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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트리거 (Love trigger) 상세페이지

러브 트리거 (Love trigger)

  • 관심 2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800 ~ 3,2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0.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883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러브 트리거 (Love trigger) (외전)
    러브 트리거 (Love trigger) (외전)
    • 등록일 2019.10.17.
    • 글자수 약 6만 자
    • 1,800

  • 러브 트리거 (Love trigger) 2권 (완결)
    러브 트리거 (Love trigger) 2권 (완결)
    • 등록일 2019.10.17.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러브 트리거 (Love trigger) 1권
    러브 트리거 (Love trigger) 1권
    • 등록일 2019.10.17.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체험판] 러브 트리거 (Love trigger) 1권
    [체험판] 러브 트리거 (Love trigger) 1권
    • 등록일 2019.10.17.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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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관계: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인물(공): 다정공, 헌신공, 능욕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재벌공, 짝사랑공, 상처공, 천재공
*인물(수): 미인수, 소심수, 잔망수, 허당수, 호구수, 까칠수, 츤데레수, 순정수, 짝사랑수
*소재: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백경(공): 전국 1등에 잘생겨서 더 유명한 고3. 은재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로 은재를 매우 특별하게 여긴다. 은재의 성적 취향을 알면서도 편견을 가지지 않고 그의 성인용품 택배 셔틀을 해주는 친구이기도 하다. 남들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편이지만, 사실 성격이 그리 좋지 않다.
-성은재(수): 예쁜 외모로, 그리고 백경의 친구로 유명한 고3. 게이이며 자신의 성적 취향을 자각한 상태지만, 세상의 편견을 알기 때문에 숨긴다. 성격은 약간 까칠하고 잔망스러운 편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감정을 숨기고 포기하는 소심함도 있다. 종종 성인용품을 구입한다.
*이럴 때 보세요: 발칙한 고3들의 청춘게이 삽질물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서로 합의 하에 하면 혹시 끝까지 가도 돼?”
러브 트리거 (Love trigger)

작품 정보

#자각못한짝사랑공 #수엄마공 #능욕까진아니공 #까칠한데호구수 #짝사랑억눌렀수 #성인용품좋수

성인용품 택배 셔틀(겸 헤테로 소꿉친구)이
날 덮치려든다!?


막내 삼촌이 게이인 은재는 부모님의 욕과 비하로 인해 성소수자가 사람들로부터 배척받는 것을 알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자각한 후 이를 숨긴다. 하지만 자신의 절친이자 소꿉친구인 백경에게는 커밍아웃을 하고, 그가 혼자 살고 있는 것을 이용해 그의 집으로 성인용품을 종종 배달시킨다. 은재의 성 정체성에 전혀 편견이 없지만, 본인은 헤테로인 백경. 은재를 매우 아끼지만, 그에게 별 성애적인 감정이 없던 백경은 어느 날 은재의 양쪽 젖꼭지에 반창고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호기심과 장난기가 발동하는데….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다정공 #헌신공 #능욕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재벌공 #짝사랑공 #상처공 #천재공 #미인수 #소심수 #잔망수 #허당수 #호구수 #까칠수 #츤데레수 #순정수 #짝사랑수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히이이이익!! 은재는 입 밖으로 터져나가려는 비명을 가까스로 삼켰다. 백허그를 하는 것처럼 등 뒤에 가깝게 붙은 백경이 은재의 귀를 이로 자근자근 씹고 있었다. 맨살에 달라붙은 백경의 교복 셔츠가 까슬까슬했다. 하얀 살갗에 오돌토돌 소름이 돋아났다. 그를 뿌리치고 얼른 옷을 입으려고 했지만 이미 그걸 예상한 듯 뒤에서 손을 뻗은 백경이 은재의 골반을 꽉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막았다.

“성은재. 이게 뭐냐고. 나 지금 세 번째 묻는 것 같은데.”

귓가에 달라붙은 백경의 목소리가 무서웠다. 나긋한 것처럼 들리지만 목소리가 매우 낮았다. 바닥을 긁는 것처럼 낮아진 목소리는 마치 육식동물이 그르렁거리는 것처럼 들렸다. 아무 말 없이 고개만 숙이고 있자, 은재의 골반을 꽉 잡고 있던 백경의 손 중 하나가 피아노를 치듯 은재의 허리를 두드리며 올라가기 시작했다. 말 안 하면 어떻게 될까? 허리를 두드리는 손가락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백경이 흥얼댔다. 백경의 손가락이 점점 은재의 유두 근처로 올라가고 있었다. 긴장 때문인지 직접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유두가 간질거렸다. 으으으. 점점 강도가 세지는 간지러움에 은재의 발가락이 꼼지락거렸다.

