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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의 주인 (Engram) 상세페이지

나락의 주인 (Engram)

  • 관심 62
총 1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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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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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3.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629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체험판] 나락의 주인 (Engram)
    [체험판] 나락의 주인 (Engram)
    • 등록일 2019.03.15.
    • 글자수 약 1만 자
  • 나락의 주인 (Engram)
    나락의 주인 (Engram)
    • 등록일 2019.03.15.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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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동거/배우자, 재회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다공일수
*인물(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개아가공
*인물(수): 강수, 까칠수, 냉혈수, 떡대수, 상처수, 굴림수
*소재: 감금, SM, 조직/암흑가
*분위기, 기타: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인물 소개]
강정호(공): 윤가람(윤성)의 중학교 3학년 때 담임. 언뜻 다정하고 사람 좋아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사람의 상식을 벗어난 짓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인물. 정호는 가람을 손쉽게 짓뭉개고 안부터 허물어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냈다.

윤성(윤가람)(수): 스물일곱에 형님의 행동대장이 된 조폭. 큰 키와 좋은 체격, 뚜렷하고 시원시원하게 생긴 외모 덕분에 모델이나 연예인이냐는 소리를 듣지만, 이런 외모에도 불구하고 별명은 미친개. 중학생 때 정호가 자신의 담임이 되면서 모든 것이 일그러졌다. 성인이 된 후 개명까지 하면서 겨우 정호에게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으나, 정호와 10년 만의 재회 후 몸과 정신에 새겨진 압도적인 공포감이 되살아 난다.

*이럴 때 보세요: 떡대수가 굴림당하는 하드코어한 씬 위주 소설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왜 나는 아직도 이 남자 앞에서 윤가람이 되는가.
나락의 주인 (Engram)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제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보드립주의 #수간요소주의
#망가졌수 #감금당했수 #공한테꼼짝못하수 #쓰레기수 #쓰레기공 #선생님공 #어렸을때도유린했공 #러브리스
#현대물 #동거/배우자 #재회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다공일수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강수 #까칠수 #냉혈수 #떡대수 #상처수 #굴림수 #감금 #SM #조직/암흑가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엔그램(Engram): 학습에 의해 뇌 안에 축적된 기억의 흔적.

윤성은 조직에서 온갖 더러운 일들을 죄책감 없이 도맡아 하는 진짜배기 쓰레기였다. 하지만 어느 날, 정호와 재회하며 그의 인생은 다시 바뀌게 된다. 윤성의 중학교 시절 그를 유린하고 음탕하게 만들었던 정호를 보자마자 윤성은 그때의 공포와 모든 감각을 떠올린다. 이름을 바꾸고, 미친개로서 살아가던 윤성이지만 정호가 머리 속에 각인시킨 공포는 여전했다. 다시 만난 그에게 잡힌 윤성은 과거의 이름, 가람이 되어 정호가 주는 온갖 능욕과 쾌락에 서서히 무너져 가는데…….

정호에게 다시 붙잡힌 가람은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이런. 몇 년이나 지났는데… 하나도 안 변했네.”

남자는 하얗게 질린 가람이 칠칠맞지 못하게 소변을 지리는 것을 보고 혀를 차며 웃었다. 마치 익숙하다는 듯한 모습이었다. 실제로도 익숙할 것이다. 가람은 저 남자의 앞에서 몇 번이나 이런 일을 반복했으니까.

“다 큰 어른이 말이야. 안 되겠다, 내 방으로 가자.”

이 호텔에서 머무는 것인지 남자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조용히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 남자가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다는 사실 하나로 가람은 꼼짝달싹하지 못했다. 키가 비슷하다고 해도 분명 자신이 훨씬 근육질이었고 체격이 좋았는데도 덤빌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이미 그런 식으로 몸이 배워버린 탓이었다.

남자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가 무섭게 가람을 이끌어 제 방 안으로 들어갔다. 가람은 그 걸음 사이 단 한 번도 반항을 하지 않았다. 사람을 다 물어뜯는다고 미친개라던 남자는 이빨이 하나도 남지 않은 개가 되어 발톱조차 세우지 못했다. 몸의 근육들이 잔뜩 긴장한 탓에 몸이 잘게 떨리고, 갈 곳을 잃은 시선이 방황했다. 등 뒤에서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나는데도 가람은 하얗게 질려 굳어있었다.

“가람아.”
“…….”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는 숨이 가빠졌다. 굳어버린 머리는 여전히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남자를 마주한 것만으로도 몸에, 정신에 새겨진 압도적인 공포감이 온몸을 타고 올랐다. 밭은 숨을 겨우 내쉬는 가람은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어떻게 되어버릴 것 같아서 완전히 공황상태였다. 앞의 남자가 하는 말이 전부 이해는 되는데 입도 벙끗할 수가 없었다. 그대로 석고상처럼 굳어버린 가람을 가만히 바라보던 남자가 쉽게 손을 올려 그대로 가람의 뺨을 내리쳤다.

작가

호박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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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5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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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 산 건지도 기억안나는데 노잼이여서 초반 깔짝하다가 유기했던 작품...

    sah***
    2025.05.24
  • 맛있어요 비록 손톱 뽑힐땐 제 손톱이 다 아프고 피어싱 뚫을 땐 제 가슴이 다 아팠지만..... 아늑한 쓰레기통 1티어 생산자 호박곰님 그저 호멘

    sjs***
    2024.09.13
  • 딱 작가님 스타일의 플레이가 다 나옴

    hee***
    2024.07.28
  • 가람이 보면 볼수록 귀여움

    ant***
    2024.01.16
  • 생각만큼 그렇게 매운맛은 아님 . 볼만해요

    012***
    2024.01.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ov***
    2023.12.26
  • 머리 비우고 봐야함. 윤성도 쓰레기고 정호도 쓰레기라 결말은 ㅎㅎㅎ 전 그래도 책임지는 쓰레기가 좋아서 이프1이 좋으네요. 한 줌의 엘은 필요한 독자라 ㅎㅎ

    gyw***
    2023.10.04
  • 공수의 매력이 없고 찌질한데다 지루해요.

    sev***
    2023.09.30
  • 호박곰 님 글 중에 저의 최애작입니다. 섹스에 가학성이 가미되는 것 말고 순전히 고통만을 위한 폭력을 사용하는 것도 좋아하는 소재라 재밌었어요. 단순반복적인 씬과 엇비슷한 신음의 나열이 아니라 여러가지 플레이랑 상황이 나와서 알차고 좋아요.

    mjy***
    2023.09.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j***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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