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복종보고 넘어왔는데 복종이더 재밌음..
탑은 끼순이를 좋아하는 군요...죄송합니다 작가님 전 이렇게 현실적인 단어와는 맞지 않나봐요ㅠㅠ 너무 높은 장벽을 느껴서 하차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재밌어요. 스토리도 좋고 소재도 좋은데 작가님 필력이 더해져 매력있는 작품이 된것 같아요. 세인의 엉뚱하고 긍정적인 성격이 너무 귀엽고 순수하고 맑아서 너무 사랑스럽네요. 과연 무뚝뚝하고 냉철한 태겸을 사랑에 눈멀게 할수밖에 없을 정도에요. 너무 웃어서 눈물을 흘리며 읽었어요.
*일부 스포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서 경험에 기반한 주관이 100% 반영된 리뷰입니다. 가치관 및 사고 방식에 따라 개개의 감상은 당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리뷰는 참고로만, 시놉시스와 미리보기로 취사선택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계간은 군형법으로 다스려지는 한국에서 군인물이라니. 이만한 배덕감이 없다. (물론 다른 나라 법은 어떤지 모릅니다.) 현대물 소설을 안 읽겠단 결심도 이제는 흐려지고 있네요. 나름 비엘판에서 갖는 셀프 기조 같은 거였는데 ㅋㅋ 얼마 전 중국 군부물 봤더니 국산은 어떤가 하고 발을 들여 놓고 말았던 겁니다. 권력 구조가 뚜렷한 집단에서 상명하복 위치인 관계를 좋아하는데, 위력으로 뭔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연인으로서의 두 사람은 당연 대등해야 하는 법이고, 그저 그런 외형적인 관계가 주는 겉보기의 매력이 주는 설렘.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당장 세인이나 지환이 존댓말과 반말 갭이 엄청 크게 와 닿는 것만 봐도 그렇죠. 다소 말이 안 되거나 허술한 부분도 분명 있었지만 군대 내와 병원 내에서의 생활- 그 큰 틀의 조사는 얼추 잘 된 것 같네요. 그런데 굳이 태겸의 시점을 다시 넣을 거였다면 태겸도 1인칭으로 쓰거나 전부 하나로 통일해도 좋았을 텐데. 무심한 그의 성정을 생각하면 3인칭이 어울리긴 하지만.. 아무튼! 태겸이 세인이 삽질에 감기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처음부터 태겸에겐 사랑이 절대 아니었던 게 크나 큰 매력으로 다가 온 작품이었습니다. 그처럼 내추럴 본 군인인 것 같은 입장에서는 동성과의 사랑이 그 모든 근본을 뒤흔드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걸 다 뿌셔 뿌셔 팝핀 뿌셔! 칼각으로 잘 다려진 군복 같은 한태겸이 이세인의 어설픔에 휘둘리는 게, 공허한 눈동자에 이세인이 채워지는 게, 표정이 없던 그가 다채로움으로 물드는 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의사로서의 세인은 다부지고 사명감 넘치고 멋있었는데 애가 군대 가더니 왜 멍청해지는지 ㅋㅋ 얘 자의식과잉 좀 ㅋㅋㅋ 머리가 좋아서 상상력이 풍부한가 혼자 시나리오를 얼마나 뽑아 내는 건지ㅋㅋㅋ 모든 상황이 그를 그리 착각과 오해의 늪 속에 빠트렸다곤 해도, 좀 과한 거 아닌가 싶어 하차 욕구도 불쑥 불쑥 들었지만,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나선 전부 다 그냥 웃겨 죽을 뻔했습니다. 한이 많아섴ㅋㅋㅋ 뭔데 ㅋㅋㅋ 그래도 혼자 삽질하고 땅파던 것치고 마음 인정에는 쿨하고 욕망을 감추려 들지 않는 당돌한 점이 학생시절의 세인이도 생각 나게 하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도 군인 신분 자각 좀 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개인적인 소회로 1,3권은 별로였고 2권이 제일 좋았습니다. 정소령 이야기까진 괜찮았는데 굳이 트라우마까지 건드려 가며 사고로 엮은 갈등은, 두 사람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좋은 장치였다곤 해도, 태겸과 세인이 택한 해결 방식이- 이거 좀 아니지 않나? 