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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는 사이

  • 관심 8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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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4.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6819
ECN
-
소장하기
  • 0 0원

  • 길들이는 사이 3권 (완결)
    길들이는 사이 3권 (완결)
    • 등록일 2019.04.19.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길들이는 사이 2권
    길들이는 사이 2권
    • 등록일 2019.04.19.
    • 글자수 약 10.9만 자
    • 3,000

  • 길들이는 사이 1권
    길들이는 사이 1권
    • 등록일 2019.04.19.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체험판] 길들이는 사이 1권
    [체험판] 길들이는 사이 1권
    • 등록일 2019.04.19.
    • 글자수 약 1.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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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추리/스릴러
*관계: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서브공있음
*인물(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천재공
*인물(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소심수, 허당수, 호구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소재: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감금,
*분위기, 기타: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수시점, 3인칭시점,
*인물 소개:
김재율(공): 다른 사람들과는 교류를 안하지만 태이에게는 집착한다. 외모, 재력, 두뇌, 힘을 다 갖췄으나 어딘가 쎄한 부분이 있다. 태이 또한 재율 자신만 보고 알 길 바라며 태이의 행동을 제한한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타입. 또한 씨발데레이기도 하다.
이태이(수): 학교다닐 때 늘 반장을 맡고 친구들과도 완만한 사이였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다. 조금 태평한 성격으로 재율이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안 그런 것 같으면서도 의존적인 면이 있다.
*이럴 때 보세요: 끝없이 집착하는 개아가공과 점점 길들여지는 의존수의 살짝 뒤틀린 듯한 로맨스가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앞으로 너도 내 향수 써. 아니다, 가만히 있어. 내가 해줄게. 내 냄새 풍겨야 사람들이 내 건 줄 알잖아.”
길들이는 사이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폭력 및 그루밍, 가스라이팅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딘가쎄하공 #폭력공 #모럴리스공 #씨발데레공 #길들이공 #아무것도몰랐수 #알아도못도망쳤수 #그루밍당했수 #가스라이팅당했수 #길들여졌수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추리/스릴러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서브공있음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천재공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소심수 #허당수 #호구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감금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수시점

나는 이태이가 내 앞에서만 우는 거.
그게 내 취향이야.


어린 시절 태이는 재율의 작은 아버지로부터 ‘부탁’을 받으며 ‘용돈’도 받게 된다. 그 부탁은 다름이 아닌 재율의 집에 매일 가서 함께 공부하고 노는 것. 태이는 재율이 태이를 필요로 한다는 말에 그 부탁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친구가 된 그들은 같은 중학교, 같은 고등학교에 가며 반도 계속 같다가 3학년이 되어서야 반이 달라진다. 하지만 태이는 같은 반 아이로부터 이유를 알 수 없는 괴롭힘을 당하고, 태이가 곤란을 겪을 때 재율이 도와주지만, 재율 또한 좀 이상한데….

[미리보기]

영화는 아이들이 울 법한 모험 이야기였다. 지루하다 싶어, 하품만 쩍쩍 해댔다. 김재율은 이게 재밌나? 아무 대꾸 하지 않는 걸 보아하니 어딘가 의아했다. 한쪽 눈을 찌푸리며 고개를 돌렸다. 그런데, 김재율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단 한 번도 영화를 본 적 없는 사람 같은 눈빛으로.

“…야, 너… 뭐 해?”
“…….”
“야, 김재율?”

무언가 이상했다. 상황도 상황이었지만, 놈의 눈빛이 특히나 그러했다. 촉촉이 젖어 번들거리는 게 꼭 금방이라도 키스할 것 같았다. 아까 전보다 더욱더 진득한 눈으로 쳐다봤다. 김재율, 설마. 설마. 괜히 찔려 뒷걸음질 쳤다. 그러자, 김재율은 한 걸음 가까이 내 쪽으로 다가왔다.

“…김재율.”
“…….”

불러도 답이 없었다. 한 걸음 물러서면 두 걸음 가까이 다가왔다. 이제는 물러 설 수 없는 소파 끄트머리였다. 그리고 김재율은 내 몸 위에 올라타, 간격을 좁혔다. 틈이 맞물렸다. 김재율의 단단한 손이 내 손목을 옭아매었다.

