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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상세페이지

연리지

  • 관심 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700 ~ 3,000원
전권
정가
5,700원
판매가
5,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9.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856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연리지 2권 (완결)
    연리지 2권 (완결)
    • 등록일 2019.09.27.
    • 글자수 약 9만 자
    • 2,700

  • 연리지 1권
    연리지 1권
    • 등록일 2019.09.27.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체험판] 연리지 1권
    [체험판] 연리지 1권
    • 등록일 2019.09.27.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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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오메가버스, 궁정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인물(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후회공, 상처공, 절륜공
*인물(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단정수, 도망수, 임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굴림수, 상처수
*소재: 복수, 질투,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휘(공): 연국의 황제 이자 강한 기운을 타고난 양인. 정적인 승상의 힘을 누르고자 계략을 꾸미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와는 다르게 냉정하고 잔인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황족 특유의 강한 양인의 기 때문에 자신의 화를 다스리는 것을 힘들어한다. 연동들과의 잠자리를 통해 몸속에 담고 있는 화를 누르며 지내다가, 연동으로 들어온 은수와 밤을 보내게 되고, 자신의 머리를 맑게 하는 은수의 향에 안정을 찾게 된다.

유은수(수): 천민으로 태어났으나 자신의 신분에 좌절하지 않고, 누구보다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사람을 아끼며 유순하고 순수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황궁에서 연동 내관을 뽑는 일 때문에 의지와는 상관없이 관청에 향을 담은 단지를 넣게 된다. 자신 같은 향이 미약한 음인이 연동으로 뽑힐 리 없다는 기대와는 다르게 연동으로 뽑혀 궁에 들어가게 된다. 황제 휘와 만나게 되면서 음모의 휩쓸리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음모와 암투 속에서 깨달아 가는 사랑과 동양풍 궁정물 오메가버스가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어찌하겠느냐. 평생을 짐을 바라보지 않는다 하여도 곁에 두어야만 짐이 살 수 있는 것을.”
연리지

작품 정보

#잠자리에서거칠공 #계략을꾸미고있공 #몸에화가많공 #수를이용하공 #공에게반했수 #공에게이용당하는수 #질투받수

자리 잡은 줄도 몰랐던 연심에 아파해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
찾아올 거라 미리 알려주었다면 좋았을 것을….


음인이지만, 평인처럼 살아가던 은수는 황궁에서 연동 내관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조건에 부합하는 음인은 관청에 단지를 넣어야 한다는 말에, 내키지 않지만 단지를 넣는다. 황궁에 가게 될까 봐 불안하지만 향이 미약한 자신이 뽑힐 리 없다고 생각하면서 안심하고 지낸다. 하지만, 불안이 현실로 돌아온 것인지 은수는 연동 내관으로 뽑혀 황궁으로 가게 된다. 아름다운 황제 휘와 고통스러운 관계를 마친 은수는 두 번 다시 그와 만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은수와의 관계로 인해 화가 풀린 느낌을 받고 만족스러웠던 휘는 계속 은수를 찾게 되는데….

과연 은수의 황궁 생활은 무탈할 수 있을까?

#시대물 #동양풍 #오메가버스 #궁정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후회공 #상처공 #절륜공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단정수 #도망수 #임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굴림수 #상처수 #복수 #질투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단행본 #삽질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감히 누구의 몸에 천한 손을 대는 것이냐.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말라.”

은수는 생명줄처럼 잡고 있던 이불 대신 손가락을 힘껏 말아 쥐었다. 짧은 손톱이 손바닥에 깊게 박힐 정도로 주먹을 쥐고 고통에 머리를 저으며 애원했다.

“제발. 통, 통촉하여, 흡, 흐윽.”

