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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 같은 집사 상세페이지

내 개 같은 집사

  • 관심 52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 ~ 3,500원
전권
정가
13,600원
판매가
13,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4.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080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내 개 같은 집사 (외전)
    내 개 같은 집사 (외전)
    • 등록일 2020.04.06.
    • 글자수 약 11만 자
    • 3,300

  • 내 개 같은 집사 3권 (완결)
    내 개 같은 집사 3권 (완결)
    • 등록일 2020.04.06.
    • 글자수 약 11만 자
    • 3,300

  • 내 개 같은 집사 2권
    내 개 같은 집사 2권
    • 등록일 2020.04.06.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 내 개 같은 집사 1권
    내 개 같은 집사 1권
    • 등록일 2020.04.06.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 [체험판] 내 개 같은 집사 1권
    [체험판] 내 개 같은 집사 1권
    • 등록일 2020.04.06.
    • 글자수 약 9.9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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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인물(공): 다정공, 호구공, 무심공, 재벌공, 상처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소심수, 허당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상처수
-소재: 오해/착각,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권정한(공): 재벌의 외아들. 페로몬 불감증을 앓고 있어 페로몬을 느끼지도, 내뿜지도 않는다. 모종의 사건 이후 자살시도를 하고 모든 일에 무심해졌으며,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 다소 예민한 편이다.
서윤조(수): 가난한 도시에서 번 돈을 삼촌에게 빼앗기며 살아왔다. 그러다가 집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고 두베로 오게 된다. 기본적으로 명랑한 성격이며, 눈치가 조금 없고, 많이 허당이다. 교육을 받지 못해 성에 무지한 열성 오메가다.

*이럴 때 보세요: 귀여운 댕댕이 집사와 무심 다정한 주인의 힐링물이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전 이 저택에서 평생 살 작정이거든요.”
내 개 같은 집사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살고싶지않공 #불감증공 #호구라기보다는그냥무심하공 #댕댕이수 #허당명랑수 #집사수

집사가 아니라 개 한 마리가 집에 들어온 것 같아.

삼촌에게 착취당하는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집사의 길을 선택한 윤조. 고용 취소 통보까지 당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취직하는 데에 성공했다. 윤조의 고용주 정한은 돈도 많고 잘생기기까지 했는데 이상하게 삶에 의욕이 없다. 꿀 같은 집사의 인생을 살려면 사장님이 죽지 않게 잘 보살펴야 하는데…. 초보 집사 윤조는 주인님, 아니 사장님을 잘 보필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사장님. 저… 갇혔어요.”
“사장니임…?”

당연하게도 정한은 대답이 없었다. 윤조는 천장을 향해 두 손을 모아 소리쳤다.

“사장님, 아직 자요?”
“좀 일어나시면 안 돼요?!”
“사! 장! 님!”
“권정한 씨!!!!”
“사장님!!!! 저 지하에 갇혔어요!!!”

윤조의 외침은 울음을 동반한 채 점점 커졌다. 그런데도 정한은 나타나지 않았다.

“어어엉…. 이제 겨우 팔자 피나 했더니, 내가 지하에 갇혀 죽네…. 밥이라도 먹고 올걸….”

테러에도 살아남은 몸인데, 실은 죽을 운명이었던 모양이다. 윤조는 서러움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쪼그리고 앉은 몸을 꽉 껴안았다. 상처가 찢어진 듯 팔이 저릿하게 아팠지만 그게 대수랴. 굶어 죽게 생겼는데.

그래도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 싶어 훌쩍훌쩍 울면서도 살길을 찾아 머리를 팽팽 돌리고 있을 때였다. 윤조는 제 뒷덜미를 붙드는 힘에 껑충 일어나 콧물을 쏟았다.

“사댱님…?”

