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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에게만 복종 상세페이지

오직 너에게만 복종

  • 관심 21
소장
단권
판매가
900 ~ 3,200원
전권
정가
8,900원
판매가
8,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2.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603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오직 너에게만 복종: 오메가버스 (외전)
    오직 너에게만 복종: 오메가버스 (외전)
    • 등록일 2019.05.09.
    • 글자수 약 3.5만 자
    • 900

  • 오직 너에게만 복종 3권 (완결)
    오직 너에게만 복종 3권 (완결)
    • 등록일 2019.02.21.
    • 글자수 약 9만 자
    • 2,400

  • 오직 너에게만 복종 2권
    오직 너에게만 복종 2권
    • 등록일 2019.02.21.
    • 글자수 약 8.5만 자
    • 2,400

  • 오직 너에게만 복종 1권
    오직 너에게만 복종 1권
    • 등록일 2019.02.2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200

  • [체험판] 오직 너에게만 복종 1권
    [체험판] 오직 너에게만 복종 1권
    • 등록일 2019.02.21.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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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하극상, 애증, 배틀연애, 원나잇
*인물(공): 연하공, 능욕공, 강공, 까칠공, 후회공, 절륜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인수, 군림수, 짝사랑수, 적극수, 잔망수, 까칠수, 츤데레수, 유혹수, 상처수, 능력수
*소재: 질투, 오해/착각, 사내연애,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3인칭시점, 수시점

*인물 소개:
-정채민(수): 게이인 끼순이 바텀으로 외모를 가꾸는 데 열심인 노력형 미인이다. 사랑을 믿지 않아 늘 원나잇만, 한번 잤던 사내와는 두 번 다시 자지 않는다. 바텀이지만 자존심이 강해 늘 기승위 자세만 고집한다.

-윤지환(공): 채민의 사촌 형인 이세인에게 마치 좋아하는 사람처럼 잘해주는 군대 하사. 까칠한 성격답게 이기적이고 자존심도 강하다. 승부욕이 강해 때론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하기도 한다.

*이럴 때 보세요: 까칠수 까칠공의 하극상 배틀연애가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먼저 시작해 놓고 난 느낄 거 다 느꼈으니, 너는 그만 꺼져라. 그겁니까?”
오직 너에게만 복종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가상의 군대를 배경으로 한 픽션이며, 실제 군대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노력형미인수 #연하싫수 #사랑안믿수 #승부욕강하공 #속궁합잘맞공 #이기적이공

“시작은 당신이 먼저 하지 않았습니까.”

늘 원나잇만, 그것도 한 번 잔 상대랑은 두 번 다시 엮이지 않는, 그리고 연하를 매우 싫어하는 채민은 인턴생활로 인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섹스로 스트레스를 푼다. 하지만 한 번 잤던 재벌 2세가 그에게 집착하고 스토킹을 하기 시작하면서, 채민의 생활은 평탄하지 않게 되었다. 집까지 쫒아오고, 뒷조사를 해서 협박까지 하는 스토커 때문에 군의관이 된 채민.
자신의 사촌 형인 세인이 있는 부대로 가게 된 그는, 세인에게 마치 사랑하는 사람 대하듯 잘해주는 하사 지환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인의 진짜 애인(?)이 나타나 지환의 앞에서 보란듯이 키스한다. 그것을 본 채민은 지환을 위로(?)하려고 하는데….

[미리보기]

“술 좀 하십니다?”

취한 것 같은데 아직도 정신 줄을 붙들고 있는 내가 못마땅한 눈치였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데려오고 싶지 않았지만, 형이 나와 함께 가고 싶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같이는 왔는데, 이렇게 버티고 있으니 훼방꾼이나 다름없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금방 뻗게 생긴 내가 이렇게 독하게 버티리라 예상하지 못한 눈치였다.

“왜, 빨리 취해줬으면 좋겠어?”
“후... 정 중위님.”

비아냥 섞인 내 말에 윤 하사가 낮게 한숨을 내뱉으며 머리를 손으로 쓸어 올렸다. 어린 녀석이야말로 술을 그렇게 부어댔는데도 얼굴색 하나 변해있지 않았다. 대체 주량이 얼마나 되는 거야?

“왜.”
“제가 마음에 안 드십니까?”
“내가 너 마음에 들어서 뭐 하게.”