“어, 어제!”
“응, 어제?”

백경이 앵무새처럼 은재의 말을 따라 했다. 거울에 비친 갈색 눈동자가 별이 박힌 듯 초롱초롱했다. 백경의 흥미진진한 눈과 은재의 난처한 눈이 마주쳤다. 자신의 정수리에 턱을 대고 히죽히죽 웃고 있는 백경에게 은재가 거울 너머로 애처로운 시선을 보냈다.

“…야. 경아. 진짜 꼭 알아야겠냐? 소꿉친구의 부끄러운 속사정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주면 안 되겠니?”
“안 돼.”

백경이 단칼에 거절했다. 존나 궁금하단 말이야. 은재의 귓가에 백경이 숨을 불어넣으며 속삭였다. 그의 입술이 닿은 귓가가 저릿저릿했다. 그 느낌을 참지 못하고 은재가 몸을 뒤틀었다.
춤을 추듯 움직이던 백경의 손가락이 어느새 반창고 근처까지 왔다. 길고 얄팍하게 빠진 손가락이 갈색과 분홍 사이의 빛깔을 띠는 유륜을 슬금슬금 어루만지는 것이, 옷장 문에 붙은 거울을 통해 똑똑히 보였다. 담담한 손길이었으나 퉁퉁 부을 정도로 예민해진 은재의 유두엔 충분한 자극이 되고 있었다. 크윽. 쾌감과 수치심, 그 중 어느 것인지 모를 신음을 흘리며 은재가 입술을 깨물었다. 더는 버틸 수가 없었다. 아무리 자신의 은밀한 TMI까지 알고 있는 소꿉친구라지만, 그의 손길을 느끼고 쾌감에 들뜬 신음을 흘리는 수치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줄 순 없었다.

“확 떼버릴까 보다.”

백경이 손톱으로 반창고의 끄트머리를 긁었다. 손톱이 스칠 때마다 아침에 붙여서 접착력이 약해진 반창고가 서서히 피부에서 떨어지려고 하고 있었다. 반창고가 바닥으로 떨어지면 석류처럼 빨갛고 도톰하게 부어오른 유두가 드러날 터였다.

“갖, 갖고 놀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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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25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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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so.. 전반은 별로..

    sto***
    2025.04.24
  • 하 설정이 취향이라 고민도 안 하고 바로 구매했는데 ㅜㅜ 다른 이유도 아니고 감성이 유치해서 하차해요 슬픔.. 얼굴도 잘생기고 집안도 좋은데 전국 1등ㅋㅋ까지 하는 공.. 그리고 공의 말 한 마디에 홍해가 갈라지듯 길을 터주는 여학생들과 그렇게 뻥 뚫린 길을 우아한 걸음으로 지나가는 공 << 이런 묘사가 너..무 유치함 ㅜㅜ

    kwo***
    2025.01.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pa***
    2024.11.01
  • 조금 유치하긴한데 달달한 맛이있는 청게물

    ani***
    2024.09.14
  • 가볍게 봤는데 공 짜증나여 공어매인데 쥐어박고싶음 그리고 친구사이에 참 모럴이 없네요 공 녀석 미잔데 여자랑 경험이 있음 청게인데 캠게같은 수위ㅎ수가 딜도 수집?? 미잔데 어케 산거야... 청게는 사실 그 아슬아슬함이 좋은건데 여긴 너무 시작부터 오픈마인드 수가 아무리 삼촌bar라지만 교복입고 드나드는것도 얼탱없어욬( 외전은 수가 짜증남 뭔데 진짜)

    ric***
    2023.01.13
  • 청게 좋아해서 기대됩니다

    hdz***
    2022.12.29
  • 가볍게 읽기 좋아요! 이해 안 되는 감정선이 있긴 하지만 제 취향인 듯합니다. 재미있어요~

    dkd***
    2022.12.29
  • 이걸 왜 사람들이 모르지 아싑

    kim***
    2022.05.28
  • 서로가 서로밖에 없어서 편안하게 쭉 읽을 수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달달하고 수가 귀엽습니다 공도 수를 귀여워하고 예뻐해요 수는 동정수인데 공은 동정공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그리고 잊지말자 "초딩공", 전반적으로 다정한데 가끔 핀트 나갈 때가 있어요 1권에서 약간 진도 나가는데 아무래도 씬이 많진 않아요 삽질 구간도 스트레스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dhd***
    2022.04.08
  • 가볍게 잼나게 흐믓하게 잘읽었어여

    blu***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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