싶어 막 그랬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 주고 싶은 건 누구나 그렇겠지. 나약한 인간이기에 같은 고통이 반복되면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당연히 이해하고요. 하지만 무조건적인 회피는 서로에게 신체의 고통을 상회하는 더 큰 상처를 남기는 법이죠. 사랑해서 너를 떠난다에도 분명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떠나야 할 때를 알고 뒤돌아서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랑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태겸아 넌 그거 아니야. 그리고 세인이 너는 거짓말할 것도 정도가 있지. 참 나. 차라리 윤지환이를 끼고 사건을 엮었더라면 싶어요. 사랑 사이에서 무한 행복길만 걸으리란 법은 단연코 없으니 적당한 가시밭길과 서브의 존재는 관계 개선의 도움 닫기 같은 거 아닐까요. 교합만 허하지 않는면 서브의 존재 하나쯤은 대환영이거늘. (물론 서브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런데 지환이 세인에게 품는 감정에 대한 명쾌한 정의 없이 마무리되어 그것마저 아쉽습니다. 연작이 채민과 지환이 얘기라 거길 들춰 보면 의문이 풀릴 것 같지만 굳이 읽어 볼 생각은 들지 않네요. 그래도. 결국. 돌고 돌아 사랑-서로가 있을 곳은 서로의 곁뿐인 것이니. 유치한 문구지만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지는 거란 말도 있듯, 태겸의 무미건조하고 공허한 삶이 나비처럼 날아든 세인으로 인해 미소로 덧그려지는, 그 점이 가장 기쁩니다. 독자A인 본인은 태겸맘이었던 걸까요. 흑흑. 행복해야 해. 소문이 만들어 낸 허상을 두고 사이코패스라느니 뒷담 까는 것들은 좀 때려 주고 싶고요. 학창 시절 이야기도, 함께 하는 부대 생활 많이 보고 싶었는데 거기 외전이 부족하네요. 특히 세인인 군대에서 남모르게 아이돌이었을 것 같은데ㅋㅋ 그 사람 많은 곳에서 특정 인물만 나오고 또 나와서 너무 아쉽습니다. 스쳐지나가더라도 일반 병사들이 많이 등장했더라면 좋았을 걸. 그리고 이준석이. 준석이 어디서 뭐 하고 사니? 사랑은 전쟁. 누가 적을 먼저 섬멸하고 고지를 선점하는 가가 관건! 가시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것 같던 한태겸의 인간적인 면모를 획득하는 게, 독자로서 임한 전투였달지- 야튼 한태겸이 다 이끌고 간 소설이었어요. 오직 너에게만 충성 ^~^)7
수가 너무 오바쌈바하고 도끼병 휘둘러대서 손발이 사라질 것 같아요... 그만...1절만해주라....ㅠㅠ 20절까지 하지말아주라...
제 취향에는 정말 딱이었어요 공수 모두 케릭이 매력적이었고 두 사람 사이의오해도 귀여웠어요 생각보다 별점이 낮은게 제 취향으로서는 의외네요
복종보고 너무 재밌어서 충성도 봤지만 복종만큼 따라오진 못하네요.. 그치만 작가님 글솜씨가 몰입과 흡입력이 강하셔서 오늘도 하루 새도록 읽었습니다. 1-2권은 꾸금씬 없어요.. 참고. 복종만큼 야하진 않지만 달달물입니다. ㅎㅎ 흔한 클리셰 좀 있어요. 아쉬운건 태겸(공)이 말투가.. ~했군.. ~하나? 복종 땐 공성격 그대로 드러난 말투라 좋았는데 너무 딱딱하고 군대식 말투라 말할때만 조금 떨어졌네요. 그래도 최근 본 소설보다 훨훨훨 재밌고 낫네요ㅋㅋㅋㅋㅋ 근데 외전은 없나용:0?
넘 재밌어요~!!^^...유쾌발랄에 찡하기까지한 BL물이라니, 외전도 담백달달하니 좋네요. 의미없는 씬이 난무하는 글보다, 훨~씬 더 맘에 들어요. 심심할때마다 재탕해야겠어요..^^
1권 중반 넘어 가는데 웃겨서 리뷰 쓰러왔네요.ㅋㅋㅋㅋ수가 자뻑 같은게 읽다보면 점점 느껴지게 되는데 짜증나는 스탈이긴 한데 보는 나는 그냥 그런 부분이 웃겨서 읽다가 킥킥대며 웃게되버림..이런 수 스탈은 또 첨이라 지가 이쁜지 아주 잘아는듯.ㅋㅋㅋㅋㅋㅋ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오직 너에게만 충성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