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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未成年) 상세페이지

미성년 (未成年)

  • 관심 23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 ~ 3,000원
전권
정가
8,800원
판매가
8,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1.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3988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미성년 (未成年) 3권 (완결)
    미성년 (未成年) 3권 (완결)
    • 등록일 2020.01.17.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미성년 (未成年) 2권
    미성년 (未成年) 2권
    • 등록일 2020.01.1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미성년 (未成年) 1권
    미성년 (未成年) 1권
    • 등록일 2020.01.17.
    • 글자수 약 9.6만 자
    • 2,800

  • [체험판] 미성년 (未成年) 1권
    [체험판] 미성년 (未成年) 1권
    • 등록일 2020.01.17.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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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작품 키워드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애증,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인물(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개아가공, 재벌공, 후회공, 짝사랑공, 상처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계략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소재: 복수, 질투,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성장물, 수시점, 공시점

*인물 소개:
-백지한(공1): 돈 많고, 집안 좋고, 키 크고, 얼굴 잘생긴, 그리고 이서에게는 이상할 정도로 잔인한 남자. 유난스러울 정도로 이서에게 못되게 굴지만, 그러다가도 키스를 한다거나 해서 이서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강은재(공2): 지한 못지 않은 잘난 집안에 잘난 얼굴을 가진, 지한의 친한 친구. 지한과 달리 모범생으로 행동거지가 바르다. 하지만 속은 비틀렸으며, 다정한 척 간교하게 남을 속여 아무렇지도 않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윤이서(수):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지한의 집에 얹혀살고 있는 지한 어머니 친구의 아들. 지한의 어머니에게 유난히 사랑을 받지만, 지한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자신에게 못되게 구는 지한을 짝사랑하고 있으며, 다정하고 순한 성격이다.

*이럴 때 보세요: 애증과 집착으로 뒤범벅된 아슬아슬한 삼각관계 학원물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너는 개새끼야.”
미성년 (未成年)

작품 정보

#꽉막힌엔딩 #서브공비중높음 #재벌양아치공 #정석츤데레공 #소심짝사랑수 #공마음모르수 #복흑서브공 #단정서브공

짓밟은 얼굴엔 어떤 표정이 떠오를까.
망가진 것이라도 취할 수만 있다면.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아무도 맡으려 하지 않는 이서를 어머니의 친구였던 지한의 어머니가 데려갔다. 그녀는 이서에게 마치 친아들처럼 잘해주지만, 이서는 지한의 집에 온 것을 후회한다. 지한이 자신을 괴롭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지한을 짝사랑하기 때문에. 이서는 자신에게 희망을 주기도, 절망을 주기도 하는 지한을 그만 사랑하길 바라며, 삶을 견뎌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던 그에게 지한의 친구인 은재가 묘한 방식으로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미리보기]

‘자, 얘는 윤이서. 엄마 친구 아들이라고 설명했지? 앞으로 같이 살 거야. 이서야, 얘가 아줌마 아들 백지한이야. 아줌만 너희 둘이 형제처럼 지냈으면 좋겠어.’
‘난 이딴 가난뱅이랑 형제 안 해.’
‘뭐? 백지한 너 말버릇이 그게 뭐야!’

그게 백지한과 나의 첫 만남이었다. 그날 백지한이 얼마나 개차반인지를 깨닫고 도망쳤어야 했는데. 걘 그때도 유별나게 잘생겼었고 유별나게 싸가지가 없었다.
백지한은 유난히 피부가 희고, 유난히 눈동자 색이 옅었다. 뭐랄까, 어딘가 색소가 좀 모자란, 그러니까 말하자면 혼혈 같은 외모였다. 같은 중학생인 주제에 키는 나보다 한 뼘도 넘게 커서 살짝 올려다봐야만 했는데 처음엔 그게 그렇게 자존심이 상했었다. 그 나이 또래 남자애들은 키에 민감했으니까.
그 후로 나도 백지한도 꾸준히 키가 자라긴 했지만 나는 백지한에 비하면 성장이 더딘 편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머리 하나 정도 차이가 났다. 그래도 이젠 자존심 상하지 않는다. 그런 일로 자존심이 상하기엔 내게 자존심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자존심 같은 거 없었다. 내게 남은 거라고는 그때 도망치지 않은 데에 대한 후회뿐이었다.

