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다정한 보호 상세페이지

다정한 보호

  • 관심 489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600원
전권
정가
15,600원
판매가
15,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10.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436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다정한 보호 (외전)
    다정한 보호 (외전)
    • 등록일 2021.02.16.
    • 글자수 약 13만 자
    • 3,600

  • 다정한 보호 4권 (완결)
    다정한 보호 4권 (완결)
    • 등록일 2018.10.16.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다정한 보호 3권
    다정한 보호 3권
    • 등록일 2018.10.16.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다정한 보호 2권
    다정한 보호 2권
    • 등록일 2018.10.16.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다정한 보호 1권
    다정한 보호 1권
    • 등록일 2021.02.16.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체험판] 다정한 보호 1권
    [체험판] 다정한 보호 1권
    • 등록일 2018.10.16.
    • 글자수 약 1만 자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관계: 첫사랑, 동거/배우자
*소재: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분위기, 기타: 단행본,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수시점

<인물 소개>
*공: 이세정(공): 부계 쪽은 글로벌 기업, 모계 쪽은 독자적인 명품 브랜드를 가진 의류 사업을 하는 집의 막내 아들. 차분한 듯하면서도 묘하게 잔인하고 광기가 있다. 바이크 선수로 활동했었다.

*수: 우채민(수): 피아노를 잘 치는 작곡과 학생. 누나와 함께 살고있다. 그의 곡은 개성 없는 개성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좋은 평을 듣지 못하는 편이다. 학교 내 인간관계에 피곤해 하며 표면적으론 약간 무심하면서도 자기 스스로도 모르게 예민한 편.

*이럴 때 보세요: 차분하게 미친 재벌광공과 자기자신을 잘 모르는 무심수의 조합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말하는 순간 얼룩진 우리가 보였다. 한데 섞여서, 아주, 아주.
아주 더러운 얼룩이었다.
다정한 보호

작품 정보

#약피폐물, #복잡하공, #알수없공, #어렵공, #자기자신을잘모르수, #미남수, #겉으론무심수, #피아노능력자수 #현대물 #첫사랑 #동거/배우자 #미인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광공 #냉혈공 #재벌공 #존댓말공 #상처공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도망수 #능력수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수시점

잔인해 보이지만,
사실은 다정한 그의 보호 아래서.


작곡과 3학년. 재능이라곤 하나 없이 쫓기듯 입학한 학교에서 나는 이리 저리 치이며 완만하지 못한 학교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처음 보는 남자가 졸업 연주회에서 나를 본 적 있다며 다가오는데…

바이크, 차가운 향, 부드러운 미소, 그리고 손목의 수많은 자해 상처.

다정하지만 결코 따뜻하지 않은 남자에게 나는 조금씩 빠져든다. 나 빼고 모두를 상처 입히는 사람, 나만 보호하고, 나만 사랑하는 사람.

“왜 내 걸 공유해야 돼요?”

그의 애완 동물이 될 생각이 없는데, 그의 사랑이 너무 좋다.


[미리보기]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다. 목소리 안에서 성격이 보이는 사람. 나는 남자의 목소리에서 잘 다듬은 다정함을 눈치챘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고서 배도빈을 옆으로 밀어내는 손길이 의아할 만큼 거칠어서 내가 느낀 것이 상냥함이 아니라 다른 무엇이었나 싶었다.
남자는 다시 걸었다. 뒤에 서 있는 배도빈과 잠깐 눈이 마주쳤다가 시야가 가려졌다. 바로 앞에 그림자가 졌다.

“연주회에서 본 적 있는데.”

느긋하게 꺼낸 첫말은 우리가 구면임을 암시하고 있었다. 이 낯선 남자와 내가 과거에 인연이 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아트홀.”

아트홀이라고 하면 당장 생각나는 것은 위클리, 졸업연주회. 이 남자가 우리 학교 재학생이 아니라면 위클리로 마주친 것은 아닐 것이다. 위클리는 관계자 외엔 출입이 금지되어있으니까. 작년에 선배들의 졸업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아트홀에 간 적 있었는데, 그때 무대 아래에서 마주쳤나. 기억을 되짚어보았으나 지우개로 지워버린 듯 머릿속이 하얬다.

“우리 대화했었습니까?”
“하고 싶었어요.”