눈물에 이지러져 보였지만 자신을 절망 속에서 건져 올린 이는 정한이 분명했다. 윤조는 팔이 아픈 것도 잊고 그에게 두 팔을 뻗었다. 하지만 정한은 매정하게 윤조를 멀찍이 내려두기만 했다.

윤조는 먼지로 지저분한 손을 옷에 닦으며 코를 훌쩍였다. 정한의 매정한 태도는 아무려면 어떨까 싶었다. 이렇게 찾아와 준 것만 해도 고마웠다.

“고맙습니다, 사장님.”
“시끄러워.”
“네?”
“시끄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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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06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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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읽고 2권 구매가 좀 애매해서 후기 정독하다가 드랍결정함.

    anz***
    2025.06.07
  • 꿋꿋한 윤조 넘 맘에 들어요ㅎㅎ

    jiu***
    2025.02.04
  • 진짜 개 같은 수~~넘나 귀여워요^^

    psj***
    2025.01.09
  • 재밌게 읽었습니다. 가볍게 흘러가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2권 후반? 3권부터인가? 내용이 진지해져서 놀랐어요. 그렇기 때문에 감정이입이 더욱 되서 이렇게 리뷰도 적어요. 문제는 윤조 편애라서 리뷰가 다 불만불평이지만.....ㅎ 몇가지 마음에 안 드는 것 중 제일은 공의 과거 관계에 대한 서술이 계속 나온 다는 거에요..... 노팅하는 걸 좋아하는 게 소문 날 정도라거나.... 관계시 본인을 쳐다보는 걸 좋아한다는..... (근데 삼촌한테 어릴적 털관리 받았다는 데 거기다가 덕 봤다는 식의 생각도 정말......) 우리 윤조는 뽀뽀도 못해 본 아가인데..... 공한테 홀라당 발라 먹히는 것도 좀 속상한데...... 저런 서술 나올때마다 억울하고 공에대한 마음이 식어요..... 우리 윤조도 문란하게 놀았으면 하는 마음이...... 그와중에 심장도 안좋으면서 윤도한테 피임약 부작용 걱정되서 안 먹이고 본인이 피임약 복용하는 거 만족ㅎ 심정지 올 수도 있는데 본인 고집하는 거 좋았어요ㅎ 아무튼 공이 문란하게 논 거 알고 싶지 않아요.... 우리 윤조는 애기라서 더 더 더 알고 싶지 않아여ㅜㅜㅜㅜㅜ! 그리고 아직 21살인데.... 막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임신이라니..... 꿈도 많은 애한테....! 공은 의사가 돼서 각인 후 페로몬에 대해 공부도 똑바로 안 했는지! 그렇게 책을 많이 읽으면서 그런 페로몬 불균형도 몰라서 이런 일을 초래한다는 게 못마땅했어요 사실 고생한 윤조 띵가띵가 노는 게 아니라 공부한다고 고생하는 것도 좀 속상했어요.... 스트레스 받아서 토하고 수영장 좋아하면서 30분만 놀고... 그런데 그건 윤조가 좋아서 하는 고생이니까....! 하지만 윤조가 힘들었던 만큼 그냥 편하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좀 아쉬웠어요.

    hae***
    2025.01.09
  • 묵은지인데 기대하면서 시작해볼게요 - 추후 리뷰수정

    uri***
    2024.12.26
  • 이거 너무 귀엽고 힐링되는 글이에요

    and***
    2024.12.26
  • 초보 집사가 엉성하게 공을 건드려서 공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재미있는 힐링물이었네요 ㅎ

    gvd***
    2024.12.25
  • 유쾌한 소설! 역시 강아지 테라피 최고에요ㅎㅎ

    som***
    2024.12.25
  • 진짜 수가 개같아요. 엉뚱하고 댕댕이 같은 수.ㅋㅋ

    jjo***
    2024.12.25
  • 귀엽고 재밌고 다 하네요ㅋㅋㅋㅋ 힐링됩니다ㅋㅋㅋ

    llo***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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