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내연애주의보 상세페이지

사내연애주의보

  • 관심 2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11.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423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내연애주의보 2권 (완결)
    사내연애주의보 2권 (완결)
    • 등록일 2018.11.02.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사내연애주의보 1권
    사내연애주의보 1권
    • 등록일 2018.11.02.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체험판] 사내연애주의보 1권
    [체험판] 사내연애주의보 1권
    • 등록일 2018.11.02.
    • 글자수 약 1.1만 자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소재: 사내연애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주하경(공): 이서보다 한 살 아래인 27세지만, 1년 먼저 입사한 선배. 눈빛이 우수에 찬 듯한 진지한 눈빛인 데다가 감정표현 하는 일이 별로 없어 가끔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도 한다. 은근슬쩍 귀엽다.

*김이서(수):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으나, 늘 밍숭맹숭하다가 어느 날 자신의 성정체성을 알게 되고 그것 때문에 가족과 따로 살려고 일부러 현장직을 지원한다. 예쁘게 생긴 데다가 귀엽고 가족들에게 애교가 많은 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같은 기숙사, 같은 방에서 지내는 동료와의 사내 연애가 보고싶을 때

* 공감 글귀: “엉덩이가 아프니까!”
“왜요. 어디 다쳤…… 아, 아까 식탁에…….”
“방에 가자. 피 났으면 약 발라줘.”
사내연애주의보

작품 정보

#막내딸수 #사랑에빠졌수 #사랑안해봤수 #헤테로인줄알았공 #질투할때섹시하공 #질투할때하극상공
# 현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무심공, 다정공, 연하공, 존댓말공, 절륜공, 미인수, 적극수, 다정수, 명랑수, 연상수, 사내연애, 코믹/개그물, 달달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시점

남자 기숙사인데 분위기가 수상하다!?

매우 예쁜 여자친구와 사귀었지만, 그녀와 키스 이상을 할 생각도 안 들고, 잘해주려고 노력해도 어딘가 민숭맨숭한 연애를 했던 이서는, 우연히 가게 된 게이클럽에서 남자와의 스킨쉽에 두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그는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에 가족들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결국 가족들과 따로 살기 위해서 기숙사가 있는 현장직을 지원한다. 하지만 다른 방을 쓰는 두 선배는 과하게(?) 친밀한 것 같고, 자신은 룸메이트인 하경이 그런 의미로(?) 신경쓰이는데….

[미리보기]

선재는 버럭 소리를 지르는 산호를 당겨 뒤에서 꽉 끌어안았다. ‘야, 안 놔?’ 하는 외침에도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산호를 간질이기 시작했다. 웃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 모를 자지러지는 소리와 함께 산호의 입에서 오만가지 육두문자가 쏟아졌다.
이서는 이 와중에도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하경을 보고 슬그머니 그의 근처로 다가갔다. 이제 서로 관절꺾기인지 뭔지 모를 것들을 하고 있는 두 선임이 조금 위험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시에 꽤나 야릇해 보이기도 했다.
지금껏 자신은 친구 놈들과 그렇게 엉겨본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친한 친구들이어도 저렇게 접촉하지 않는데, 고작 회사 같은 팀끼리 저렇게 엉긴단 말인가.
자신이 그런 쪽의 고민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이상한 것이고 다들 저 정도의 접촉은 하면서 노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이서는 하경에게 묻는 수밖에 없었다.

“저기, 하경 씨, 저분들 저렇게 둬도 돼요? 원래 저러세요?”
“네. 조금 있으면 선재 형이 너무해, 하면서 방으로 뛰어들어 갈 거예요.”
“……예?”

이서의 눈썹이 팔(八)자가 되었다. 미간에 주름을 잡으며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하자 볶음팬을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며 하경이 픽 웃었다. 멍한 듯, 무심한 듯한 얼굴은 웃음을 짓자마자 상당히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냈다.
이서의 심장이 의지와 상관없이 또 한 번, 세게 쿵 했다. 이서는 손바닥으로 제 가슴을 눌렀다.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니 얻어맞은 심장이 조금 진정되는 것 같았다.
그때, 주먹을 말아 쥔 산호가 선재의 옆구리를 인정사정없이 가격했다. 정말 세게 때린 듯, 선재에게서 헉 하는 소리까지 나오자 이서가 눈을 둥그렇게 떴다.
저렇게 주먹질을 한다는 건 진짜 싸우자는 뜻 아닌가.

“마! 말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싸우는 거 아니에요.”

