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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하트 (Tuning Heart) 상세페이지

튜닝 하트 (Tuning Heart)

  • 관심 184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500원
전권
정가
11,300원
판매가
1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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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03.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061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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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튜닝 하트 (Tuning Heart) 외전
    튜닝 하트 (Tuning Heart) 외전
    • 등록일 2020.05.26.
    • 글자수 약 5만 자
    • 1,500

  • 튜닝 하트 (Tuning Heart) 3권 (완결)
    튜닝 하트 (Tuning Heart) 3권 (완결)
    • 등록일 2020.03.14.
    • 글자수 약 11만 자
    • 3,300

  • 튜닝 하트 (Tuning Heart) 2권
    튜닝 하트 (Tuning Heart) 2권
    • 등록일 2020.03.14.
    • 글자수 약 9.2만 자
    • 3,000

  • 튜닝 하트 (Tuning Heart) 1권
    튜닝 하트 (Tuning Heart) 1권
    • 등록일 2020.05.26.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체험판] 튜닝 하트 (Tuning Heart) 1권
    [체험판] 튜닝 하트 (Tuning Heart) 1권
    • 등록일 2020.03.14.
    • 글자수 약 9.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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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신분차이, 이물질 서브공있음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강공, 능글공, 재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천재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남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강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능력수
*소재: 질투, 오해/착각, 리맨물, 사내연애,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민진재(진재 밀러)(공): 독일 라포드 모터스의 차량 설계 엔지니어. 현재 삼정모터스의 ‘인스트럭터’ 자격으로 한국에 와있다. 이국적으로 생긴 섹시한 미남으로 일에 대한 열정과 실력이 대단하다. 매너가 좋고 다정하며 사려깊은 성격이다. 어렸을 적 상처로 인해 몇 가지 증후군을 앓고 있다.
주시온(수): 카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실력 있는 정비사. 그림을 매우 잘그리고, 차 디자인 실력도 엄청나지만, 고졸 학력에 서포트 받기 힘든 집안에서 태어나 남들에게도, 스스로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열심히 살아왔으며 다정하고 착하지만, 알고 보면 터프한 면이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수 자존감 키워주는 다소 능청맞은 다정 재벌공과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천재수의 마음 따듯해지는 이야기가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나만 시온 씨를 내내 생각한 줄 알았어요.”
튜닝 하트 (Tuning Heart)

작품 정보

#젠틀섹시미남공 #소탈하공 #자존감부스터공 #은근히주접이공 #연예인닮았수 #알고보면거칠수 #진정한천재수 #잠자리빼지않수 #미움받는진상서브공 #이물질공약물삽질주의

실력도, 외모도, 성격도 출중했지만 무엇보다,
반할 만큼 예쁜 손이었다.


아는 직원 대신 잠깐 렌더링 디자인 공모전 현장 접수처를 봐주던 민진재는 한 퀵서비스 직원의 얼굴과 몸매, 그리고 손을 보고 섹시하다고 생각하다가 작품 접수를 받는다. 그리고 그 직원이 뒤로 돌자마자 작품을 꺼내 들여다보고는 작품 응모자가 엄청난 디자인 실력과 차의 설계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를 가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 또한, 그 퀵서비스 직원이 바로 그 응모자였다는 사실도. 뒤늦게 그를 뒤쫓아 가지만 놓친 진재는 그가 당연히 공모전에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의 대기업 관행상 그건 어려워보이는데….

카센터의 정비사이자 엄청난 실력의 응모자인 주시온은 과연 실력만으로 그 공모전에 당선될 수 있을까?


#현대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강공 #능글공 #재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천재공 #존댓말공 #미남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강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능력수 #질투 #오해/착각 #리맨물 #사내연애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술주정뱅이 무섭다는 본능을 이기는 무언가가 발동한 진재는 물러섰던 걸음을 틀어 빠르게 다가갔다. 그리고 술독에서 건져낸 듯 술 냄새가 진동하는 남자의 양어깨를 잡고 힘주어 당겼다.