휘는 자신의 강한 허리 짓에 맥없이 흔들리며 애원하는 은수의 목소리를 무시했다. 손에 힘을 풀기는커녕 더욱 힘주어 당기며 무자비하게 허리를 튕겼다. 몇 번의 강한 허리 짓에 중심으로 토정감이 몰리자 잡고 있던 손목을 놓아버리고 은수의 허리를 힘주어 잡았다. 잔뜩 힘이 들어간 휘의 허벅지가 꿈틀거렸다. 휘는 중심을 끝까지 뽑았다가 강한 힘으로 박아 넣고 씨물을 토해냈다. 씨물과 함께 쌓였던 화가 중심에서 빠져나가는 느낌에 나른한 숨을 토해냈다.

“후우.”

한 번의 토정으로 몸에 쌓여 있던 화와 열기가 모두 빠져나간 듯 몸이 가벼웠다. 휘는 중심을 그대로 박아 넣은 채 힘없이 늘어져 있는 은수의 몸을 돌려 바로 눕혔다.

“으으윽.”

중심이 박힌 채 몸이 돌려진 은수는 생경한 느낌에 두 눈을 질끈 감고 이를 사리 물었다.

속눈썹을 바르르 떨며 눈물을 흘리는 은수의 모습을 보자 직전에 토정을 한 중심에 다시금 힘이 들어갔다. 휘는 허리를 잘게 털며 느리게 중심을 움직였다. 자신의 움직임에 놀라 감고 있던 눈을 뜬 은수와 시선이 마주친 휘는 허리를 뭉글하게 돌리며 말했다.

“짐과 함께일 때는 몸속에 향을 담아놓지 말라.”

은수는 말을 마침과 동시에 무자비하게 허리를 튕기는 황제의 허리 짓에 흔들리며 힘겹게 목소리를 쥐어 짜냈다.

“으윽, 예. 폐, 폐하.”

태감은 새벽이 되어서야 침상 위에서 내려오는 황제에게 다가가 젖은 영견으로 황제의 중심을 닦고 용포를 바르게 정돈했다. 지금까지 황제가 직접 사정궁으로 발걸음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나마 폭발 직전이었던 화가 잠잠해진 듯하여 태감은 속으로 한숨을 삼키고 은수가 누워 있는 침상 위를 힐끔거리며 고개를 숙였다.

“당분간 이 아이를 안을 것이다.”

작가 프로필

이루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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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리지 (이루에나)

리뷰

3.3

구매자 별점
18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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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po***
    2024.01.29
  • 내 돈.. 시간..

    jdu***
    2021.12.23
  • 허..참 감정선에 공감이 안가요 그리 험하게 매일 ㄱㄱ하는대 반해 ㅡㅡ;; 그래요 그렇다치고 뭔 완결이 20패이지 안밖인지 시속200으로 땡기시네 허허허

    fud***
    2021.07.09
  • 키워드와 중간중간 펼쳐놓은 사건들 전부 좋은데 중간에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는것과 완결을 너무 허겁지겁 내신 느낌.. 2권 완결 하기엔 키워드와 중간 소재들이 너무 아까워요 궁중물의 기본을 따라가는 느낌이여도 아는맛이라 더 맛있는 법인데ㅠㅠㅠ 권수를 더 길게 잡으셨으면 맛집확정이였을듯 합니다 작가님이 쓰다가 지쳐서 캐릭터에 애정이 식으셨던 건가요?ㅠ 우리 주인공,수 예뻐해주는 마음으로 외전 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ㅠ

    hat***
    2021.03.17
  • 뭔가...뭔가...아쉬워요...

    nam***
    2020.10.04
  • 음 완결이 급한거 같아요

    fja***
    2020.08.19
  • 책값이 아까와 읽었습니다.

    ina***
    2020.08.17
  • 재밌어요. 스토리도 소재도 좋은데 엔딩이 문제네요. 작가님이 외전을 주셔야죠. 너무 급하게 끝나서 아쉬워요.

    sta***
    2020.08.08
  •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데 소설치고는 생략되는 부분들이 많아 전혀 감정이입이 되지 않았어요... 주인공들뿐만이 아닌 주변 사람들의 감정선도 와 닿지 않았구요. 지금 상태에서 부분부분 구체적으로 풀어서 썼다면 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u2u***
    2020.08.07
  • 왠지 외전을 기다려야할것 같은...

    ran***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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