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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

  • 관심 515
총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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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02.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022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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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새벽달 (외전)
    새벽달 (외전)
    • 등록일 2020.02.20.
    • 글자수 약 3.8만 자
    • 1,080(10%)1,200

  • 새벽달 7권 (완결)
    새벽달 7권 (완결)
    • 등록일 2020.02.20.
    • 글자수 약 10.7만 자
    • 2,700(10%)3,000

  • 새벽달 6권
    새벽달 6권
    • 등록일 2020.02.20.
    • 글자수 약 10.4만 자
    • 2,700(10%)3,000

  • 새벽달 5권
    새벽달 5권
    • 등록일 2020.02.20.
    • 글자수 약 10.3만 자
    • 2,700(10%)3,000

  • 새벽달 4권
    새벽달 4권
    • 등록일 2020.02.20.
    • 글자수 약 11.2만 자
    • 2,970(10%)3,300

  • 새벽달 3권
    새벽달 3권
    • 등록일 2020.02.20.
    • 글자수 약 10.7만 자
    • 2,700(10%)3,000

  • 새벽달 2권
    새벽달 2권
    • 등록일 2020.02.20.
    • 글자수 약 10.5만 자
    • 2,700(10%)3,000

  • 새벽달 1권
    새벽달 1권
    • 등록일 2020.02.20.
    • 글자수 약 9.8만 자
    • 2,430(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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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애증, 사제관계,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나이차이
*인물(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황제공, 후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울보공
*인물(수): 미인수, 순진수, 잔망수, 헌신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능력수
*소재: 복수, 질투, 오해/착각, 감금,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키잡물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애절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여무훤(공): 천하 통일의 야망을 품고 있는 화의족 차기 수장.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쟁취하고야 마는 욕심 많은 야심가다. 사련에게 소유욕을 느끼고 그를 길들여 제 것으로 만들지만, 자신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는 깨닫지 못한다.

척사련(수): 의문의 죽음을 당한 화의족 암군장의 외동아들. 학대와 방치 속에 자라 감정 표현이 서툴지만 무훤의 보살핌을 받으며 점차 마음을 연다. 무훤이 주는 온기에 빠져 결국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무훤은 자신을 사랑한 적이 없다는 걸 깨닫고 좌절한다.

*이럴 때 보세요: 수에게 애증을 품어 수를 망가트리는 공의 절절한 후회가 담긴 애절물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절대로 너를 놓지 않을 것이고, 무슨 짓을 해서든 네 곁에 있을 거야.
새벽달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및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도자공 #수오해했공 #절절히후회하공 #독점욕강하공 #오해당했수 #참고감내했수 #망가졌수 #공마음모르수

그것은 후회라 불리는 너절하고 비참한 감정이었다.

스승의 의문스러운 죽음 뒤, 무훤은 그녀의 외아들인 사련을 제자로 맞이한다. 상실의 고통을 치유하며 기묘한 소유욕이 피어오르고, 무훤은 사련의 몸과 마음을 갖기 위해 서서히 그를 길들인다. 사련은 난생 처음 느껴보는 따뜻한 온기에 진심으로 무훤을 사랑하게 된다. 다른 색을 띤 애정일지언정 두 사람은 행복한 한때를 보내지만, 그들을 둘러싼 거대한 비극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비극의 밤. 반란을 진압하러 떠난 무훤은 어떤 음모를 깨닫고 급히 되돌아온다. 그곳에서 그가 발견한 것은 어머니의 머리를 들고 있는 사련의 모습이었는데….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애증 #사제관계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황제공 #후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잔망수 #헌신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능력수 복수 #질투 #오해/착각 #감금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키잡물 #단행본 #삽질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애절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나이차이 #울보공

[미리보기]

-좋아해, 무훤.

심장이 저리고 목 끝이 시큰해지는 말. 자꾸만 낯선 감정을 일깨우던 사련의 고운 미성이 귓전을 웅웅 맴돈다.

‘이런 것은……. 나는 이런 건 모른다.’

그는 침음을 눌러 삼키며 매섭게 스쳐 지나가는 야밤의 풍경을 응시했다.

-왜 너희의 선대가 우리와의 전쟁에서 고전했는지 아느냐? 그건 놈들이 우리의 세작을 전혀 간파하지 못했기 때문이지. 지금 너도……. 크큭, 전혀 모르고 있질 않느냐.

“젠장.”

욕설을 짓씹은 그는 뚜렷한 불길함을 애써 달래며 들끓는 마음을 억눌렀다.

‘너에게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진 아무것도 믿지 않을 것이다.’

시커먼 땅 위로 맹렬한 흙먼지가 흩어진다. 엄청난 속도로 말을 달린 암군은 본디 이틀이 걸리는 거리를 무려 반나절 만에 답파해 머지않아 화의의 중심, 여가의 대저택에 도착했다.

“이게 무슨…….”

그곳에서 무훤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거대한 불바다였다. 지칠 새도 없이 당도한 그때는 밤의 끄트머리, 저 먼 하늘 위로 새벽달이 저물 무렵. 허나 온 사방에 이글거리는 불길로 인해 그의 시야는 마치 대낮처럼 밝았다.
채쟁, 챙. 그와 그의 군은 즉시 검을 뽑았다. 시뻘겋게 이글거리는 지옥불 속으로 수백의 암군이 빛살처럼 날아들었다.
무훤은 가내를 약탈하고, 가병들을 살상하고, 여솔들을 겁탈하던 적들을 베며 엄청난 속도로 저택 중심부를 향해 갔다. 아뜩한 불길이 피부를 데우고 뜨겁게 달아오른 숨이 허공에 터졌다. 이윽고 그는 중앙 전각의 보랑 앞에서 멍하니 서 있던 사련을 발견했다.