“야, 야… 너 왜 그…러는 건데?”
“…너 해본 적 있어?”
“뭐, 뭘?!”
“키스.”
“…아, 무, 무슨…….”

손목을 움켜쥔 손이 점차 아래로 내려가, 손가락 마디마디 깍지 끼듯 움켜잡았다. 점점 더 짙어지는 온기에 뱃속이 찌르르한 묘한 감각이 느껴졌다. 이걸 어쩌지. 어떻게 해야지,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친구끼리 키스해도 되는 건가? 근데 왜 싫다는 생각이 안 들지? 온갖 물음표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 결코 김재율을 밀어내지 않았다. 그건 나조차도 알 수 없었다.

“…해볼래?”
“뭔… 소리야… 너랑 내가 왜 키스를 해?!”
“왜 안 돼? 너는 내 손 잡았으면서.”
“내가 언제?”
“아까. 잘 가르쳐준다면서 좋아했잖아.”

딱히 뭐라 반박할 수 없었다. 대답 대신 김재율을 빤히 쳐다보니 그걸 내 대답이라 생각했는지 도톰한 입술이 점차 가까이 다가왔다.

“너 키스 안 해봤잖아.”
“…씨발, 그럼 김재율 넌?”
“안 해봤는데.”
“근데 왜 나한테만 그래?”
“뽀뽀하고 키스가 무슨 차이인지 궁금해서.”
“…….”
“한 번 해보자, 너도 궁금하잖아.”
“그게 무…읍…….”

쪽, 가볍게 떨어진 입술에 어안이 벙벙했다. 김재율의 입술이 내 입술에 가볍게 부딪쳤다. 이 사실을 인지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반면, 김재율은 아무렇지 않은 듯이 내 입술을 엄지로 쓸어 만졌다.

“이게 뽀뽀.”
“…야, 김재…….”
“키스하자, 이제.”

작가 프로필

성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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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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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읽고 하차.. 공 수 매력을 못느끼겠음 2권 3권도 내용 뻔해보임

    gsg***
    2021.08.10
  • 진짜 리뷰가 정답이다 개 썅욕이 나온다 피폐물 강금물 알고봤찌만 이런 개쓰레기가튼 결말 보고싶어서 끝까지 돈 쳐들어가며 본 내가 불쌍하다 걍 공의 강금물과 집착 수의 불쌍함 만 있타 별점 하나도 아깝다

    c75***
    2021.05.03
  • 허헛 미리보기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전권구매후 1권완독. 이걸 내가 전권구매를왜했지?ㅠㅠ일단 이런심정임.. 5일만에 3권다봤어요.씬이 좀 빠졌었다면 좋았을텐데요 비슷비슷한 씬이 감금생활 내도록 있으니 지루해서안읽혀요 차라리 sm이런 플레이로 길들이던가 3권 나올분량이 아닌데 3권이라 늘어졌던거같습니다

    bd1***
    2021.02.21
  • ㅁㅊㄴ공 좋아하고 집착광공 좋아해서 참고보긴하는데 좀 너무 오글거려요ㅠㅠㅠ

    nar***
    2021.01.14
  • 진빠진다~란 생각하며서 읽었어요~그래도 다 읽었어요~ㅋ

    ori***
    2020.12.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ie***
    2020.03.15
  • 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뭔데ㅋㅋㅋㅋ 후반부까지 몰입해서 읽다가 마무리에서 빵 터졌네요. 미연시 베드엔딩 보는 줄..ㅋㅋㅋ 그리고 수 혹시 치매인가요? 뇌가 유인원 수준인데? 무뇌아 같은 수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lal***
    2019.09.02
  • 공이 너무 조ㄴ나를 많이 써요 ㅠㅠㅠㅠ 초딩같아서 못보겟음

    dlt***
    2019.07.05
  • 1권은 사랑스럽고 그 뒤에 피폐한데 둘이 머 잘살면 된 거 아닐까요 ㅎㅎ

    112***
    2019.06.24
  • 와 마지막 진짜 개소름 돋았다....

    thd***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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