하경의 느긋하고 무심한 대답에도 이서는 불안한 느낌이 들어 그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오자마자 선임들이 싸우고, 안 좋은 분위기에서 일을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서는 자신이 하경의 옷자락을 꼭 쥐고 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했다. 그리고 옷자락을 붙잡혀 움직이기 불편해진 하경이 옷을 놓아 달라고 말하는 대신 주섬주섬 티셔츠를 벗고 있다는 것도.

작가 프로필

라비니안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폭군 황제의 형으로 살아남기 (라비니안느)
  • 능소화 (라비니안느)
  • 당신의 뜻대로 (라비니안느)
  • 공작님의 주인 (라비니안느)
  • 산다화 (라비니안느)
  • 아주 사적인 사이 (라비니안느)
  • 소원처리부에서 왔습니다 (라비니안느)
  • 달콤한 구원 (라비니안느)
  • 너를 삼키다 (외전증보판) (라비니안느)
  • 나를 채워줘 (라비니안느)
  • 메노 모쏘 (meno mosso) (라비니안느)
  • 서하국 스캔들 (라비니안느)
  • 그대를 탐하다 (라비니안느)
  • 욕망하다 (라비니안느)
  •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외전증보판) (라비니안느)
  • 사내연애주의보 (라비니안느)
  • 천기화사우나 (라비니안느)
  • 제야의 연 (라비니안느)
  • 이연국 환담 (라비니안느)
  • 송곳 (라비니안느)

리뷰

4.1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게 대체 ... 메인커플이 누구인지 .. 하경이서는 완전 들러리네요

    kvi***
    2024.12.30
  • 잘샀네 잘샀어~ 두 커플 이야기라 질질끄는거 없이 드라마처럼 아주 전개가 좋네요~

    sky***
    2024.01.05
  • 진짜 현실적이네요...신랑이 건설 쪽이라 들은 얕은 지식이지만 ㅎㅎ 엄청나게 재미까지는 아니네요 이번 십오야 망한거같애ㅠㅠ 서브커플이야기가 책소개에 전혀없고 분위기도 너무 상반되서 전 별로였어요 가볍고 밝은 글인줄 알고구매해서

    lys***
    2018.11.19
  • 메인커플의 비중이 너무 적어요.서브커플이 대체로 페이지 절반을 차지합니다.

    bor***
    2018.11.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ky***
    2018.11.05
  • 3.5를 드리고 싶지만 일단 4개로. 책 소개글로만 봤을땐 메인커플-주하경,김이서 커플의 이야기가 중심처럼 나오지만 이 소설은 두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서브커플이라기엔 나오는 비중이 넘나 비등한것...저는 가볍게 읽기 좋단 다른분 리뷰를 읽고 가볍게 읽으려고 샀다가 읽고나니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참고하시라고 글을 남깁니다. 저에겐 이 글이 마냥 밝고 가볍게 읽을만한건 아니었어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메인커플만 나온 이야기였다면 그렇게 읽었겠지만 서브커플이 문제입니다. (서브커플 분위기는 메인커플과 거의 반대라고 생각해요)저는 책소개나 서평에 서브커플에 대한 부분을 좀 더 명시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중후반엔 오히려 서브커플이 더 메인같았어요.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필력도 괜찮으신데 무겁고 깊은 부분을 짧은 분량의 글에 다 담지 못해 중후반부는 후루루루룩!한 느낌으로 마무리되어 여러모로 아쉬운 소설이었습니다.

    sid***
    2018.11.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lu***
    2018.11.02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여 사내연애라고 되어 있는데 리맨물 느낌보다는 학원청춘물 느낌이에요ㅋㅋㅋㅋ 엄청 풋풋하고 귀여움!!!!

    yuu***
    2018.11.02
  • 가볍게 읽기 좋네요. 둘이 잘어울려 ㅠㅠㅠㅠ 나도 연애 하고 싶다,,,,,,,,,,,,,젠당...

    moo***
    2018.11.02
  • 메인 커플 엄청 귀여워요ㅋㅋㅋㅋ 마음이 몽글몽글...ㅠㅠㅠ 서브 커플 쪽이 더 쫄깃하니 취향이었는데 메인커플도 달달한 맛이 있어요!!

    mel***
    2018.11.0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새벽 손님 (리즈이)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개와 첩 (밤슈)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이번 생은 친구까지만! (토망토)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아이싱 온 더 케이크 (플로나)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 (물링)
  • 비비(Be, be) (빈트후크)
  • 오메가인데 베타세계의 악역 가이드가 되었다 (냐옹선생)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 랭커 따라 길드 간다 (우울또)
  • 사적인 우주 (뷰이뷰이)
  • 주인님의 훈육 일지 (할쁫)
  • 안녕과 안녕 (이상한사슴)
  • 조폭들에게 입양당했다 (미묘한마리)
  • 그놈이 그놈이다 (차선)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