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02 출간
- EPUB
- 평균 0.4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BL 가이드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소재: 사내연애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주하경(공): 이서보다 한 살 아래인 27세지만, 1년 먼저 입사한 선배. 눈빛이 우수에 찬 듯한 진지한 눈빛인 데다가 감정표현 하는 일이 별로 없어 가끔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도 한다. 은근슬쩍 귀엽다.
*김이서(수):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으나, 늘 밍숭맹숭하다가 어느 날 자신의 성정체성을 알게 되고 그것 때문에 가족과 따로 살려고 일부러 현장직을 지원한다. 예쁘게 생긴 데다가 귀엽고 가족들에게 애교가 많은 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같은 기숙사, 같은 방에서 지내는 동료와의 사내 연애가 보고싶을 때
* 공감 글귀: “엉덩이가 아프니까!”
“왜요. 어디 다쳤…… 아, 아까 식탁에…….”
“방에 가자. 피 났으면 약 발라줘.”
작품 정보
# 현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무심공, 다정공, 연하공, 존댓말공, 절륜공, 미인수, 적극수, 다정수, 명랑수, 연상수, 사내연애, 코믹/개그물, 달달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시점
남자 기숙사인데 분위기가 수상하다!?
매우 예쁜 여자친구와 사귀었지만, 그녀와 키스 이상을 할 생각도 안 들고, 잘해주려고 노력해도 어딘가 민숭맨숭한 연애를 했던 이서는, 우연히 가게 된 게이클럽에서 남자와의 스킨쉽에 두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그는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에 가족들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결국 가족들과 따로 살기 위해서 기숙사가 있는 현장직을 지원한다. 하지만 다른 방을 쓰는 두 선배는 과하게(?) 친밀한 것 같고, 자신은 룸메이트인 하경이 그런 의미로(?) 신경쓰이는데….
[미리보기]
선재는 버럭 소리를 지르는 산호를 당겨 뒤에서 꽉 끌어안았다. ‘야, 안 놔?’ 하는 외침에도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산호를 간질이기 시작했다. 웃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 모를 자지러지는 소리와 함께 산호의 입에서 오만가지 육두문자가 쏟아졌다.
이서는 이 와중에도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하경을 보고 슬그머니 그의 근처로 다가갔다. 이제 서로 관절꺾기인지 뭔지 모를 것들을 하고 있는 두 선임이 조금 위험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시에 꽤나 야릇해 보이기도 했다.
지금껏 자신은 친구 놈들과 그렇게 엉겨본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친한 친구들이어도 저렇게 접촉하지 않는데, 고작 회사 같은 팀끼리 저렇게 엉긴단 말인가.
자신이 그런 쪽의 고민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이상한 것이고 다들 저 정도의 접촉은 하면서 노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이서는 하경에게 묻는 수밖에 없었다.
“저기, 하경 씨, 저분들 저렇게 둬도 돼요? 원래 저러세요?”
“네. 조금 있으면 선재 형이 너무해, 하면서 방으로 뛰어들어 갈 거예요.”
“……예?”
이서의 눈썹이 팔(八)자가 되었다. 미간에 주름을 잡으며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하자 볶음팬을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며 하경이 픽 웃었다. 멍한 듯, 무심한 듯한 얼굴은 웃음을 짓자마자 상당히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냈다.
이서의 심장이 의지와 상관없이 또 한 번, 세게 쿵 했다. 이서는 손바닥으로 제 가슴을 눌렀다.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니 얻어맞은 심장이 조금 진정되는 것 같았다.
그때, 주먹을 말아 쥔 산호가 선재의 옆구리를 인정사정없이 가격했다. 정말 세게 때린 듯, 선재에게서 헉 하는 소리까지 나오자 이서가 눈을 둥그렇게 떴다.
저렇게 주먹질을 한다는 건 진짜 싸우자는 뜻 아닌가.
“마! 말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싸우는 거 아니에요.”
하경의 느긋하고 무심한 대답에도 이서는 불안한 느낌이 들어 그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오자마자 선임들이 싸우고, 안 좋은 분위기에서 일을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서는 자신이 하경의 옷자락을 꼭 쥐고 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했다. 그리고 옷자락을 붙잡혀 움직이기 불편해진 하경이 옷을 놓아 달라고 말하는 대신 주섬주섬 티셔츠를 벗고 있다는 것도.
작가 프로필
리뷰
4.1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이게 대체 ... 메인커플이 누구인지 .. 하경이서는 완전 들러리네요
kvi***2024.12.30잘샀네 잘샀어~ 두 커플 이야기라 질질끄는거 없이 드라마처럼 아주 전개가 좋네요~
sky***2024.01.05진짜 현실적이네요...신랑이 건설 쪽이라 들은 얕은 지식이지만 ㅎㅎ 엄청나게 재미까지는 아니네요 이번 십오야 망한거같애ㅠㅠ 서브커플이야기가 책소개에 전혀없고 분위기도 너무 상반되서 전 별로였어요 가볍고 밝은 글인줄 알고구매해서
lys***2018.11.19메인커플의 비중이 너무 적어요.서브커플이 대체로 페이지 절반을 차지합니다.
bor***2018.11.0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ky***2018.11.05
3.5를 드리고 싶지만 일단 4개로. 책 소개글로만 봤을땐 메인커플-주하경,김이서 커플의 이야기가 중심처럼 나오지만 이 소설은 두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서브커플이라기엔 나오는 비중이 넘나 비등한것...저는 가볍게 읽기 좋단 다른분 리뷰를 읽고 가볍게 읽으려고 샀다가 읽고나니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참고하시라고 글을 남깁니다. 저에겐 이 글이 마냥 밝고 가볍게 읽을만한건 아니었어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메인커플만 나온 이야기였다면 그렇게 읽었겠지만 서브커플이 문제입니다. (서브커플 분위기는 메인커플과 거의 반대라고 생각해요)저는 책소개나 서평에 서브커플에 대한 부분을 좀 더 명시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중후반엔 오히려 서브커플이 더 메인같았어요.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필력도 괜찮으신데 무겁고 깊은 부분을 짧은 분량의 글에 다 담지 못해 중후반부는 후루루루룩!한 느낌으로 마무리되어 여러모로 아쉬운 소설이었습니다.
sid***2018.11.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lu***2018.11.02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여 사내연애라고 되어 있는데 리맨물 느낌보다는 학원청춘물 느낌이에요ㅋㅋㅋㅋ 엄청 풋풋하고 귀여움!!!!
yuu***2018.11.02가볍게 읽기 좋네요. 둘이 잘어울려 ㅠㅠㅠㅠ 나도 연애 하고 싶다,,,,,,,,,,,,,젠당...
moo***2018.11.02메인 커플 엄청 귀여워요ㅋㅋㅋㅋ 마음이 몽글몽글...ㅠㅠㅠ 서브 커플 쪽이 더 쫄깃하니 취향이었는데 메인커플도 달달한 맛이 있어요!!
mel***2018.11.02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