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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입니다

  • 관심 11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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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4.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685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봄, 입니다 3권 (완결)
    봄, 입니다 3권 (완결)
    • 등록일 2019.04.24.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봄, 입니다 2권
    봄, 입니다 2권
    • 등록일 2019.04.2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봄, 입니다 1권
    봄, 입니다 1권
    • 등록일 2019.04.2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체험판] 봄, 입니다 1권
    [체험판] 봄, 입니다 1권
    • 등록일 2019.04.24.
    • 글자수 약 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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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애증, 서브공있음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평범수, 까칠수, 순정수, 상처수, 후회수
*소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수시점, 공시점

[인물 소개]
이설(공): 집안도, 능력도, 외모도 좋은 남자. 사랑꾼에 다정하고 예의바른 성격으로 흠잡을 곳이 없다. 먼저 정아에게 접근해 사귀게 되었지만, 정아에게 잔인한 이별을 고하고 바로 약혼하여 외국으로 떠난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와 정아를 찾는다.

박봄(박정아): 원래는 못생겼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이설에게 버림받은 후 성형을 해서 잘생겨진다. 원래는 다정한 성격이었으나, 이설과 헤어진 이후 이 남자 저 남자 가리지 않고 육체적 관계만 맺으며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인한 안타까운 삽질후, 달달물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봄은 이번에야말로 눈부시게 사랑할 것이다. 누구보다 뜨겁게, 행복하게. 후회 없이.
봄, 입니다

작품 정보

#서브공과씬있수 #환골탈태수 #성형미인수 #성격도변했수 #사정있는개아가공 #다시수를되찾으려하공 #수찾기가어렵공 #수못알아보공
#현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애증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평범수 #까칠수 #순정수 #상처수 #후회수 #오해/착각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수시점 #공시점


차라리 그때 죽어버리는 게
너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을까.


박정아와 이설은 행복하게 3년을 사귄 커플이다. 하지만 어느 날 이설은 정아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이별을 고한다. 정아는 그에게 자신이 성형이라도 하겠다고,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다고 매달리지만, 이설은 정아를 냉정하게 무시하고 약혼녀와 함께 해외로 떠난다. 상처받은 정아는 성형수술을 받고 자신의 이름을 봄이라고 바꾼다. 잘생겨진 외모로 인기가 많아진 정아는 자신에게 접근하는 남자들과 감정 교류 없이 몸만 섞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이설이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정아를 찾는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정아는 그와 다시 만날 생각 없이 그저 ‘박봄’으로 살아가려 한다. 하지만 우연인지 운명인지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고 설은 변한 정아를 알아보지 못하는데...?

[미리보기]

흠흠흠… 잘 모르는 노래를 콧노래로 부르며 봄은 한 계단씩 올랐다. 5층까지 느릿느릿하게 올라간 그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키를 찾았다. 바닥에 시선을 고정한 채 걸어가고 있을 때 복도 중간에 누군가 덩그러니 서 있는 게 보였다. 노을도 사라진 하늘은 어두웠다. 직감일까. 그가 누군지 얼굴도 보이지 않는데 가슴이 요란하게 뛰기 시작했다.

“저… 여기 사십니까?”

4년 만에 듣는 목소리는 상상했던 것보다 더 근사했다. 낮은 중저음이 귓가에 메아리친다. 이설 그였다.

봄은 대답하지 못했다. 단지 그를 물끄러미 보며 눈만 깜박였다. 순간 손에서 느껴지는 아픔에 시선을 내리자 손끝까지 소리 없이 타들어 간 담배가 보였다. 아뜨, 작은 비명이 터져 나왔고 설마 제 목소리를 들었을까 봐, 혹시 알아챘을까 봐. 신경이 쓰였다. 얼굴이 바뀌었다고 해도 목소리는 아니니까. 하지만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그는 봄에게 관심이 없어 보였다.

그저 바로 앞에 굳게 닫힌 문만 빤히 바라보고 있다. 박정아가 살던 집이었다. 그 집은 이제 아무도 살지 않는다. 집을 구하던 중 우연히 자신의 옆집이 급하게 이사 가느라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집을 내놓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봄은 자신의 전셋값과 사촌 누나에게 돈을 빌려 옆집으로 이사를 했다.

