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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상세페이지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 관심 16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000원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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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판매가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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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8.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821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외전)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외전)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5.1만 자
    • 1,500

  •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4권 (완결)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4권 (완결)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3권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3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2권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2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1권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1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체험판]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1권
    [체험판]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1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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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관계: 친구>연인, 첫사랑, 하극상, 계약, 서브공있음
-인물(공): 다정공, 호구공, 까칠공, 헌신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허당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우월수, 연상수, 능력수
-소재: 대학생, 오해/착각, 질투, 연예계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사건물, 성장물, 공시점, 수시점

*인물 소개:
-강재민: 영화를 주로 찍는 실력파 배우. 180이 넘는 8등신에 근육이 적당히 잡힌 미남이다. 가식적으로 구는 것을 잘 못하고, 까칠하거나 너무 솔직한 모습을 종종 보여 사람에 따라 그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나뉜다. 원래는 짧고 가볍게 애인을 사귀어 왔으나, 현수에게 반한 뒤로는 일편단심 사랑꾼으로 변모한다.
-이현수: 드라마와 예능에서 주로 활동하는 실력 있는 배우. 좋은 학벌과 밝은 성격으로, ‘국민 엄친아’의 위치를 꿰차고 있다. 대부분의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연예인들 사이에 있어도 빛나는 외모를 가졌다. 털털하고 좋은 성격이지만, 사실은 가식적인 면도 조금 있다. 생긴 건 미인인데 성격은 상남자이며 입이 좀 거칠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 전혀 다른 타입인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며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이야기
*공감 글귀: “감출 수 있다면 그게 사랑이겠어.”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작품 정보

*기존의 출간되었던 <두 배우의 탑 시크릿> 1부는 전체적으로 내용이 다수 개정되었으며, 2부 전체 내용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수가첫사랑이공 #수한테만발기하공 #4개월연하공 #찐사랑꾼공 #공이첫사랑이수 #입거친미인수 #4개월연상수 #은근츤데레수

그가 나를 찾아냈다. 내가 그를 알아보았다.

‘국민호감’ 배우 현수와 같이 드라마를 찍게 된 재민은 난생처음으로 사랑에 빠진다. 현수를 짝사랑하게 된 것이다. 드라마를 찍으며 현수와 친해진 재민은 드라마가 끝나가자 그만 절절 끓는 마음을 자제하지 못하고 현수에게 키스와 함께 고백해 버리고 만다. 재민에게 질색하는 반응을 보인 현수는 그 뒤로 재민을 밀어내지만, 한편으론 재민에게서 관심을 완전히 끊어내진 못한다. 그런 그에게 한 달만 자신을 지켜봐 달라고 애원하던 재민은 결국 현수에게 폭탄발언을 하게 되는데….


[미리보기]

“이대로 어디를 가려고. 내가 어떻게 형을 안 봐. 그렇게 며칠 못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퍽퍽 막혀서 호흡기 달 생각도 했는데.”
“그럼, 어떻게 봐? 실수도 아니라고 하는 놈을 무슨 수로 계속 보라고?”
“그러지 말고 형… 눈 딱 감고 나 조금만 더 지켜봐 줘라.”
“싫다.”

이현수는 꽤나 단호했다. 그는 야박하고 매몰찬 성격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우유부단한 사람은 더더욱 아니었다. 아무것도 시작해보기 전에 영영 그를 잃는 것은 아닌가 싶어 덜컥 겁이 났다. 일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아주 핵을 날리는구나, 강재민.

“내내 생각했어. 몇 번이나 이건 아니라고 이를 악물었고, 형이 그런 내 속을 다 들여다보는 건 아닐까 두려웠어. 그래도… 내가 죽을죄를 지었으니 속죄하는 마음으로 다시는 이현수를 괴롭히지 말아야지, 그렇게 쉽게 물릴 수 있는 마음은 더더욱 아니야. 그 정도면 아무리 실수라도 형한테 손을 대지도 않았어.”
“지금 그 말 딱 좋네. 속죄하는 마음으로 다시는 헛짓거리 안 하면 되잖아. 존나 반성 안 해, 새끼가.”
“한 번만, 눈 딱 감고 나랑 사귀어 주라. 석 달만, 너무 길어? 그럼 한 달만. 내가 그 안에 형 마음 완전히 돌려놓을게.”