이런 방식으로 대화하는 사람들과 말하는 법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입을 다물었고, 남자는 내 대답이 필요치 않다는 듯 옆에 앉았다. 더욱이 불편해졌다. 나는 대화를 길게 이어갈 마음이 없었다. 말을 꺼내야 할까? 저 남자가 먼저 옆에 앉았잖아. 그럼 말을 건넬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한참이 지나도 영 말이 없기에 결국 내가 먼저 남자를 쳐다보았다. 어색한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남자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고개를 돌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때부터 심장이 막 뛰기 시작했다. 의자 끝을 움켜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나는 무안한 미소를 지으며 눈길을 돌렸다. 갈 길 잃은 시선이 배도빈에게 가 멈추었다. 배도빈은 남자가 타고 온 바이크를 기웃거리다가 힘차게 올라앉고는 그대로 사라졌다. 나는 바이크의 주인을 다급히 보았다. 방금 바이크 도둑이 다녀갔다고 입술을 떼기도 전에 남자의 목소리가 가르고 들어왔다.

“불협화음만 듣다 보니 순수한 것이 그리웠는지…….”
“…….”
“그래서 그렇게 보였나 했는데 아니네요.”

남자는 느릿느릿 미소를 지었다.

“데이트할래요?”

[외전]
독일에서 논문을 준비하며 세정과 같이 살고 있는 채민. 여전히 세정의 다정한 보호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는 채민과 과거의 상처를 채민과 함께하며 조금씩 이겨 나가는 세정. 두 사람의 새로운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까?

작가 프로필

신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다정한 보호 (신초)

리뷰

4.4

구매자 별점
5,04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있어보이는 지루한 유럽영화 보는 기분

    gre***
    2025.06.14
  • 결핍과 결핍이 만나면 절대 떨어질 일이 없어요. 진짜 안 떨어져요 둘이. 왜냐면 서로의 결핍을 충족하기 때문에. 드럽고 징그러워요. 근데 그게 사랑인 것 같아요

    air***
    2025.06.13
  • 그냥 글이 건조해요… 밍밍한데 건조해서 보는 나까지 바싹 마르는 느낌 피폐도, 내용도, 캐릭터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음

    ili***
    2025.05.18
  • 공이 싸패에 수 많이 좋아한다길래 전권 결재했는데 글이 안읽혀요,,, 뭔소린지 모르겠.... 재미없어서 읽다가 그만둔 건 몇 개있어도 글이 뭘 말하고 싶은지(수 입장이든 공 입장이든 전체적인 전개든) 이해가 안돼서 그만둔 건 ㅊㅓ음이네여..

    pan***
    2025.05.17
  • .. 캐릭터들 톤을 도저히 모르겠네요. 25년전 인소 bl버전 같기도 하고 @@

    glo***
    2025.05.12
  • 수가 초반이랑 다르게 겁도 너무 많고 뭐 너무 허술해요 뒷부분으로 가면 수가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 있긴 하네요

    qwe***
    2025.05.01
  • BKJP-EW38-RQD6-DM23-EDLT 1권무 쿠폰임다~~

    lej***
    2025.03.28
  • 공 캐릭터가 특이해서 봤는데 수가 정말 이기적이고 별로예요. 무매력겁쟁이수 맨날천날 울고 빌면서 도망은 왜 자꾸 가는지..? 도망가서도 너무 찌질해가지고 어휴;;

    nic***
    2025.03.25
  • ㅇㄴ 진짜 정신 나갈거 가틈…. 피폐한데 결이 다른 느낌. 이해해보려해도 눈꼽만큼도 이해할 수 없다.,,,, ?

    did***
    2025.03.12
  • 읽기 힘들었네요 전권구매 후회합니다

    acs***
    2025.03.1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이번 생은 친구까지만! (토망토)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비비(Be, be) (빈트후크)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새벽 손님 (리즈이)
  • 사적인 우주 (뷰이뷰이)
  • 안녕과 안녕 (이상한사슴)
  •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 (물링)
  • 개와 첩 (밤슈)
  • 오메가인데 베타세계의 악역 가이드가 되었다 (냐옹선생)
  • 랭커 따라 길드 간다 (우울또)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시요)
  • 는개지구 49 (아르곤18)
  • 99.99퍼센트의 연인 (라쉬)
  • 주인님의 훈육 일지 (할쁫)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