“으잇?”

진짜 술독에서 나왔나 싶도록 축축한 남자는 갑자기 끌어당기는 힘에 속수무책 끌려가다가 다리가 엉켰고 결국 엉덩방아를 찧었다. 어이쿠! 하며 넘어진 양반은 엉덩이를 쥐고 끙끙 앓기 시작했다. 여태 다른 이의 머리를 호되게 발로 걷어차던 인간이면서 제 엉덩이 아픈 건 싫은 모양이었다.
쯧 하고 혀를 차며 인상을 구긴 진재는 벽에 기대고 앉아 있는 남자에게로 덮치듯이 다가갔다. 몸을 한껏 낮추고 목을 수그려 눈을 맞추고 물었다.

“괜찮아요?”

얻어터지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콧속에서 주르륵 흐르는 것을 손등으로 닦아내고 있던 시온은, 안부를 묻는 낯선 목소리를 듣고 눈을 키웠다. 신나게 떨어져 내리던 발길질이 멈추길래 저 양반 혼자 스텝이 엉켜 자빠졌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중간에 끼어든 사람이 있었던 모양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고개를 들었고, 괜찮으냐고 물어오는 사람을 보았다.

“어….”

그리고 시온은 신음도 뭣도 아닌 소리를 냈다.
나 이 사람을… 아는데….
이 사람을 안다고 생각한 동시에 혼란스러웠다. 알긴 아는데 도대체 어떻게 아는지 도통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러다 말고 종국에는 연예인인가? 그래서 아는 건가? 싶었다. 그런 생각을 했을 정도로 잘생긴 남자였다.

“이 새끼는 또 뭐야!”

그때 바닥에 주저앉아 엉덩이를 주무르던 남자가 역정을 내며 힘껏 발을 뻗었다. 남자가 뻗은 발은 쪼그리고 앉아 있던 진재의 엉덩이를 걷어찼고 진재는 갑작스러운 공격에 휘청거리다가 가까스로 팔을 뻗어 담벼락을 짚을 수 있었다.
남자와 벽 사이 좁은 공간에 갇히게 된 시온은 바짝 움츠러들며 몸을 물렸다. 그러나 낡아서 부스러지기 시작한 벽을 짚은 손은 지직 소리를 내며 미끄러졌고 진재는 그만 시온의 몸을 한껏, 맞닿은 가슴이 짓눌리도록 아주 힘껏 껴안고 말았다.

“Eins! (미안!) Nein! (아니!) Sorry! 아니, 미안, 미안합니다!”

버둥거리는 남자의 어깨 위에 고개를 얹고 눈만 껌벅껌벅하면서, 무슨 소리래? 하고 있었던 시온은, 남자가 벽을 제대로 짚고 몸을 일으키면서 한국말로 사과하자 그제야 알아듣고 “괜찮아요.”라고 말해주었다.

“비켜! 이씨, 비켜!”

술에 진탕 취한 양반은 그 와중에도 계속 발을 뻗고 있었다. 계속해서 진재의 엉덩이를 걷어찼다. 아까는 무방비 상태였다가 갑작스럽게 당했을 뿐이다. 진재는 또다시 엎어져서 볼썽사나운 꼴을 보이지 않기 위해 허벅지에 힘을 주고 버텼다. 뒤에서 계속 걷어차는 남자를 개의치 않고 시온의 코를 가리키며 다시 물었다.

“진짜 괜찮아요? 피나는데?”

남자가 너무 멀쩡하게 생겨서 그런가, 제 꼴이 창피해진 시온은 슬쩍 고개를 숙이고 코를 훔치면서 “진짜 괜찮아요.”라고 다시 대답했다. 그 와중에도 주정뱅이는 계속해서 진재의 엉덩이를 걷어차고 있었다. “넌 뭐야! 저리 가! 비켜!” 하면서.
남자의 발차기를 몸으로 막아 버티고 있는 진재는 주시온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역시, 참 매력적인 마스크였다. 코피가 번지니까 어째 더 근사했다. 어쩐지 갈증이 나는지라 아랫입술을 슬쩍 물었다가 놓고 물었다.


