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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걷는 날 상세페이지

너와 걷는 날

  • 관심 23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4,000원
전권
정가
8,200원
판매가
8,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1.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564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너와 걷는 날 외전: 너와 멋진 날
    너와 걷는 날 외전: 너와 멋진 날
    • 등록일 2019.03.08.
    • 글자수 약 1.3만 자
    • 400

  • 너와 걷는 날 외전: 너를 안은 날 Part2
    너와 걷는 날 외전: 너를 안은 날 Part2
    • 등록일 2019.01.21.
    • 글자수 약 1만 자
    • 300

  • 너와 걷는 날 2권 (완결)
    너와 걷는 날 2권 (완결)
    • 등록일 2019.01.21.
    • 글자수 약 14만 자
    • 4,000

  • 너와 걷는 날 1권
    너와 걷는 날 1권
    • 등록일 2019.01.21.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 [체험판] 너와 걷는 날 1권
    [체험판] 너와 걷는 날 1권
    • 등록일 2019.01.21.
    • 글자수 약 8.3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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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관계: 소꿉친구,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순진공, 헌신공, 순정공, 상처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헌신수, 단정수, 우월수, 능력수
-소재: 오해/착각, 연예계, 전문직물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애절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나무(공): 키 크고 잘생겼으나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한 채 다리를 잘 사용할 수 없다. 어릴 때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해 자존감이 낮고, 자신은 죽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강우진(수): 잘나가는 배우. 늘 탑이라고 생각해왔으나 어쩌다 보니 나무를 상대로는 바텀이 된 인물. 늘 예의 바르고 상냥한 태도를 보이는 그이지만, 유독 나무에게는 더 맥을 못 춘다.

*이럴 때 보세요: 학대로 인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공과 그런 공 옆에서 공이 치유되길 바라며 헌신하는 수의 힐링스토리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무야. 눈에 보이는 걸 믿어. 지옥이고 나발이고 죽으면 아무것도 없어. 지금 네 눈앞엔 내가 있고.”
너와 걷는 날

작품 정보

*<너와 걷는 날 외전: 너를 안은 날 Part2>에는 리버스 요소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어쩌다보니수 #귀엽기보단멋있수 #사랑이깊수 #학대받았공 #그래서정신적으로불안정하공 #어린애같공 #근데할건다하공

배우인 강우진은 병원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을 마주치게 된다. 바로 첫사랑이자, 첫 키스 상대인, 그리고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 나무였다. 나무는 웬일인지 휠체어를 타고 있었지만, 나무와 우진은 서로를 한눈에 알아본다. 우진은 나무에게 병실로 찾아가겠다고 말하긴 했지만, 방송용 봉사활동의 대상으로 나무가 뽑혀 생각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다시 찾아가게 된다. 옷을 벗은 첫사랑을 보자 우진의 마음속엔 음심이 피어오르지만, 생각보다 나무의 것은 건장(?)했고 우진은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미리보기]

지금 우진의 머릿속을 메우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10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를 했는데, 그 첫사랑이 엄청 불쌍하다는 것이었고, 심지어 재회하자마자 옷을 벗기고 목욕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쌕쌕- 나무의 숨소리가 우진의 귓가에 울렸다. 그 숨소리가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와 섞여서 무언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줬다. 어쩌면 우진은 꿈이라 생각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우진은 허리를 숙여 나무의 무릎에 놓여있던 수건과 속옷 그리고 목욕용품들을 샤워실 바닥끝에 차례차례 내려놓았다. 나무를 부축해 플라스틱 의자에 앉히고, 그가 타고 온 휠체어를 접어 문 옆에 세워놓았다. 그동안 나무는 자신이 입고 있던 환자복의 상의를 벗었다.
우진이 와이셔츠의 커프 단추를 푸르고 소매를 말아 올렸다. 그는 그러면서 ‘씻기면 씻기는 거지 뭐. 봉사잖아?’하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때 나무가 말했다.

“저기……. 바지 좀 벗겨줄래? 넘어질 것 같아서…….”

우진이 어정쩡하게 고개를 숙였다. 나무는 환자복 상의를 손에 쥐고 우진을 물끄러미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리곤 우진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고개를 푹 숙였다. 바지 벗겨달라는 말은 잘도 하면서 뜬금없이 수줍어하는 게 우스웠다.
우진은 어이없어하면서도, 그 와중에 나무의 몸을 스캔했다.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어깨는 꽤 넓었고, 튀어나온 쇄골뼈가 어깨로 이어지는 선이 보기 좋았다. 봉사활동과 일을 하러 온 건데, 좋은 구경을 하지 싶었다. 링거를 맞느라 새빨간 멍이 이곳저곳 들어있는 팔목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우진이 나무의 앞에 쭈그리고 앉았다. 나무의 바지와 속옷을 한 번에 잡아서 쥐자 그가 ‘어-’ 하고 작게 신음했다. 우진은 그 소리를 무시하고 그의 팔을 잡아 자신의 목에 둘러줬다.

“씻으려면 다 벗어야 할 거 아냐.”
“그치.”

