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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05.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143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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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광염 (외전 2)
    광염 (외전 2)
    • 등록일 2022.08.22.
    • 글자수 약 6.9만 자
    • 2,300

  • 광염 (외전 1)
    광염 (외전 1)
    • 등록일 2020.05.26.
    • 글자수 약 4.7만 자
    • 1,400

  • 광염 3권 (완결)
    광염 3권 (완결)
    • 등록일 2020.05.26.
    • 글자수 약 11.2만 자
    • 3,300

  • 광염 2권
    광염 2권
    • 등록일 2020.05.26.
    • 글자수 약 11.6만 자
    • 3,300

  • 광염 1권
    광염 1권
    • 등록일 2022.08.24.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체험판] 광염 1권
    [체험판] 광염 1권
    • 등록일 2020.05.26.
    • 글자수 약 9.9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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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배틀연애, 애증, 하극상, 신분차이, 나이차이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귀염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황제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남수, 다정수, 잔망수, 헌신수, 강수, 까칠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굴림수, 도망수, 능력수, 얼빠수
*소재: 역키잡물, 초능력, 인외존재, 복수, 질투, 오해/착각, 감금, 외국인, 왕족/귀족, 전문직물
*분위기, 기타: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유호(로엘)(공): 제국의 황자로 용족이다. 블린의 장남 마로와 같은 나이로 과거 내전을 피하기 위해 왕국으로 도망쳤을 때 자신을 구해준 블린의 가족과 함께 살았다. 천사같이 예쁜 외모와 달리 사실 블린을 얻기 위해선 누굴 죽여도 개의치 않는 인물이다.
-블린 윈체(수): 유호가 추위에 떨고 있을 때 집으로 데려와 키워준 인물. 왕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왕자가 아닌 군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절제심이 강한 모범적인 군인이자, 가족들을 끔찍이 사랑하는 가정적인 아버지이나 유호와 재회하며 인생이 방향이 바뀐다.

*이럴 때 보세요: 수가 아들같이 여겼던 공에게 집착당하는 배덕감 넘치는 소설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구해주고 키워준 아이였다.
광염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NTR 요소 및 합의되지 않은 성관계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의 ‘외전 2’는 임신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어릴땐귀염공 #잔망공 #은혜를원수로갚공 #싹수가노랗공 #키워져서잡아먹공 #수만바라보공
#금욕미>퇴폐미수 #군인미남수 #은근히얼빠수 #끝에만살짝잔망수 #키워줬다잡아먹혔수

널 죽였어야 했는데….

유호가 어릴 적, 제국의 후계자인 줄 모르고 추위 속에 죽어가던 그를 데려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사랑으로 키웠던 블린. 그는 유호와 혼인을 약속한 자신의 이복동생인 이엘리아 공주를 호위하러 제국에 왔다가, 유호와 재회하게 된다. 유호는 미묘하게 블린에게 집착하지만, 블린은 그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가족애라고 애써 생각한다.
하지만 결혼식 날, 유호는 이엘리아가 아닌 블린의 아들 마로를 침실로 부르고, 블린은 남색가라는 소문이 도는 유호가 마로의 순결을 위협할까 봐 급히 그의 침실로 찾아가는데….

[미리보기]

“제 아들을 침실로 부르셨다고 들었습니다.”

성급한 말이 먼저 나갔다. 아차, 한 마음에 조마조마하던 찰나 유호가 어깨를 으쓱였다. 너무 태연해서 얼이 빠질 정도였다. 한 나라의 황제였으나, 어렸을 적부터 자신이 키웠고, 첫 만남부터 유호가 친근하게 대해줬던 터라 태도가 너무 느슨했다. 자신이 너무 정신이 나가 유호에게 함부로 대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블린은 고개를 숙였다. 사죄를 표하는 모습에 유호는 너그럽게 웃으며 턱을 괴었다. 다리까지 꼬고, 와인을 홀짝이는 여유로운 모습에 블린은 더욱 불안해졌다. 저 자색 눈이 저리 웃으면 괜스레 등에 한기가 서렸다. 아주 오래전, 가슴과 등에 차가운 불이 붙은 것처럼.

“제가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까?”