“윤이서, 자냐.”

새벽마다 불쑥 나를 깨우는 백지한의 목소리가 들릴 때면 후회는 더욱 선명해진다. 어둠 속에서 술 냄새가 훅 끼쳐 들어온다. 술 마셨구나. 나는 무거운 눈꺼풀을 겨우 들어 올린다. 그리고 비틀대며 선 백지한을 쳐다본다. 백지한이 휘청휘청 걸어 들어와 침대 위로 털썩 몸을 눕힌다.
백지한의 몸에서는 늘 나무 냄새가 났다. 백지한은 싫증을 잘 내는 편이었는데 향수만은 항상 같은 걸 고집했다. 술에 취한 백지한이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 나를 끌어안는다. 백지한의 품 안에서 담배 냄새와 술 냄새가 섞여 알싸하게 번져 들었다. 덕분에 잠이 깨버린 나는 백지한의 미끈하게 뻗은 콧대와 번듯한 턱선을 감상하기 바쁘다. 얜 돈도 존나 많은데 왜 얼굴도 존나 잘생겼을까. 신은 불공평하다.
백지한이 내 시선을 느낀 건지 느릿하게 눈을 뜬다.

“안 자냐.”
“……깼어.”
“안 잘 거면…….”
“…….”
“……키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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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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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미성년이 쓴 거 같아요... 읽는 내내 헛웃음이...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웃게 해줘서;; 나중에 주인공 3명 돌아가면서 똑같은 상황을 각자 시점에서 보여줄 때는 대사도, 상황도 복붙으로 나와서 진짜 지겨워 죽는 줄...

    cal***
    2023.09.27
  • 애새끼 집착공 VS 스토커 소패공 누가누가 더 쓰레기인가 똥차배틀하듯이 공들의 업보가 돌고돌아요. 서사 패턴이 반복되는게 좀 지루했지만 나름 재밌게 읽었습니다. 구작느낌 막장삼각관계 좋아하심 킬타용으로 갠춘할듯

    ute***
    2023.03.02
  • 삼각관계 흥미가 생겨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나름 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jhs***
    2022.12.29
  • 미리보기 보고 설레였는데... 딱 거기까지네요. 어린애들이라 유치한 건 예상했는데 진짜 유치해요. 한껏 치명적인 척 하지만 그래봤자 부모돈...

    lim***
    2022.12.29
  • 애들의 사랑은 너무 숨막히는데 이런 맛으로 삼각 보는거지… 점점 망가져가는 관계에 읽기 시작하고 끝까지 밤새 읽었어요.. 수가 정말 불쌍해서 그냥 너만 행복해라 하면서 본….ㅠㅠ

    alv***
    2022.12.29
  • 재미가없는건 아닌데.. 뭔가 글이 집중력이 안생겨요. 공 둘다 정신나간 것들인데.. 매력이 없네요. 전권샀는데...끝까지읽기가 지루해요ㅜㅜ

    puc***
    2022.12.21
  • 스토리 허술해요.맞아요.내용도 결말도 알아요.그런데 재미나요.대화가 살아 있네요 하면서요.순한 고딩들 이야기..필력이 좋아서 흐뭇해요.

    88i***
    2022.12.21
  • 존잼이잖아여 ㅇㅅㅇ//

    kil***
    2022.12.18
  • 스토리가 되게 허술해요ㅠ 개연성도 부족하고

    tns***
    2021.10.22
  • 강은재..사랑합니다..ㅠ

    jen***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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