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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리스 (Formless) 상세페이지

폼리스 (Formless)

  • 관심 10,307
총 104화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추천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2.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9612
ECN
-
소장하기
  • 0 0원

  • 폼리스 (Formless) 104화 (특별 외전 완결)
    • 등록일 2021.03.1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폼리스 (Formless) 103화
    • 등록일 2021.03.1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폼리스 (Formless) 102화
    • 등록일 2021.03.1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폼리스 (Formless) 101화
    • 등록일 2021.03.1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폼리스 (Formless) 100화
    • 등록일 2021.03.1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폼리스 (Formless) 99화
    • 등록일 2021.03.1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폼리스 (Formless) 98화
    • 등록일 2021.03.12.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폼리스 (Formless) 97화
    • 등록일 2021.03.12.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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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추리/스릴러
*관계: 라이벌/열등감, 애증, 하극상, 계약, 스폰서, 신분차이
*인물(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짝사랑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호구수, 단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소재: 대학생, 복수, 질투, 감금, 조직/암흑가
*분위기, 기타: 기다리면무료,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서강우(공): 어딘가 의뭉스러운 기색이 있는 희운의 후배. 잘생긴 외모를 하고 명품을 갖고 다니는 덕에 학교내 인기가 매우 높다. 그의 배경을 둘러싼 여러 소문이 있지만, 재벌 2세이면서도 암흑가에서는 알아주는 1인자의 손자이자 후계자이기도 하다. 잔혹한 성품을 가지고있다.
-우희운(수): 집에 빚이 많아 늘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장학금을 받아야만하는 학생. 어머니는 아프고, 하나뿐인 형은 집안의 돈을 들고 해외로 갔다. 늘 돈에 쪼들리는 삶을 살며, 소심하고 다소 주눅이 들어있는 편이다. 서강우를 좋아하여 없는 시간을 쪼개 스토킹한다.

*이럴 때 보세요: 잔인한 개아가공에게 집착당하며 천천히 그에게 길들어가는 굴림수를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선배는 내가 말하면 응, 알겠어. 하는 거예요.”
폼리스 (Formless)

작품 정보


*'특별 외전'은 2021년 3월 12일 오후부터 연재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90~104화)
*본 작품은 강제행위, 폭력 등 모럴리스한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에게도잔인하공 #암흑가후계자공 #당근과채찍으로길들이공 #후회따윈없공 #돈이없수 #사채빚많수 #비굴수 #울보수

스토킹하던 중 상대가 사람 죽이는 걸 목격했다.

희운은 웃고 있을 때도 어딘가 서늘한 기운을 풍기는 후배 강우를 짝사랑하게 되었다. 둘러싼 소문은 많지만 아무도 진실을 모르는 서강우의 비밀스러움에 매료되었고, 그를 더 많이 알고 싶어서, 스토킹까지 시작했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되었다. 서강우가 사람을 죽이는 것까지 목격하게 되었으니.

신고 메세지를 전송하자, 서강우가 나를 부른다.

[특별 외전]
대기업에 입사하며 사회 초년생이 된 희운은 여전히 강우와 함께 지내며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울리고 위협하지 않아도 예쁜 짓을 하는 희운을 보며 강우의 마음도 조금씩 달라진다. 함께 생일을 축하하고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며 두 사람의 일상은 점점 달콤하게 흘러간다. 그러면서도 희운은 강우가 모르는 비밀을 조금씩 만들고, 강우는 평소와 미묘하게 다른 희운의 모습에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미리보기]

희운은 얼빠진 얼굴로 되물었다.

“멍청하게 쫓아다니는 게 얼마나 웃겼는데 그만둬.”
“…어어… 그럼, 계, 계속 따라다닐게.”
“계속 따라다닌다고?”

살짝 미간을 찌푸린 강우의 눈에 웃음기가 어렸다.
희운은 뒤늦게 알아차렸다. 서강우는 자신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이다. 가지고 노는 게 재미없어지면 죽일지도 몰랐다. 그는 제법 이성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했다. 서강우가 범인이고 자신은 목격자다. 즉, 사람을 죽인 서강우는 자신을 살려 둘 리가 없다.
자신은 죽은 목숨이다.

“흐윽…….”

