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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공작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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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공작님께 외전 10 [당신을 그리워했습니다]
    • 등록일 2021.03.17.
    • 글자수 약 7.1천 자
    • 1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외전 9 [네가 없는 어느 날]
    • 등록일 2021.03.17.
    • 글자수 약 4.7천 자
    • 1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외전 8 [부서지는 순간] 마지막
    • 등록일 2021.03.17.
    • 글자수 약 5.5천 자
    • 1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외전 8 [부서지는 순간] 첫 번째
    • 등록일 2021.03.17.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외전 7 [내민 손을 마주 잡았다] 마지막
    • 등록일 2021.03.17.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외전 7 [내민 손을 마주 잡았다] 두 번째
    • 등록일 2021.03.17.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외전 7 [내민 손을 마주 잡았다] 첫 번째
    • 등록일 2021.03.17.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사랑하는 공작님께 180화 (완결)
    • 등록일 2021.01.13.
    • 글자수 약 6.8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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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판타지/로맨스
*관계: 첫사랑,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인물(남자 주인공): 뇌섹남, 능력남, 나쁜남자, 후회남, 철벽남, 냉정남, 무심남, 능력남, 능글남, 순정남, 유혹남,
*인물(여자 주인공): 능력녀, 직진녀, 집착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도도녀, 외유내강
*분위기, 기타: 연재중, 성장물, ,시리어스물, 본격현실인지물, 회귀없음, 순수물, 신파, 육아물, 이야기중심
*인물 소개:
-루이얀 엔드리안즈(남주): 냉정하고 무심한 공작. 사랑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실리아를 만나 결혼했다. 그들 사이에는 아들과 딸이 있다. 이실리아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그녀를 혐오한다.
-이실리아 엔드리안즈(여주): 루이얀을 짝사랑하여 오랫동안 쫓아다니다가 결국 그와 결혼에 성공하여 슬하에 자식을 두었다. 원래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숨김없는 성격이었으나, 공작 부인이 되고 나서는 품위 있는 사교계의 꽃으로 불리며 존경받는다.
-로던 노드(남주) : 디바인 국 출신 학자. 이실리아를 만나기 위해 시대를 뒤흔들 연구성과를 바치고 사절단에 참석했다. 이실리아와 함께 서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남매로 착각할 정도로 닮았다. 본인은 흡족해한다.
*이럴 때 보세요: 회귀 없이 현실을 직면하는 주인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분주한 오후, 나는 남편의 내연녀를 소개받았다.


사랑하는 공작님께작품 소개

<사랑하는 공작님께> #고구마 #후사이다 #노력형도도녀 #시리어스 #회귀없음 #본격현실인지로맨스

하수인들이 다 보는 앞에서
자신에게 새로운 여인을 소개하는 그는 당당했다.


루이얀에게 첫눈에 반해 열렬히 구애하며 쫓아다니다가 결국 그와 결혼에 성공한 이실리아는, 그에 걸맞는 우아하고 도도한 공작 부인이 되고자 발랄하고 솔직하던 원래 성격을 버리고, 조용하고 도도한 성격으로 변해 사교계에서 이름을 높인다. 사실 그녀가 사교계에서 좋은 위치를 갖고자 하는 이유는 남편이 공작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딸이 말을 못하기 때문에 딸이 무시당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원래 무심하고 애정표현이 없던, 5년이 다되어가는 결혼 생활에 다정함과 애정은 부족했지만 다툼도 없었던 그들의 관계에 안주했던 이실리아. 그녀는 어느 날 남편의 내연녀를 남편으로부터 소개받는데….

[미리보기]

“정식으로 소개하지. 앞으로 내 첩이 될 마릴리안 반 인데릭 영애다. 마리, 이쪽은 내 아내인 이실리아 폰 엔드리안즈예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부인. 마릴리안 반 인데릭입니다. 편히 마리라고 불러주세요.”

흘러내리는 붉은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여인은 조용한 어조로 말했다. 이실리아는 그녀가 건넨 인사에 침묵으로 답했다. 인데릭이라면 제 남편과 같은 공작 가가 아닌가. 그것도 개국공신이자 뛰어난 기사를 배출하기로 유명한. 붉은 머리와 호박빛 눈동자는 인데릭 가문의 색이다.

…진심인가. 이실리아는 입안에 맴도는 말을 삼켰다. 첩을 들인다는 말에 가슴이 아팠다. 그러나 이해할 수 있었다. 몇몇 귀족이 본부인 외에 은밀하게 정부를 두기도 한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니 이해할 수 있다. 결혼한 지 5년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이실리아와 루이얀은 그 흔한 부부싸움조차 없었다. 그가 만일 나에 대해 해소하지 못할 화가 있다면, 정부를 둠으로써 그 점을 해결할 수 있다면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다.

그러나 마음은 아팠다. 눈앞의 여인을 보는 남편의 눈빛이 제 눈을 찔렀고, 그녀를 대하는 부드러운 말투가 제 귀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하수인들이 다 보는 앞에서 자신에게 새로운 여인을 소개하는 그는 당당했다. 이실리아는 납득했다. 귀족, 그것도 공작인 남편이 집 안으로 여자를 들인대도 제가 뭐라 할 권리는 없었다.

그럼에도 가슴이 아팠다. 이성은 그를 이해할 수 있었지만, 마음은 그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실리아는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고 사라지는 두 남녀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당신은 알고 있는가? 도도한 공작부인이 왜 분주했는지, 조용하던 홀 안에 왜 하수인들이 모여 있는지, 내일이 무슨 날인지. 당신은 알고 있는가?


출판사 서평

어느 날 깊게 사랑하던 남편으로부터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를 듣게 된 이실리아. 그녀는 당당하게 내연녀를 집으로 데려온 남편 루이얀 때문에 깊은 충격을 받는다. 회귀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바람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고 내연녀를 혼내주는 진부함에서 벗어난 [사랑하는 공작님께]. 그 아프고 절절한 이야기를 강해지려는 여주를 좋아하는 독자, 신파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캐릭터들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소개

누군가에게 감정적으로 울림을 주는 글을 좋아해요.
고난과 역경 좋아합니다.
답답한 취향이라고 하지만 재미있는 걸요.
글을 쓸 때마다 문체를 바꾸는 장난을 합니다.
이것저것 여러 가지로 시도해보는 편입니다.

[예전 필명]Geera

[출간작]
사랑하는 공작님께,
고백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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