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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3부 상세페이지

피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3부

  • 관심 6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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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1.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549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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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피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3부 2권 (완결)
    피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3부 2권 (완결)
    • 등록일 2019.01.08.
    • 글자수 약 12.5만 자
    • 3,500

  • 피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3부 1권
    피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3부 1권
    • 등록일 2019.01.08.
    • 글자수 약 12.3만 자
    • 3,500

  • [체험판] 피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3부 1권
    [체험판] 피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3부 1권
    • 등록일 2019.01.08.
    • 글자수 약 1.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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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서양풍
*관계: 동거/배우자
*인물(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짝사랑공, 절륜공, 연하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순정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연상수
*소재: 초능력, 인외존재, 오해/착각, 왕족/귀족,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레온하르트(공): 토룡의 수장. 성품이 거칠고 잔인하다. 용 이외의 종족을 좋아하지 않으며, 특히 인간을 혐오한다. 자기보다 약한 생명체를 우습게 보고 유린하기도 한다. 짝사랑하는 에르네의 반려로 화룡의 차기 수장이 선택되면서, 에르네에 관한 어떤 작은 소식도 알고 싶지 않아 회색 숲을 떠나 여행을 하기로 한다. 여행 중 숲에서 ‘미지의 생물’과 만나게 된다.

스노우(카이렌스, 카렌)(수): 인간처럼 생긴 미지의 생명체. 하지만 인간과 다르게 엄청난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이들과 교류하며 자라지 못해 아는 것이 적으며 순진하다. 밝은 하늘 아래 몸을 노출하면 힘이 없어진다. 숲에서 레온하르트에게 붙잡히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잔인한 능욕공이 개과천선하는 판타지물이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죽이지도 놓아주지도 않겠다. 네 마음껏 해 보거라.”
피의 각인: 드레니아 신탁 3부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고어 및 강제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스라이팅을 연상시킬 수 있습니다. 책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공이굴린수 #회복력이좋수 #모르는게많수 #잔인하공 #나중에후회하공 #개과천선공 #피폐후달달 #고어물
#초능력, #인외존재, #오해/착각, #왕족/귀족, #단행본, #달달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짝사랑공, #절륜공,#연하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순정수,#상처수,# 굴림수, #능력수,#연상수

돌아와.
다시 돌아와.
내게 와서 웃어줘.


토룡의 수장 레온하르트는 짝사랑하던 에르네의 결혼에 마음이 좋지 않아 여행을 떠난다. 원래도 성격이 잔인하고 능욕을 일삼았던 그는, 인간처럼 생긴 신비한 생명체(스노우)를 발견하고 마치 게임처럼 즐기며 스노우를 쫓는다. 그리고 스노우를 잡아 폭력을 가하고는 그를 능욕한다. 그리고 레온하르트는 스노우를 여행에 데리고 다니며 마치 재밌는 장난감 다루듯이 지나친 폭력과 고통뿐인 능욕을 가하는데….

[미리보기]

미지의 생물은 땅에 묶인 발을 빼기 위해 다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이제 코앞으로 레온하르트가 다가왔다. 그러나 미지의 생물은 나무에 바싹 붙어서 두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레온하르트가 지저분한 머리카락에 가린 얼굴을 보기위해 손을 내밀었을 때 날카로운 것이 레온하르트의 손을 할퀴었다. 미지의 생물의 흙투성이 더러운 손에서 날카로운 것이 길게 자라 레온하르트의 손을 상처 입혔다.

레온하르트는 자신의 손을 내려 봤다. 꽤나 날카로웠다. 그는 미지의 생물을 자세히 관찰했다. 나뭇가지로 엮어서 망토처럼 두른 것 말고는 무언가 천 쪼가리 같은 것을 걸치고 있긴 했다. 하지만 발은 맨발이었고 손은 날카롭게 변했다. 유심히 보던 그는 그게 손톱이라는 것을 알았다.

머리, 목, 어깨, 팔, 손, 다리 아무리 봐도 구성은 인간이었다. 근데 이렇게 비정상인 손톱을 가진 인간을 본적이 없다. ‘키메라? 누군가가 창조한 생물일까?’ 레온하르트는 손에 방울 맺힌 피를 핥았다. 눈으론 여전히 미지의 생물을 보고 있었다. 엉킨 백발 사이로 파란 색 눈과 마주쳤다. 그는 언뜻 스친 눈 속에 두려움을 읽었다. 큭, 레온하르트는 짧게 웃었다. 왠지 모르게 저 눈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 상황이 그의 마음에 들었다.

퍽, 짧게 미소 짓던 레온하르트는 정말 찰나의 순간 주먹을 쥐어 미지의 생물의 복부쯤 되는 곳을 후려쳤다.

"으으윽…."

미지의 생물이 괴로워하며 앞으로 고꾸라진 것을 보고 레온하르트는 손을 가볍게 흔들었다. 그다지 맷집이 강하진 않은 것 같았다. 그는 숙인 머리를 대충 움켜잡고 들었다. 몸이 가벼운지 쉽게 들렸다.

"으아…으 …."