결국 울음이 터져 나왔다. 너무 무섭고 억울했다. 엄마가 보고 싶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돈 줄 때 짜증 내지 않는 건데. 자신이 여기서 죽은 걸 알게 되면 엄마가 얼마나 슬퍼할까. 죽기 싫다. 아직 스물여섯밖에 안 먹었는데.
게다가 엄마는 자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을 갚지 못하면 그 사람들이 찾아올 텐데. 그러기 전에 형이 있는 곳으로라도 도망쳐야 한다. 그런데 엄마가 그럴 용기가 있을까.
자신이 받은 학자금 대출은 그럼, 엄마가 갚아야 하나?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있기만 하는 엄마가 어떻게 그 돈을 다 갚아.
죽기 직전에도 돈 생각이랑 엄마 생각밖에 못 하는 제 인생이 싫었다. 억울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정말 구질구질하게 살았는데, 죽음에 가까워지는 줄 알았더라면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것이다.

“흐어어….”

강우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 희운을 보며 미간을 찌푸렸다. 반들거리기만 했던 큰 눈에서 눈물이 넘치듯 흘러나오고 있었다.

“왜 울어요?”
“흐으윽… 저 죽으면 안 돼요…. 죽이지 마…. 아무한테도… 흐윽, 말 안 할게요. 지, 진짜예요.”

말을 하니까 울음이 더 커졌다. 엉엉 우는 희운을 보며 강우가 짜증스럽게 한숨을 쉬었다. 그 소리에 희운이 어깨를 크게 떨었다.

“대화하다가 갑자기 울면 내 기분이 얼마나 좆같겠어요.”
“흐어어억… 미, 미안해. 흐으….”
“울지 마.”

달램이 아닌 경고였다.
희운은 사색이 되어 입을 틀어막았으나 끅끅거리는 소리가 손 틈으로 흘러나갔다. 가슴이 매우 불규칙적으로 부풀었다 꺼지기를 반복했다. 곧 뒤로 넘어간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강우는 생각했다.
그냥 죽일까.

그의 손이 젖은 뺨을 타고 아래로 미끄러졌다. 희고 가는 목에 손끝이 닿자 목울대가 움직였다.

작가

원리드
수상
2020년 리디 BL소설 대상 BL 소설 e북 최우수상 '폼리스 (Formless)'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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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3,79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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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폐물 이걸로 입문했는데 개꿀잼ㅇㅇ

    noc***
    2025.05.30
  • 조빱수...가 이렇게 위험한 거였구나.. 심장이 부서집니다..(귀여워서)

    ron***
    2025.05.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h9***
    2025.05.04
  • 피폐물을 처음 본거라 너무 충격이고 무서웠는데 뭐 지금 생각해보니 나름 볼만한? 무서움인것 같아요 ㅎㅎ

    kuk***
    2025.03.13
  • 첨엔 잔인하다 할수있는데 볼수록 강우때메 보게됨ㅋㅋㅋ 다른 장르에 눈떠버렸자나..

    gks***
    2025.01.20
  • 외전 더 있었으면....ㅠㅠㅠ

    csu***
    2024.11.08
  • 처음엔 후회공되나? 하고 보다가 어어...얘어쩌려고 이러지 하다가 이거 보기 불편하다 하다가 중간쯤 희운이 귀여움에 감기고....강우의 다정함에감겼슴다...사실 뺨때리는건 초반에나 나오지 그다음부터는 쎄게말할뿐..애정가득🥰🥰🥰아 근데 발목은 한번 부러트려요 존잼이다

    gks***
    2024.11.08
  • 강력한 스파이시맛을 좋아하는 저로썬 아쉬웠어요 ㅠㅠㅠ 제 기준에 서강우는 매우 매우 다정공...ㅋㅋㅋㅋ 더 강력한 싸이코패스가 보고싶군요... 후훗... 제 기준에 이 작품은 약 피폐였습니다! 글고 캐릭터들 말투가 약간 손발이 오그라들긴 하는데 그게 또 짜릿해요! 으앍ㄱㄱㄱ 재밌습니다!

    rnl***
    2024.05.30
  • 완결까지 보고 외전까지도 전 다 좋았어요.ㅠ 너어무 베리굿뜨

    cro***
    2024.05.27
  •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입니다...근데 진짜로

    ser***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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