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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생님 상세페이지

선생님, 선생님

  • 관심 19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 ~ 3,600원
전권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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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02.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031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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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선생님, 선생님 (외전)
    선생님, 선생님 (외전)
    • 등록일 2020.02.21.
    • 글자수 약 1.4만 자
    • 400

  •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 등록일 2020.02.21.
    • 글자수 약 12.6만 자
    • 3,600

  • [체험판] 선생님, 선생님
    [체험판] 선생님, 선생님
    • 등록일 2020.02.21.
    • 글자수 약 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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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하극상, 사제관계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인물(수): 다정수, 미인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굴림수
*소재: 감금
*분위기, 기타: 단행본,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정체불명의 남자(공): 정다한의 고등학교 제자로 학교를 다닐 때부터 그를 짝사랑했다. 그 감정이 엇나가 다한을 납치하기에 이른다. 막무가내에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병을 앓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은 계략을 숨기고 있다. 다한에게 안대를 씌운 후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면 풀어준다고 한다.

정다한(수): 다정하고 권위적이지 않아 학생들과 두루 친하게 지내는 선생님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정의롭고 책임감이 강하며, 동정심이 많다. 자신의 제자였다는 남자에게 납치당하고 충격을 받지만, 자신을 사랑해서 망가진 제자의 모습을 보고 그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갈등한다.

*이럴 때 보세요: 수를 감금한 제자공과 자기도 모르게 공에게 길들여지는 선생님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선생님, 사랑해요. 정말 머리가 돌아버릴 만큼 사랑해요.”
선생님, 선생님

작품 정보

*본 작품은 납치 및 강제적 관계, 약물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자공 #수감금하공 #알고보면계략공 #선생님수 #맘약하수 #납치당했수

선생님은 절 사랑하게 될 거예요.

회식을 마치고 술에 잔뜩 취한 다한은 택시 안에서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눈은 가려져 있고, 의자에 몸이 묶인 상태였다. 불안과 공포에 떠는 다한에게 누군가 다가오고,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는 자신이 다한을 사랑해서 납치했다고 하며, 자신이 누군지 맞히면 풀어주는 걸 생각해보겠다고 말한다. 남자는 다한이 자신을 알고 있다고 하며, 그를 선생님이라고 불렀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다한과의 추억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다한은 과연 남자의 정체를 알아내고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현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하극상 #사제관계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다정수 #미인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굴림수 #감금 #단행본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미리보기]

“이제 깨셨어요? 처음보다는 빠르지만 아직 깨어나는 데 조금 오래 걸리시네요.”

지루한 시간에서 드디어 벗어난 남자의 음성이 유쾌하게 흘렀다. 그리고 그의 음성은 몽롱한 다한의 정신을 현실로 끄집어 오는 매개체였다. 침대맡에 놓인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던 남자는 읽고 있던 책을 탁자 위에 내려놓고는 침대 위에 앉았다.

푹신한 침대 한쪽이 가라앉는 걸 느끼며, 다한은 그와 반대편으로 이동하려고 엉덩이를 움직였다. 이미 각 손목과 발목에 걸린 가죽 구속구가 침대 기둥에 쇠사슬로 연결되어 벗어날 수 없었지만.

“뭐, 뭐 하는 겁니까. 이거 빨리 풀어요. 장난은 이만하면 됐잖아요.”
“저 정말로 장난하는 거 아니라니까요. 그래서 선생님께 제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서 침대로 모셨어요. 어때요, 기대되지 않아요?”

남자는 살살 웃으며, 하얀 시트에 파묻힌 듯 누워있는 다한의 허벅지로 손을 뻗었다.

허벅지에 타인의 체온이 적나라하게 전해졌다. 옷을 입고 있다면 이런 식으로 체온이 느껴질 리가 없는데…….

다한의 몸이 움찔 굳자, 남자는 다한의 허벅지를 더욱 꽉 잡았다. 탄탄하게 붙은 근육이 찰지게 손바닥에 닿았다. 남자는 기분이 좋은 듯, 흐음 하고 콧소리를 냈다.

“살결 되게 부드럽네요. 그럼 준비되셨어요?”
“뭐가… 무슨 소리예요.”

남자에게 잡힌 부분이 뜨거웠다. 다한은 남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다리를 몸쪽으로 당겼지만, 남자의 손이 따라왔다.

“빨리, 옷이나 주세요. 푸, 풀어주시면 신고하지 않겠습니다. 이만 놓아주세요.”
“선생님이 저를 사랑하게 될 때, 그때 놓아드릴게요. 이걸 풀어도 절대 저에게서 도망갈 생각도 들지 않을 때 말이에요.”
“그, 그런 일은 없습니다. 소리 지르기 전에 어서 풀어주세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다한이 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지뿐이었다. 자신의 학생이었다고 말하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자에게 애원하는 것밖에 없었다. 하지만 남자는 다한의 애원을 가뿐히 무시하고 침대 위로 올라왔다.

“소리 지르실 거면 지르세요. 이곳은 방음이 잘되는 것도 있지만, 선생님의 소리가 들릴 만큼 가까운 거리에 집도 없거든요. 그런데 제가 소리에 조금 예민해서 선생님께서 소리 지르면 아까같이 진정제를 놓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너무 자주 맞으면 몸에 안 좋으니까 그냥 소리 지르지 마세요. 아시겠죠?”

남자의 다정한 걱정이 뒤를 이었다.

무게로 인해 다리 사이의 매트가 가라앉는 게 느껴졌다. 불안한 느낌에 다한이 입술을 달달 떨었다.

“지, 지금 뭐 하시려는 거예요.”

급박하고 위험한 순간일수록 인간의 육감은 날을 세운다. 남자가 무슨 행동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자신에게 좋은 일은 아닐 거라는 것을 눈치챈 다한이었다. 남자는 벌어진 다한의 다리 사이에 앉으며, 불안에 떠는 다한을 내려다봤다.

“보여준다고 했잖아요. 제가 선생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섹스만큼 확실한 방법이 어디 있겠어요. 제가 선생님한테 발기하고, 넣고 쌀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확실하겠죠?”

작가

재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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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 소설이라서 다행이다 너무 맛있다 냠긋

    ori***
    2024.10.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hs***
    2023.11.18
  • 진짜 개또라이 집착계략광공 이미친것

    sta***
    2023.09.13
  • 이뻐서 봐줬습니다.

    ani***
    2023.09.03
  • 아니 초반에 감금물 잘 가다가 갑분 내용과 캐릭터들이 산으로 감 … 히말라야 산맥 올라감 진짜 어이없움

    eun***
    2023.08.21
  • 이런류는 원래 이런 거 따지면 안된다지만 수 감정선 따라가기 어렵네요. 우는 것까지는 좀 오바가 아닌가 하는 장면도 있고..이런 흐름으로 감겨드는 게 맞긴한데 이 글에서는 설득당하지 않았음.

    dyf***
    2023.06.01
  • 와....집착계략공의 끝판왕 마지막에 뒷통수를 때리는것도 아닌 깨부숴버리는 진실에 혼이 빠져나가는 기분이네요ㄷㄷ 지금까지 많은 계략공을 봤지만 이정도로 미친(?)놈은 처음이네요..

    min***
    2023.01.06
  • 별로 야하지도 않고 섹텐도 없고 공수 둘 다 매력 없어요 지루해서 혼났습니다

    fng***
    2022.12.29
  • 솔직히 표지에 5점이에요 재밌습니다

    yoy***
    2022.12.29
  • 뽕빨 보려고 샀는데 밍밍

    dm9***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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