<튜닝 하트(Tuning Heart)> 외전. 봄날

여전히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는 시온과 진재는, 근처의 한식당에 육개장을 먹으러 갔다가 아직도 진재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남자와 마주치게 된다. 둘만 아는 이야기, 성적인 농담 등 무례한 태도를 보이며 시온의 성질을 긁던 그 남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가라는 말을 한 진재는 여전히 화가 나있는 시온의 눈치를 본다. 그런 시온은 짜증을 내다 핸드폰을 확인하더니, 오늘 한국에 갈 거라는 폭탄선언을 하는데…

작가 프로필

완동십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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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3,4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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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희롱이니 뭐니 하는 건 상관없는데 여성 캐릭터 3인방도 이물질공도 너무 작위적이고 작품이 전반적으로 유치해요. 최소 3~40대나 옛날 인소 생각하며 재미있어 할 느낌? 유머코드로 넣은 듯한 동인녀 설정도 유쾌하기는 커녕 어이가 없어서 재미만 반감시키고 공수치만 밀려오고.. 호텔씬(이것도 얼척 없었음) 이후 직장 동료들 앞에서 호텔이니 대줬다느니 주변 신경 안 쓰고 떠들어대는 장면은 진짜 최악이네요ㅜ

    viv***
    2025.06.06
  • 완동십오님 작품은 무겁지 않아서 좋아요. 개그코드도 저랑은 잘 맞고 ㅋㅋ 고구마가 없어도 사이다는 시원하고 공 수 모두 시원한 사랑꾼이고 주변인들도 정많고 유쾌해서 더 좋아요.

    gho***
    2025.05.15
  • 상황묘사나 주변인물들 성격이나 시트콤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자각하자마자 절륜되는 주인공들의 거침없는 애정표현에 속이 시원합니다. 딱히 고구마도 없고 애정전선에도 이상없고 편하게 잘 읽었습니다.

    poo***
    2025.05.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ks***
    2025.04.09
  • 세번째 읽고가요~~~ 외전 더 주세요~~~~!!!!!

    sns***
    2025.03.08
  • 우선 2권까지 보다 덮습니다 공수 캐릭터는 매력있는데 주변인들이 너무 거슬려요. 유치하기도 하지만 2025 현재 직장동료들끼리 외모로 뒷얘기하고 그러는거 성희롱이예요. 칭찬만 가볍게가 아니라 좀 지나쳐요.

    key***
    2025.01.27
  • 소설은 소설로 판타지는 판타지로 솔직히 존잘남 둘이 서로 사랑스러워 하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주접 안 떨 자신? 없어여.. 속으로 더하면 더 했지 그나마 입 밖으로 꺼내서 그정도였다고 봄. 선을 좀 넘나들지만 팬들 주접댓글들 같아 공감도 하고 부럽기도 함.. 나도 보여죠.. 이국적미남 청초미남..

    mur***
    2024.11.30
  • 묵혀두었던 짐더미에서 보석발견했어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진재시온 행복해라. 근데 더 보고싶어요. 외전의 외전 더 없나요. 넘 빨리 읽었어요.아쉬움에 아껴봐야했는데 흑

    daw***
    2024.10.09
  • 수 신ㅇㅡㅁ소리가 거슬렸어요ㅠㅋㅋㅋ다른건 다 괜찮...

    rai***
    2024.09.16
  • 벨소판에 얼마없는 멀쩡한 사고방식을 가진 공이네요…. 진재랑 시온이 둘이 웃겨서 킥킥 웃을 때마다 같이 웃었어요ㅠ 졸귀임 + 모기준 너무 하찮아서 개웃겨요 진짜

    wld***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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