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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습한 망상몽 상세페이지

음습한 망상몽

  • 관심 13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0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2.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607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음습한 망상몽 (외전)
    음습한 망상몽 (외전)
    • 등록일 2019.02.27.
    • 글자수 약 4.7만 자
    • 1,500

  • 음습한 망상몽 2권 (완결)
    음습한 망상몽 2권 (완결)
    • 등록일 2019.02.27.
    • 글자수 약 8.4만 자
    • 2,500

  • 음습한 망상몽 1권
    음습한 망상몽 1권
    • 등록일 2019.02.27.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 [체험판] 음습한 망상몽 1권
    [체험판] 음습한 망상몽 1권
    • 등록일 2019.02.27.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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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첫사랑, 재회물, 다공일수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짝사랑수, 얼빠수
*소재: 초능력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서정현(공): 자신의 카페를 차리기 위해 삼촌의 카페에서 일을 배우는 알바생. 영환에게 다정하며 은근히 부끄러움도 많이 탄다. 영환은 기억 못하지만 과거에 영환과 만난 적이 있다. 소원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빌 만큼 순정파이다.

우영환(수): 대학 강사 겸 작가. 자각몽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원하는 상황의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 정현을 짝사랑하지만 그 사실을 숨기고, 다양한 잠자리 상대들을 꿈속으로 불러낸다.

*이럴 때 보세요: 망상으로 점철된 온갖 플레이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만족한 목소리 뒤에 밀려오는 허무감. 이건 꿈이었다. 영환이 설계한 꿈.
음습한 망상몽

작품 정보

#꿈에서문란수 #취향이다양하수 #꿈을설계하수 #지고지순공 #수가행복하길바라공 #수를만난적있공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다공일수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짝사랑수 #얼빠수 #초능력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음습한 당신의 꿈, 어떠한 욕망을 꿈꾸시겠습니까?

「예쁘지 않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해도 어떠한가?
남자의 것을 입에 물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영환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생겼다. 바로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것. 짝사랑만 해온 벽장속 게이인 영환은 꿈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설정으로 다채롭게 플레이를 즐긴다. 현실과 꿈속이 많이 다른 그, 영환은 정현이 자신을 사랑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꿈속에서 욕구를 채우는데….

[미리보기]

훤하게 가랑이 사이가 다 보일 정도로 벌어져 올라간 다리가 수치스러울 법한데 영환은 되려 고양감을 느끼고 흥분감에 몸을 틀었다. 남자가 자신의 밀부를 눈으로 핥고 있다는 사실에 영환은 허리부터 소름이 끼쳐 올라왔다. 아까부터 흐르던 액이 터질 듯 기둥을 타고 흘렀다. 그는 영환의 얼굴로 시선을 옮겼다. 눈이 마주치자 영환은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남자의 상의는 처음 상태 그대로 넥타이까지 완벽했지만, 하반신은 웃기게 흐트러져있었다. 그 상반된 옷차림이 남자의 이성과 본성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어 보기 좋았다. 무표정하게 바라보는 것도 저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모양새도 괜찮았다. 어쨌거나 세웠다. 그러니 이제 뚫어줄 것이다. 뚫리고 싶다. 박히고 싶다. 쑤셔줬으면 좋겠다. 영환은 그에게 잡힌 오금으로 인해 조금 들린 엉덩이를 들썩이기 위해 허리에 힘을 줬다.

‘빨리, 어서.’

영환의 마음을 알았는지 남자는 귀두를 항문 끝에 맞춰 온다.

그를 올려다보는 영환의 호흡이 얕다. 긴장한 탓이다. 남자는 어설프게 내려간 브리프를 마저 치우고 서있는 자신의 물건을 영환에게 내리꽂듯 허리를 밀며 들어왔다.