맞는 말이었다. 내가 너깟 어린 녀석을 마음에 들어서 뭐하게. 솔직히 모든 게 마음에 든다 쳐도 단 하나에 모든 점수를 깎아 먹는다. ‘연하’ 그 조건 하나만으로도 그는 안 되는 녀석이었다. 내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잠시 말이 없던 어린 녀석이 또 한 번 하아, 하고 짙은 한숨을 내 쉬곤 술잔을 들고 단숨에 들이켰다. 상관이라 어떻게 하지 못해 답답하고 복잡해 보이는 윤 하사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잘하면 치겠는데?
흩어져가는 정신을 간신히 부여잡고 소주잔을 잡았다.

“너 지금 얼굴이 딱 그거다? ‘이거 씨발, 상관만 아니면 존나 팰 텐데.’”

내 빈정거림에 윤 하사가 입술 한쪽 끝 매를 슬쩍 끌어 올려 훗 하고 웃음을 보였다.

“웃어?”
“알면, 그쯤 하시죠.”
“뭐?”

생각지 못한 어린 녀석의 반격에 잠시 눈을 크게 뜨고 그를 바라봤다. 맞은편에 있던 윤 하사가 상에서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그리곤 이내 맞은편에 앉은 나를 향해 상체를 앞으로 쑥 내밀어 다가왔다. 눈을 곧이 뜨고 그 모습을 그대로 지켜봤다. 이 어린 게 뭘 하려는 건가 싶었다. 그런데 대뜸 내 앞으로 몸을 숙이며 다가온 그가 내게 얼굴을 내밀었다.

어린 녀석의 당돌한 행동에 잠시 눈이 흔들렸지만, 흔들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애써 평온함을 가지려 노력했다. 기어이 내 얼굴 앞까지 다가온 윤 하사가 ‘후-’ 하고 낮게 숨을 불어 넣으니 그에게선 짙은 소주 향이 났다. 얼굴 가까이 윤 하사의 체온이 느껴진다 싶을 무렵, 귓가로 윤 하사의 낮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흘러들었다.

“계급장 떼고 맞짱 뜰 거 아니면 조용히 입 닫고, 사주는 술이나 드시란 말입니다.”

[오직 너에게만 복종: 오메가버스 외전]
*채민과 지환의 결혼과 임신, 육아 생활을 담고 있는 오메가버스 AU 외전입니다.

채민은 임신 중인 세인을 찾아갔다가 그의 쓸데없는 하소연을 듣고 집으로 돌아온다. 왠지 주변 사람들이 자신이 임신하길 바라는 요즘, 채민은 부쩍 식욕이 늘었지만, 그 외 다른 변화는 없다. 하지만 지환은 최근 들어 헛구역질이 잦아지고, 둘은 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

작가

히아신스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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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7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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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맛나요 너무 달달해요 액상과당 오억리터 마신 것 같아요 짝사랑수 헤테로공 수 맘찢파트 너무너무 정말 너무 좋고…. 후반엔 진짜 너므 달아서 글자 짜면 꿀 나올 것 처럼 사랑이 넘쳐요 구매 완전 성공♡

    phw***
    2024.11.06
  • 재미있어요 충성 복종 다음 시리즈로 채민이 친구들 이야기도 써주세요 주서커플이랑 연찬이 이야기도 만들어주세요

    tjs***
    2023.04.23
  • 시선 고정합니다 저한테 라는 대목에서 시선고정이 뭐라고 설레였네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id***
    2022.11.23
  • 존잼인데 후기가 호불호 갈려서 매우고민햇는ㄷ 잼나욬ㅋ

    lsy***
    2022.09.26
  • 어..... 음 유치하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aaa***
    2022.03.1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an***
    2022.02.19
  • 유치해요.... 내용도 문장력도..

    son***
    2022.01.09
  • 재밌어요. 스토리도 좋고 유쾌하게 잘 봤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빛을 발하네요. 까칠한 지환을 복종하게 만든 채민이 능력자네요. 예쁘고 매력적이지만 은근 귀엽구요. 외전도 너무 좋았어요.

    sta***
    2021.01.10
  • 1권 후반 부터 재밌어요. 키워드에 없었는데 노멀공이네요... 그리고 욕쟁이수

    mom***
    2020.09.08
  • 큰일 났어요 구매해서 1권 읽는 중인데 넘 재미 없어서 ... 다 읽고 다시 리뷰 씁니다....재미없어요.

    jin***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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