이 미친놈. 미친놈 중의 미친놈. 미치다가 인생 말아먹을 놈! 그렇게 점층적으로 점점 진해지는 그의 표정을 보자니 초조함이 달려들었다. 나는 여전히 그 옷소매를 꽉 잡은 채로 절이라도 하듯 납작 엎드렸다.

“형!”
“세뱃돈은 없다.”

그대로 일어나려는 이현수를 힘으로 당기자 이현수 안에서 예쁜 헐크가 튀어나오려고 했다.

“이 새끼가, 정말!”
“한 달, 더도 아니고 정말 한 달만! 그때도 아니라고 하면 정말 깔끔하게 물러날게. 좋은 형 동생으로 지내자면 그렇게 할 거고 정말 꼴도 보기 싫다고 하면 최대한 눈에 뜨이지 않게 할게.”
“나 게이 아니라니까!”
“나도 아니라고. 그런데도 이렇게 좋으니까 하는 말이잖아.”
“미친놈아.”
“도와줘, 형. 안 미치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강재민 좋다는 사람, 대한민국에 깔리고 깔렸잖아! 제발 거기서 해결해!”

그 말이 갈고리처럼 내 자존감을 건드렸다. 내가 억울한 얼굴을 하자 그가 흠칫했다. 어디선가 힘없는 목소리가 울렸다. 쪼그라들 대로 쪼그라든 내 목소리였다.

“……안 돼.”
“뭐가, 왜.”

나는 병자다. 신체 건강한 20대 중반의 남자가 자신의 아픈 마음을 고백한 이후, 신체의 나약함까지 고백하는 것은 정말이지 굉장히 힘든 일이었다. 게다가 그 고백의 상대가 첫눈에 반해 반년 동안 끙끙 앓아온 첫사랑인 경우에는 더욱 말할 것도 없었다.

“다른 사람은 안 돼.”
“뭐가 안 돼, 이런 놈인 줄도 모르고 이상형이라고 하는 여자들도 많고 팬도 많잖아. 그 사람들한테나 잘해. 마음이란 게 쌍방이 오가야지 코뿔소처럼 들이대는 거 아냐, 인마.”
“……안 된다니까.”
“나한테 우겨대는 그 열정으로 진실한 사랑을 찾아봐라, 좀.”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잡고 있는 옷자락마저 이현수인 것처럼 소중했다. 그런 그가 나를 가엽게 봐주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안 서.”
“…뭘, 서?”

이현수가 갸웃 고개를 움직였다. 성당이라도 다닐 걸 그랬다. 고해성사를 해봤다면 조금 도움이 되었을까.

“나, 발기부전이야.”

작가

온찬(Ro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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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온찬(Ro시엘))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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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게 유치함 뭐이랬다가 저랬다가 급전개도 심함

    ona***
    2024.08.06
  • 너무 재밌어요! 재민이도 현수도 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럽구요 작가님 개그코드가 저는 잘맞나봐요ㅋㅋㅋ 아 이렇게 예쁜애들이 다있을까...

    jiu***
    2023.01.27
  • 잔잔 소소하게 재밌어요

    nar***
    2022.12.29
  • 키워드가 취향이라 맠다로샀는데 초반만 재밌음.

    kam***
    2022.12.29
  • 맠다로 구매해서 재밌게 읽은게 별로 없네요.

    bac***
    2022.12.22
  • 간만에 키워드취향 잼나게 읽음 수가 눈새이지만 짱 멋죠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움 ㅎㅎ

    coe***
    2022.12.20
  • 알콩달콩한 얘기네요. 중간중간 사건같은게 있긴한데 과거사에 연관된건 굳이 필요했나 싶긴해요. 그냥 쭉 알콩달콩해도 괜찮았을듯.

    ahi***
    2022.01.25
  • 공수 둘다 쿨하고 솔직하고 자기 감정 꽁꽁 숨기다가 상황을 꼬는 게 없어서 시원시원하게 읽을 수 있어요.

    ith***
    2020.12.09
  • 1권 젤 재밌어요. 2권부터 계속 같은 내용 반복

    mys***
    2020.09.06
  • 작가님 요즘 작품 먼저 보고 다른 작품 찾다가 닉네임 다르게 올라온거 발견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같은 분 맞겠죠??;;; 암튼 이 작품도 늘어짐 없이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공수 둘다 매력있었어요~

    sy7***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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