“혹시, 여기 살고 있던 사람… 박… 정아라고. 어디로 이사 갔는지 알고 계십니까? 연락처라도 받으신 게 있으시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박정아. 다시 듣게 될 줄 몰랐던 이름이 그의 입에서 나왔다. 4년 만에 듣게 되니 감회가 새로워진 봄은 반가움보다 울컥 화가 치솟았다. 센서 등이 망가진 게 이렇게 고마울 줄이야. 지금 표정이 어떤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엉망이겠지. 고개를 푹 숙인 봄은 서둘러 그를 지나쳤다.

4년 전과 똑같은 향수 냄새가 봄의 코끝을 스쳤다.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냈지만, 손이 떨려 열쇠가 구멍에 잘 들어가지 않는다.

“모릅니다.”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 봄은 재빨리 문 너머로 사라졌다. 그리고 불도 켜지 않은 채 멍하니 서서 문을 노려보았다. 잠시 뒤 멀어지는 발걸음 소리를 들은 후에야 봄은 숨을 몰아쉬며 휘청였다. 모른다. 자신은 박정아를 잊은 지 오래였다. 이제 그런 사람은 어디에도 없는데. 이설 그가 이곳에 나타났다. 도대체 왜.

작가 프로필

배운변태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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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2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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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지만 재밌었어요. 때로는 아는맛이 좋을때 있잖아요? 좋은사람이 많이 나와서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다운누나 나올때마다 넘 웃기고 상근이 형님 넘 따뜻하고~ 지호도 안타깝지만 좋은친구 같고요~ 이제 봄설 둘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했음 좋겠네요!

    jij***
    2023.10.23
  • bl계의 인소향이 첨가된 아침드라마느낌? 대사가 살짝 오그리토그리한것도 있긴햇고 많이 보던 레파토리에 살짝 유치하긴하지만 그래도 아는맛이 젤 무섭다고... 지호는 다른사람이랑 이어진다는 댓글도 봣는데 사실 안이어졋으면 좋겟어요ㅜㅜㅜㅜ

    tos***
    2022.09.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r***
    2021.10.06
  • 20년대초 신파멜로 소재입니다. 그러나 전 막장 신파 클리셰 범벅 취저라 5점 드립니다.

    cjs***
    2021.09.29
  • 술술 읽히는 점은 좋으나.. 저만 그런지 수 이름이 둘 다 여자연예인 동명이인이다 보니 몰입이 깨져요 자꾸 ㅠㅠ 괴로워서 1권만 읽고 하차합니다.. 그리고 너무 막장 같아요 ..

    jeb***
    2021.06.15
  • 실패한 첫사랑이 판타지로 끝나고 싶은 분 강추

    jdr***
    2021.06.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m***
    2021.05.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js***
    2020.06.29
  • 초반의 재미가 끝까지 못가서 아쉬워요 설이 아파서 버린거라고는 하지만 봄이가 넘 쉽게 용서해준듯

    kyu***
    2020.06.25
  • 주인공 주인수 서브공 셋다 맘에들었고, 등장인물들 감정선이 갑자기 툭 튀거나 부자연스러운거 없이 괜찮았어용. 한가지 조금 거슬렸던?점은 수가 성형으로 다 뜯어고쳤는데 성형한티가 하나도 안나는지 아무도 성형한 사실 자체를 아예 눈치못채는게 뭔가 웃기고 좀 비현실적이어서 킥킥거렸어요. 후회공 환장해서 키워드에 후회공,개아가공 하나보고 어화둥둥내새끼 수 품어줄 마음으로 전권결제 했는데 오히려 공이 안타까워서 울먹거렸네요. 전 심각한 수편애잔데 빨리 공이랑 잘되라고 얼른 용서해주라고 외치면서 읽었슴다. 둘 다 너무 찌통이었어요ㅠㅠㅠ 지호랑 겨울이로 외전 나오면 좋겠어용.

    gyr***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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