미지의 생물은 타의로 고개가 들려지고, 몸도 일자로 서서 앓는 소리를 냈다. 복부를 맞아, 아픈 것도 잊었는지 머리를 붙잡으며 괴로워했다. 오로지 머리카락만 잡아서 두피가 벗겨져버릴 것 같았다. 발버둥 치는 모습을 가만히 보다 레온하르트는 퍽, 하고 미지의 생물을 발로 걷어찼다. 동시에 발을 묶었던 힘이 풀려, 강한 힘으로 나무에 부딪혔다. 나무가 꺾이고 그 뒤로 나가 떨어졌다.

"으악….쿨럭,"

아픔에 익숙하지 않은지 비명이 계속 이어졌다. 바들바들 몸을 떨며 어떻게든 일어나려고 해보는 것 같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지 누운 상태에서 일어나질 못했다. 레온하르트는 미지의 생물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발을 들어 자신을 할퀸 손을 밟았다. 으득, 무언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으…으…으…."

발목을 두어 번 비틀어 비비자 고통스러운 신음이 커졌다. 미지의 생물의 다른 손이 레온하르트의 발을 들어보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신기하게도 아까까지만 해도 있던 긴 날카로운 손톱은 금방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거친 땅의 표면과 레온하르트의 부츠의 표면으로 눌려 비벼지자, 피부가 짓눌리고 찢어졌다. 벌어진 상처에 모래가 파고들었다.

"으…으…."

여전히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레온하르트에게 밟힌 손을 빼내려 했다. 하지만 레온하르트는 순수한 근력으로는 용 중에서 상위에 속했다. 미지의 생물은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몇 번 시도하다가 결국 힘이 빠진 듯 늘어져버렸다. 그때서야 레온하르트는 발을 치우고 다시 엉킨 백발을 움켜잡아 들었다. 고개가 들려졌다.

파란 눈. 울먹거리는 파란 눈과 마주쳤다. 당겨진 머리가 고통스러운 듯 했지만 더 이상 반항할 기운이 없어 보였다. 찬찬히 뜯어보니 더럽긴 했지만 제법 귀엽게 생긴 얼굴이었다. 레온하르트가 다시 손을 놓자, 다시 바닥으로 고개가 숙여졌다. 레온하르트는 잠시 고민했다. ‘산 속에 이런 생물이라.’

레온하르튼느 흥미가 일었다. 행색을 제대로 한다면 꽤나 귀여운 그럴싸한 얼굴이었다. 거기에 혐오스러운 인간이 아니었다. 호감가는 모양새는 아니었지만, 문득 궁금해졌다. 레온하르트의 손이 얼기설기 엮은 나뭇잎을 뜯어내고 천조가리를 뜯어냈다. 천은 정말 쉽게 뜯어져 더 이상은 옷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

레온하르트가 볼일이 있는 건 아래쪽이었다. 레온하르트의 손이 다리를 잡고 벌리자 엎드려서 움직이지 않던 존재가 놀라 고개를 들었다. 뒤쪽에 레온하르트를 보고 놀라, 잡힌 다리를 빼보려고 했지만 힘은 레온하르트가 우위였다. 빠지지 않았다. 당황과 공포로 얼룩진 얼굴을 보며 낮게 중얼거렸다.

"…부러지고 싶은가?"

작가

종이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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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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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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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다. 외전 기다려 봄

    wow***
    2023.01.30
  • 스노우는 사랑스럽고 드래곤은 종이 글렀써...

    bat***
    2023.01.06
  • 전부터 보고싶었는데 평점이 너무 낮아 선득 구매를 망설이다가 마크데이로 읽었습니다. 상대에 배려는 하나없고 자기 욕구만 채우는 난폭한 정사만 추구하는 공이 점점 다정공으로 변모하는게 볼만합니다.나중 수바라기가 된 레온하르트 공과 귀여운 스노우 수가 약을 먹고 용과 흡혈귀인 혼혈 아기도 낳고 알콩달콩 잘~살겠된다 입니다.중간에 아기가 납치도 당하는데 그건 좀 흐린눈으로 읽었습니다. 내용도 생각보다 탄탄합니다.

    csy***
    2022.12.23
  • 재탕은 안 할것같아요 ~~~

    eee***
    2019.08.23
  •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어요

    ppi***
    2019.04.08
  • 우선 스노우 캐릭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쓰레기였지만 점점 멋있어지는 레온도 좋았구요 후반에 저는 후에 좀더 둘이 알콩달콩 지내는것도 일상적인것도 보고싶었는데 외전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min***
    2019.01.24
  • 전잼있었는데 재탕은잘안할꺼같고 레온과 스노우 커플은참좋네요 신선

    ******
    2019.01.24
  • 스토리가 없습니다 기승떡떡떡떡떡

    ksa***
    2019.01.18
  • 이종족설명서 뒷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은 신기한 작품 작가님이 쏟아내듯 쓰시고 교정안본 느낌... 오타와 문장오류가 빈번히 발견됨......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느낌 이글과 전혀 상관은 없을것 같지만~~~ 출산 경험자로써 오류 수정요망 산통중 살이 찢겨도 모름 주사정도는 느낌도 없음!! 부러운점.... 산후조리안해되는점 ㅎㅎㅎㅎㅎㅎ

    hoj***
    2019.01.16
  • 음... 이런 놈도 사랑이란걸, 그것도 짝사랑을 한다는게 어이없었는데 강간, 폭행, 고문을 일삼더니 나중에는 그짓만 지겹도록 하네요. 진짜로 그짓만 합니다. 지긋지긋합니다. 둘다.

    jaa***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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