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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 ISBN
- 9791162238875
- ECN
- -
- 출간 정보
- 2019.10.25. 출간
스노우화이트와 일곱 기사들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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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서양풍
*작품 키워드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하극상, 다공일수,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순진공, 헌신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인수, 적극수, 허당수, 헌신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우월수, 군림수, 연상수, 능력수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역키잡물, 전생/환생, 초능력,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삽질물, 사건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스노우 D. 화이트(수): 설백의 머리카락과 오러를 지닌 최강의 기사이며, 일곱 기사단장을 총괄하는 총단장. 이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털털하게 부하단장들을 대하는 편이지만, 사실 남모르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일 단장: 말수가 적으며, 말썽을 일으키거나 스노우에게 장난을 거는 다른 단장들과는 달리 알아서 맡은 일을 묵묵히 처리하며 스노우를 보좌하는 단장. 하지만 그에겐 비밀이 있는데….
-이 단장: 글 쓰는 것을 좋아하여 스노우 찬양집(?)을 써서 출간할 정도이다. 스노우에게 자주 혼나며 조금 푼수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누구 못지 않게 속내는 시커멓다.
-삼 단장: 늘 단정하고 정중한 태도로 스노우를 대하는 차분하고 점잖은 성격의 삼 단장. 그렇지만 잠자리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사 단장, 오 단장: 쌍둥이 형제 단장. 스노우에게 고분고분한 편이지만, 항상 두 사람이 함께해 온 3p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못했다.
-육 단장: 평생 하나의 반려만을 정한다는 잿빛늑대 수인. 다소 대형견스러운 면이 강하고, 늑대 수인답게 지고지순한 성격이다.
-칠 단장: 황금재규어 수인. 사치스러우며 화려하고 고상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머리가 좋아 계략을 잘 짜는 편인 매력적인 카사노바.
*이럴 때 보세요: 7공1수가 보고싶을 때, 매력적인 주인공의 화끈한 성인용 환상동화 같은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희들에게 범해지고 싶어.
너희 일곱 명 전부에게.
스노우화이트와 일곱 기사들작품 소개
<스노우화이트와 일곱 기사들> #7공1수 #다공일수 #총단장수 #최강이수 #공들전부내거수 #음란수 #잘느끼수 #욕심많수
#부하단장공 #늑대수인공 #재규어수인공 #3p #4p #7p #8p #도구플 #각종플레이 #쌍둥이공
고결하고 음란한 설백의 기사단장
스노우 D. 화이트와 그의 일곱 기사들.
엘 샤하르 판 최강의 기사이자 왕실 총기사단장, 스노우 D. 화이트.
눈처럼 새하얗고 고결한 외모에 압도적인 오러마저도 설백의 색을 가진 그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부하단장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총단장일 뿐이다.
그런 그가 사실은 자신의 부하단장들에게 능욕당하는 것을 상상하는 음란한 몸이라는 것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 날, 그는 술에 취해 자신의 부하들 앞에서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고백해버리고 마는데….
[미리보기]
빠른 걸음으로 단장실에 들어왔다. 중앙 홀 쪽 문을 걸어 잠그고 일곱 단장실이 모두 비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렇게 아무도 없는 빈 공간을 확인한 후에야 벨트를 젖힐 수 있었다.
“크윽….”
부풀어 올라 있던 성기가 비로소 구속에서 벗어나 숨을 내쉰다. 달아올라 있던 끝에서는 이미 하얗고 끈적한 액이 방울방울 맺혀 있었다.
다리를 벌려 허공 위로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우뚝 선 성기가 애처롭게 혼자 흔들린다. 평소라면 두 손으로 붙잡고 흔들어댔을 테지만 오늘은 달랐다.
양팔이 붙들려 있던 감각이 선연했다. 팔목에 쏟아지던 열기가 자신의 팔을 쇠사슬처럼 묶고 있었다. 팔을 벌려 가슴을 젖히고 두 손으로는 소파 위에 널브러져 있던 모포를 움켜쥐었다. 마치 사지가 보이지 않는 끈에 묶인 것처럼 몸을 활짝 펼치고는 오직 허리만을 흔든다.
“아, 아, 아….”
문과 창문을 닫고 주변을 다 확인했다. 그러니 소리를 내 신음해도 괜찮았다. 성기만을 드러낸 채 헐떡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천장의 유리에 비친다. 붉고, 뜨겁고, 음란하고, 취해있다.
-단장님.
자신의 몸을 오가던 손가락들. 피부에 닿아오던 숨소리들. 단단한 성벽처럼 자신을 가로막은 이들의 그림자가 생생하게 떠오른다. 사방이 막힌 벽이었다. 어디로도 달아날 수 없는 그 공간에서 그들이 차가운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다. 사지가 묶이고 아무것도 숨길 수 없는 나신인 채로 그들 앞에 놓여져서.
“아으으….”
그들 앞에 다리를 벌리는 자신을 상상한다.
-단장님을 탐험하고 싶은데요.
그런 말을 내뱉는 혓바닥에게는 축축하게 젖은 몸 안을 내주고,
-이런, 실수였어요.
그런 짓을 저지르는 손에게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성기를 내주고,
-닦아드릴게요.
뭐든지 두 쌍인 이들에게는 달아올라 딱딱해진 두 개의 유두를 내주고,
-히이이잉.
부드러운 잿빛 귀에게는 건드리기만 해도 자지러지는 허벅지를 내주고,
-젖은 거 입는 거보다는 낫죠.
몸을 훑는 날카로운 시선에는 새어 나오는 신음으로 가득한 입안을 내주고,
-…단장님.
까마귀, 까마귀에게는 무엇을 내주지?
출판사 서평
음란한 기사단장과 그를 노리는 부하단장들. 슬쩍 보면 [스노우화이트와 일곱 기사들]은 다양한 씬 위주 소설일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스노우 화이트의 진짜 정체와 그에 얽힌 전설의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은 잘 짜여진 한 편의 성인용 동화 속 세상처럼 흥미롭다. 스토리와 씬,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인 본 작품을 다공일수물을 좋아하는 독자, 씬도 중요하지만 스토리도 중요하게 여기는 독자, 그리고 다양한 공과 음란한 수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차
1권
1부
1. 프롤로그
2. 단장님
3. 일곱 명의 부하단장
4. 단장님의 섹스 판타지
5. 과거의 염원
2권
2부
6. 등 뒤의 적
7. 오래된 기억
8. 진짜와 가짜
3권
9. 마물의 정체
10. 영원한 은퇴
3부
11. 삼 년 만의 귀환
12. 두 형의 방문
13. 남자들의 질투
4권
14. 세 종류의 사랑
15. 에보니의 방황
16. 공작님의 생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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