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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가의 비밀 상세페이지

에반가의 비밀

  • 관심 65
총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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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12.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962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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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체험판] 에반가의 비밀
    [체험판] 에반가의 비밀
    • 등록일 2019.12.19.
    • 글자수 약 1만 자
  • 에반가의 비밀
    에반가의 비밀
    • 등록일 2019.12.19.
    • 글자수 약 13.8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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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애증, 하극상, 나이차이
-인물(공): 다정공, 대형견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적극수, 소심수, 허당수, 강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임신수, 굴림수
-소재: 역키잡물, 초능력, 인외존재, 질투, 왕족/귀족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벤(공1): 알파 늑대. 새끼 때 죽어가던 걸 카일이 주워왔다. 카일을 상대로 마운팅하다가 끝내는 늑대의 몸으로 카일을 범하게 된다.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주인이자 반려인 카일에 대한 독점욕과 집착이 강한 성격이다.
-카일러스 에반(수1): 병약한 몸 때문에 시골에서 요양하며 살고 있는 열성 오메가. 불타는 듯한 빨간 머리의 미인이나, 허약한 몸 때문에 원래는 페로몬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매우 순진한 성격이나, 아무것도 몰라서 되려 성적인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인다.
-데릭(공2): 벤과 카일의 아들. 벤과 마찬가지로 알파이며, 늑대의 모습을 주로 하고 있다. 아직 성체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을 접하면서 자라 영리하다. 사람 말을 잘 이해하고 벤처럼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
-라이너스 에반(수2): 카일의 형. 카일과 달리 우성 오메가이며 강단 있고 날카로운 성격이다. 집안과는 거의 절연 상태로, 평범한 베타 여성과 함께 삶을 꾸려 나가고 있었다. 어딘가 수상쩍은 카일의 편지를 받고 돌아오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알파 늑대 인간과 오메가 인간의 하드코어하고 배덕한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리,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어.”
에반가의 비밀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수간과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가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수간주의 #강제적관계주의 #근친요소있음 #이공이수
#소심수>적극수 #병약수 #아무것도모르수 #늑대공 #주인사랑하공 #인간변신가능하공

지금 혹시 이상한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닐까?

몸이 약해 어려서부터 가족과 떨어져 시골에서 요양을 해온 카일은 산책을 하던 중 젖은 채 오들오들 떠는 작은 짐승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며칠은 굶은 것처럼 야윈 채로 앓는 소리를 내는 작은 짐승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카일은, 벤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집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한다. 사회로부터 격리되다시피 하며 자란 카일은 벤에게 무척 깊은 애정을 갖게 되고, 벤은 어느덧 자라 큰 늑대가 된 어느 날, 벤은 주인인 카일의 몸 위로 올라타는데…?

[미리보기]

“왜, 왜 그래? 벤?”

이름을 부르자 순간적으로 벤의 눈동자가 형형히 빛났다. 곧바로 몸을 훌쩍 들어 앞발로 카일의 허벅지를 딛고 아랫배를 다리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밖으로 불거져 나온 성기를 비비는 것이었다. 벤이 다리에 매달려서 갑자기 그런 행위를 하자 카일은 난감해졌다.

“벤…? 벤, 왜 이러는 거야.”

책에서 읽은 적이 있었다. 개들의 발정에 대하여. 보통 중성화 수술을 한다고 읽었던 것 같은데, 벤에게도 그런 처치가 필요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곳은 아주 한적한 시골이었기 때문에 수술을 하려면 교외에 있는 병원으로 나가야 할 터였다. 당장은 다리에 마운팅 하는 벤을 떼어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의 머리를 밀어냈다.

“끄우…, 우우, 우응….”

헥헥거리며 긴 혀를 내밀고 있던 벤이 낑낑 울었다. 밀어내지 말라는 듯 아주 애처로운 울음소리였다. 벤이 그렇게 우는 건 처음 들어본지라 카일은 당황했다. 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더욱 다리에 필사적으로 달라붙어 마구 비벼대는 통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벤….”

심지어 그로부터 새어 나온 정체불명의 액체 때문에 바지가 축축이 젖기까지 했다. 꼿꼿하게 선 것이 자꾸 다리를 쿡쿡 찌르는 통에 카일의 목소리가 떨렸다. 순간적으로 카일은 하인들을 불러서 벤을 떼어내고 수의사를 불러야 할지 고민했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부르게 된다면 이제 성견이 된 것 같으니 집 밖에서 지내야 한다고 할 확률이 높았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진정해.”

책에서 수컷 개는 딱히 발정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1년 내내라는 문구를 읽었던 것이 기억났다. 게다가 마운팅 등을 하는 행위는 단순히 성욕 해소 이외에도 원인이 다양할 수 있었다.
그래, 발정이 난 게 아니라 그냥 장난 혹은 다른 무언가를 주체하지 못한 거겠지.
산책을 못 가서 그런 걸 수도 있다며, 카일은 벤이 발정이 났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부정했다. 그러나 바지는 벌써 완전히 푹 젖어있었다. 마운팅만을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벤이 흘린 쿠퍼액으로 인해 바지가 젖어드는 중이었다. 성기를 비벼대는 행위 이외에도 벤은 수시로 킁킁거리며 무언가를 확인하고 찾아내려 했다. 쇠약한 환자의 몸으로 그를 떨어 놓는 것은 무리였다.

“벤, 놔, 가만히.”

짐짓 단호한 척 말해봐야 듣지 않는 것도 여전했다. 젖어버린 바지를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하인들에게 약간 지린내가 나는 그 바지를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조차 난감했다.

“가만히 있으라니까.”

일단 바지가 더 많이 젖기 전에 벗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책상 위에 따라 둔 물컵이 눈에 띈 것이었다. 대충 물을 쏟았다고 둘러대면 될 듯했다. 생각해보니, 점심을 먹고 아직 약을 먹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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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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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69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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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는 에반가 같은 집안 어디 없나 헤맵니다 누구 아시는 분..?

    tot***
    2025.03.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my***
    2025.01.13
  • 존맛탱 사이비때문에 별점 많이깎이던데 그래도 존맛 초반 ㅅㄱ이 찐존맛

    top***
    2024.09.22
  • 와 생각보다도 어둡고 하드했어요

    hee***
    2024.07.28
  • 형이야기가 더 재밌음. 내가 쓰레기라 그런가봄ㅠㅠ

    gyw***
    2024.05.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an***
    2024.03.16
  • 시집가기는 글렀네요

    ysl***
    2024.01.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ye***
    2024.01.10
  • 이건 bl보다는 사이비종교물이에요 장로가 주인공인...

    rea***
    2024.01.01
  • 하하 장로 죽이고 싶네 ^^

    skd***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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