“사련아!”

무훤은 이미 변절의 냄새를 맡았다. 허나 어처구니없게도, 사련을 보자마자 그가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애타는 걱정이었다. 다 시들어 버린 듯 파리한 안색, 넋을 놓은 눈동자, 눈물과 땀과 핏자국으로 얼룩진 위험한 모습을 보며 그는 다급히 사련을 향해 달려갔다.
위태롭고 가여운 것을 서둘러 안아 주기 위해 양팔을 벌리고 다가선 무훤은, 그러나 다음 순간 그 자리에 우뚝 멈춰 설 수밖에 없었다.

“…사련아…. 지금 들고 있는 게… 뭐냐….”

뱅어처럼 창백한 사련의 손끝에 둥그렇고 붉은 무언가가 들려 있었다. 피, 혹은 어떤 것을 흘리고 있는 해쓱하고 허연 무언가. 그 이상한 것이 점차 무훤의 눈에 익은 누군가의 얼굴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게……. 뭐냐고 물었다…….”

멍한 표정을 한 사련은 그제야 무훤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는 알 수 없는 눈빛으로 그를 묵묵히 바라보았다.

“사련아……. 응?”

허한 낯빛의 사련은 손에 든 것을 천천히 조심스레 내려놓았다. 그리고 무훤의 앞에 무릎을 꿇고 바닥에 이마를 붙였다.

“……미안해, 스승님. 용서해 줘…….”

담담한 어조가 조용히 울렸다. 마치 꿈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처럼 먹먹하고 비현실적인 음성이었다.
무훤의 시선이 바닥에 놓인 핏기 없는 머리로 향했다. 그 얼굴에 떠오른 언제나의 게으른 미소는 어째서인지 몹시 허무하고 공허해 보였다. 호랑이처럼 선연한 눈동자마저 이상할 만큼 텅 비어 있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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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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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처음엔 좀 읽기 싫었는데 갈수록 재밌었어요 처음 두세권보고 접지마세요 글고 다른작품 4.7 4.8 찍힌거 보다 재밌습니다 물론 취향차이도 있겠지만 작품으로만 말하자면 그래요

    dls***
    2025.07.01
  • 리뷰에 많이 언급 된 것 처럼 후회 맥스를 찍는 공입니다. ㅎㅎ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지만 후회공 처돌이는 일단 별5 박아 줄 수 밖에 없네욤 ( ᐕ)੭ 진짜 끄으으읏까지 반성하는 후회공. 엄청 굴림수 맞긴 한데 그렇다고 특별히 미친 ㅈㄴ 구른다 ㅠ 요런 느낌을 받진 못했어요 왜냐면 무자각공의 질투와 분노 애증에 의한 굴림이기 때문에 나름 별미로 먹을 수 있음. 완성도는 나름 있지만 필력은 매우 아쉬운 작품입니다. 사건의 구성과 흐름은 좋은 편입니다. 권수도 꽤 많은 편이지만 지루한 부분은 없어요 (엄청 난 분량의 꾸금이씬을 좀 더 덜어냈다면 좋았겠지만) 어쨌든 필요없는 부분을 늘렸다던지 뭐 그런. 하지만 중도하차 하고 싶을 만큼 인물들의 대사가 형편없을 때가 꽤 많았습니다....... 읽다가 ఠࡇఠ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음 꾸금 상황 묘사는 괜찮게 읽혀지는데 갑자기 공이나 수 대사가 섞이는 순간 팍 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공 말투가 섹시하지 않아. 그렇기 때문에 섹텐이 전무. 하지만 공이 안달복달 초조해 하는거나 박터지게 질투하능게 많아서 쏠쏠하게 재미진 부분도 있기때문에 완독 할 수 있었 습니다. 아 다른분들께서 리뷰로 고전 동양풍 말투가 어색하다 하는 것도 미리 알고봤어서 그것도 도움이 되었네요. 각오랄까 ㅎㅎ 엄청난 후회공을 보겠다는 마음가짐만 준비되셨다면 나름 재밌게 읽으실 수 있겠습니당 물론 흐린눈으로 보셔야 할 곳들이 산재해 있겠으나 여튼 후회를 잘해요 ㅎㅎㅎㅎ

    wdb***
    2025.07.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ld***
    2025.06.13
  • 손발벌벌줄줄 후회공은 취향이 아니었는데도 재밌게 읽었어요 다만 쉑 너무 많이 떠요… 정력딸림

    tkc***
    2025.05.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js***
    2025.05.20
  • 쓰레기통에서 웁니다...ㅠㅠ

    lov***
    2025.05.19
  • 야.....공이 변태아저씨말투. 그놈의 아가는...수는 멀쩡할때 귀여운데...거의 정신이 나가있고. 공애자인데. 공이 정말 싸구려라..너무 많은 씬이...흐린눈으로 봤네요

    puc***
    2025.05.09
  • 전개도 할말 없지만 대사들이 최악……………..

    qda***
    2025.05.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mi***
    2025.02.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ol***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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