
의원 앞에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순간을 오래도록 기다렸기에 지금도 꿈속인 것만 같았다.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계환이 3학년이었던 의원을 만난 날로부터 11년이 흘렀으니 많이도 참았다. 그러니 이 두근거림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
비록 계획적이었지만 괜찮은 접근이었다고 판단한 계환의 입술 끝은 미소를 그리고 있었다.

“와-주계환이 웃으니까 진짜로 무섭다.”

그걸 본 송 부장이 걸고넘어졌다.

“언제는 웃으라며.”
“웃는 건 예의원 앞에서나 하고 우리끼리 있을 때는 하던 대로 해라. 네놈 웃는 거, 그거 호러거든.”
“송윤호, 더러운 네 입에 선배 이름 올리지 말랬지.”

본인은 선배의 이름을 마음대로 부르면서 남은 안 된다고 지적하는 계환의 목소리는 돈 빌려 놓고 튄 놈에게 하는 경고처럼 섬뜩했다.

“그래, 너희 선배! 아무튼 깨끗한 네놈 입으로 너희 선배 앞에서나 맘껏 웃어라! 나한테는 호러니까!”

계환은 콧방귀를 뀌며 말 같지도 않은 소리엔 대꾸하지 않겠다는 듯이 운전이나 잘하라고 일갈했다. 그리고 손 안의 커피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앞으로의 일을 위해서.

작가

미코노스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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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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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인물들 말투가 너무 올드해요...넘 거슬림ㅠ 리뷰 쓰면서 몇년도 작인지 찾아봤더니 1/8년도 작이군요... 말투가 그럴만도 했네.. 그냥 읽어볼게여

    hai***
    2024.10.07
  • 외전 너무 내용이 없네요 흑흑

    zig***
    2019.02.04
  • 무난 무난.....

    sel***
    2018.10.27
  • 1권 재미있어요 귀엽고 아기자기한데.. 여기까지는 5점만점인데 문제는.... 2권! 2권!.....오글미가 폭발했다☆ 그래서1점뺐어요 ㅠㅠ 그래두 전체적으로 잘쓴글이구요 달달합니다 ..ㅎㅎ

    fdr***
    2018.10.22
  • 무난하게 큰 고구마없이 잘 봤어요:) 최근 복숭아랑 모도 봤는데^^ㅋㅋ 이름 나오니 반갑네요♡ 내용이 급하게 진행되지는 않는데 무난하게 넘기는 주인공수 덕분에 숨긴가업이나 이런걸 휙. 건너띈기분... 좀 아쉽지만 좋아요!잔잔해서 더 좋아요!!!

    you***
    2018.10.17
  • 전에 단권 구매했었는데 또 구매를...ㅠㅠ 돈이아까워 다시 읽고 있는데 재탕도 할만 하네요~ ㅎㅎ

    gas***
    2018.10.14
  • 외전...... 진짜 기대 많이했는데........ 저처럼 외전 기다리고기다린분들... 안사도돼요.. 의미없어요...

    ari***
    2018.09.30
  • 1권 중반즈음 읽고 있는데, 작위적, 가독성떨어지고, 유치하고 ..... 내가 이걸 보자고 오늘 충전을 했구나... 그랬구나.. 1일 날 구매했으면 이렇게까지 화가나지 않았을텐데... 완독병을 가지고 있으니 완독하러 가야겠구나.. 끝.

    win***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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