나무가 얌전히 대답을 하며 그의 목을 끌어안은 손에 힘을 줘서 엉덩이를 의자에서 띄웠다. 우진이 손에 힘을 주자 순식간에 나무의 바지가 벗겨졌다. 나무는 바지가 벗겨지고 나서도 한참 동안 우진의 목을 끌어안은 상태에서 안절부절못했다.

“뭐 해.”

우진의 목소리를 들은 나무가 주저하며 꽉 끌어안고 있던 우진의 목에서 손을 떼어냈다. 나무가 의자에 앉고, 우진이 나무에게서 떨어졌다. 우진의 눈에 바지를 내린 나무의 하반신이 비쳤다.

‘눈동자 색이 흐리더니 혼혈인가? 완전 크네. 근데, 왜 주저했지. 나 기죽을까 봐?’

우진이 나무의 성기를 보며 한 생각이었다. 나무의 성기는 발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남성의 평균 성기보다 컸다. 저 청초한 얼굴을 하고 이런 걸 달고 있었나.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저런 거 달고 박히고 싶어 하지는 않겠…….’

우진은 자기가 한 생각에 깜짝 놀라서 서둘러 샤워기의 물을 틀었다. 아픈 애를 보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냐, 이 성욕의 노예야. 감상까지는 그렇다 쳐도, 만약 나무의 몸을 씻기면서 세우기까지 한다면 알아서 죽으러 가도 모자라다는 생각이었다.


<너와 걷는 날 외전: 너와 멋진 날>
언제나 우진과 함께하는 나무는 데뷔도 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팬이 생기고, 나무가 예쁜 걸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모습을 보는 우진의 기분은 왠지 복잡미묘하다. 나무가 자신만 바라보는 걸 알면서도, 나무 예쁜 건 나만 알아야 되는데, 싶은 우진의 마음을 과연 나무는 알아줄까? 나무의 데뷔는 어떤 모습일까?

작가

카키색사랑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출간작 <로맨틱 파이트> <격통激痛>, <너와 걷는 날>, <찰칵, 찰칵!>, <선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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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와 걷는 날 (카키색사랑)

리뷰

4.3

구매자 별점
30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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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때문에 미인수 태그가 붙어있나요? 미남수 태그 붙은 작품들도 읽다보면 이게 여자인지 남자인지 헷갈리게 쓴 작품들도 많은데...수 완전 남자...그냥 상남자 미남 쾌남 느낌이 팍팍 납니다. 억지로 외모 묘사로 미남수라고 주입하는게 아니라, 글을 엄청 잘쓰셔서 미남수 덕후는 너무 설레네요. 그리고 글이 ㅋㅋㅋ 전개가 상상하지 못하는 에피소드로 이어지는데 엄청 유쾌해요. 이런 전개에 현실고증이나 개연성을 찾는건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공의 약간 많이 돌아있는 정신세계와 공한테는 한없이 약해지는 수가 만나, 상상하지도 못한 에피소드가 계속되는데...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온화한 정병공(?)은 처음인데...맛있네요..

    nak***
    2025.03.18
  • 요상하게 지루 + 안읽ㅎㅣ...

    coc***
    2024.12.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os***
    2024.02.24
  • 우진이보다 쎈 벤츠수있음 나와보라구래!!!!!!

    pej***
    2023.09.07
  • 진짜 나무 엄마는 죽어가면서도 죽은뒤에도 아들을 정신적으로 학대하고 지배하네요...제인생 지가 말아먹고 자식 탓하는 인간이라는 명사도 아까움

    rud***
    2023.06.27
  • 작위적이고 유치하고 지린다, 끝판왕 같은 단어가 나와요...ㅎㅎ 공이 순진한 이유는 존재하는데 과한 설정과 더불어 성인 남성이 중학생처럼 구는게 보기 편하진 않았네요... 필력도 부족하고 전개도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dom***
    2023.06.21
  • 처연한 얼굴로 이것저것 요구하는게 왜이렇게 웃긴지ㅋㅋㅋ

    hap***
    2023.06.06
  • 씬이 너무 많아요 ,, 그거만 빼면 좋았습니다 재밌어요

    1do***
    2023.01.03
  • 오..저는 무슨 요양병원 배경인가하고 흐린눈했는데 대학병원..ㅎㅎ 뭐 못걷는 원인도 모르고 심리적인 이유라면서 스테로이드 주사는 왜 맨날 맞는지..? 도저히 몰입이 안돼서 하차요

    nes***
    2022.12.07
  • 개연성이 좀 부족한 느낌이라 별 한개 뺍니다. 학창시절 첫사랑을 병원에서 재회한 뒤 사랑에 불타는게 갑작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과거의 감정만으로 그렇게 헌신적으로 대할 수 있나,하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과거의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썸씽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은채 현실에만 집중했기 때문이 것 같아요. 그에 따른 장점은 진행에 속도감이 있습니다. 과거 얘기 많이 나오면 늘어지는 감이 생길 때도 많은데 이 작품은 과거의 관계성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아요. 그리고 하반신이 불편한데 붕가붕가를 그렇게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kse***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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