양쪽으로 갈라지는 좁은 살길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먼저 비집고 들어오는 머리는 점점 커지며 귀두 끝까지 두꺼워졌고, 잠시 얇아지나 했던 기둥은 점점 굵어져 구멍 안을 꽉 채웠다. 영환의 입이 페니스가 들어올수록 벌어졌다. 오금을 쥔 남자의 손엔 점점 힘이 들어갔다. 꽉 잡힌 다리도 눌러오는 무게감도 몸을 뚫는 압박감엔 비할 바 아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들어왔다.

“하읏, 하, 하아.”

퍽퍽 쳐올려지는 동안 영환의 다리는 남자의 어깨에서 덜렁이고 발가락은 오므라졌다 펴졌다를 반복했다. 남자의 손이 영환의 허리를 받쳐주면서도 위로 도망가지 못하게 꽉 잡고 있어서, 남자가 움직일 때마다 남자의 것이 더 강하게 들어왔다. 그래서 더 좋았다. 오로지 피스톤만 하겠다는 듯 뜨거운 기둥이 속살을 범하며 찔러왔다. 남자의 손에 잡힌 허리엔 빨갛게 자국이 남았다. 입으로 한 번 빨아준 적도 없으면서 손으로는 붉은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묵직한 몸에서 나온 촉수는 영환의 구멍을 채우고 있다. 필시 그러라고 있는 생체 기관일 것이다. 남자와 영환의 사이를 잇는 요철.

그렇다면 영환의 앞에서 덜렁이는 이놈은 무엇이란 말이지?

영환이 손으로 제 성기를 가렸다.

남자의 손이 허리에서 떨어지며 영환의 성기를 가린 손을 치웠다.

“가리지 마.”

그리고 이젠 그에게 양 손목이 잡혀 가슴 옆에 놓였다. 손목을 내리누르는 힘이 세다. 남자의 엉덩이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좀 더 영환의 몸속으로 들어오려는 뱀을 도왔다. 검붉고 힘줄이 돋은 그것은 계속해서 자신의 구역은 여기라며 안을 휘저었다.

“하, 하아, 학.”

빨리 움직이는 탓에 달릴 때나 나는 신음밖에 나지 않았다. 하지만 뜨거운 신음이 담긴 에로틱한 호흡이었다. 손목을 잡힌 바람에 벌어진 가슴이 조금 창피하게 느껴졌다. 그저 가슴인데도 마치 제 마음이 적나라하게 보일까 봐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말았다. 영환의 얼굴은 이미 새빨갛게 변했고 붉은 기는 목을 타고 가슴까지 점점이 번져있었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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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9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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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공의 매력을 잘 모르겠네요....꿈비중이 더 높았으면 좋겠어요...ㅋㅋㅋ

    gol***
    2022.12.29
  • 어설픈 감정선이나 시리어스 요소로 이도저도 아닌 뽕빨물 만드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밸런스가 딱 좋고 스토리도 재밌어서 잘 읽었어요~

    cal***
    2022.12.25
  • 꿈 소재 너무 좋아하는데 씬이랑 사랑 다 잡아주셔서 너무 재밌게봤어요ㅎㅎ

    wer***
    2022.12.22
  • 별로 그냥 그렇네요...꿈 내용도 별로 안야한거 같은데ㅠ

    lee***
    2020.07.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yd***
    2020.07.03
  • 끝에 살짝답답해서 짜증났지만 다 읽고나니 재밌네용 근디 중간에 유부남들은 안나와도 될뻔..ㅋㅋ

    sha***
    2020.06.28
  • 1권 후기 다 좋은데 서브 커플 안 궁금해서 별 하나 뺌 2권 후기 서블 커플 얘기 계속 나와서 별 하나 더 뺌...

    app***
    2020.06.27
  • 영환이가 좀 짠하고 안쓰러운데 동시에 약간 답답해요ㅠㅠㅋㅋ 연하에 커다란 정현이는 아주 좋아요... ㅋㅋㅋ

    bob***
    2020.06.26
  •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첨엔 사장님이 좋았는데 정현이 찐사랑이 절절해서 제 마음까지 다 녹여버렸습니다 ㅠ

    dod***
    2020.03.01
  • 재미있어여!!!! 전재미있었어요

    los***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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