하루의 반절을 별궁에 갇혀 있어야 했던 블린은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 여기까지 와서 헛소리를 안 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었다. 이엘리아가 유호의 뺨을 때린 일부터 해서, 마로의 일까지. 블린은 이미 머리가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등과 발바닥, 손바닥은 땀으로 축축했고 머리는 극심한 통증으로 어지러웠다. 가슴은 터질 것처럼 아팠다.
여기서 자신이 잘못하면 이엘리아와 마로가 위험해진다. 바늘 위에 선 기분으로 블린은 숨을 다독였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블린의 눈은 차분하다 못해 차갑게 변해 있었다. 검은 눈이 반듯하고 날카로웠다. 그 눈과 마주친 유호는 눈을 가느다랗게 뜨고 테이블을 두들겼다. 그러나 못 참겠는지, 테이블을 손바닥으로 내려치며 일어났다. 충격에 와인 잔이 떨어졌다. 바닥이 삽시간에 피 같은 와인으로 젖어 들어갔다.
블린은 군화를 적시는 와인을 지그시 노려보다 입을 열었다.

“폐하, 제 아들은 폐하의 친우이자 이엘리아 황비 마마의 조카입니다. 설마, 제 아들에게….”
“제가 원하는 건, 당신입니다.”
“예?”

블린은 멍하니 되물었다. 지금 그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예전처럼 유호를, 아들의 친구인 것처럼 대하려 했다.
그러나 정신을 차렸을 때 유호는 눈을 감고 자신에게 입을 맞추고 있었다. 한 손으로는 반항하는 손목을 세게 움켜쥐고, 반대편 팔은 자신의 허리를 강하게 휘어 감고 있었다. 유호는 농밀하게 입을 맞춘 상태에서 눈웃음을 짓고 있었다.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었다. 이상한 일이었다. 유호가 자신에게 왜 입을 맞춘단 말인가? 유호는 이복 여동생의 남편이 될 사람이었고, 아들의 친구였고, 동맹국의 황제였고….
내가 구해주고 키워준 아이였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이런 짓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
경악이 분노로 바뀌어 블린이 버둥거렸다. 하지만 어른이 된 유호는 더 이상 힘으로 밀리지 않았다. 도리어 유호는 강하게 블린을 벽으로 밀치며 목을 팔로 눌러 제압했다. 황제라는 신분 때문에 반항도 제대로 못 하게 된 블린이 이를 갈며 유호를 노려보았다.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뭐 하기는요.”

유호가 태연자약하게 웃으며 침대를 턱으로 가리켰다.

“초야를 치러야지요.”

[외전 2]
이브의 결혼식을 앞두고 이브 대신 황성에 방문한 아렌느. 블린은 아렌느를 환영하지만, 이브의 결혼식 초대만큼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질투에 휩싸인 유호는 블린에게 아이를 계속 요구하며 그를 점점 극한으로 몰아가는데….

작가 프로필

유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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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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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가 취향이라 보기시작했는데...글이 너무 듬성듬성한 느낌이라 몰입이 안됩니다... 읽다보면 나아질까 했지만 그럴 기미는 안보이고...2권에서 하차합니다.

    sul***
    2025.06.09
  • 아빠 사랑해... 아빠랑 결혼하고 싶어지는 소설

    yen***
    2025.04.16
  • 외전1까지가 딱 좋았어요

    sul***
    2025.04.08
  • 작가님이 미인공, 배덕한 상황 이런거 정말 잘쓰시는듯ㅋㅋㅋ화비설화가 최애인데 광염도 좋아여

    cho***
    2025.04.05
  • 스토리가 은근히 흥미진진해서 더 좋네요 세계관이 나름 있습니다 근데 마지막에 서브커플(?)얘기보단 주인공들 얘기가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것같아요 수 캐디가 진짜 강하고 다정한 미남수여서 좋았어요

    kar***
    2025.03.26
  • 군인+왕족 출신 으로 자수성가한 자부심 딴딴한 사람을 이정도로 비참하게 만든… 보는 내내 불쌍해서 하 뭐라해야할지모르겠음..

    jul***
    2025.03.05
  • 분명 봤던거 같은데 기억속에서 사라져 다시 읽어야함...

    tkd***
    2025.01.11
  • 보통 금단의 관계라 하면 배덕감은 그 선을 넘는 두 사람이 느끼는 것이고 독자인 나는 배덕감을 느끼는 두 사람을 보고 자극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데, 여기서는 공인 유호는 배덕감이라고는 없는 그냥 일반적인 사랑을 하고 있고 (애초에 혈연관계도 아니지만 짭근 '아버지'라서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연인으로 생각하며 타인의 애인을 빼앗은게 아니라 원래 자기 정인이라고 생각하니까.) 배덕감은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들을 배신을 했다고 자책하는 블린과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며 흥분한 내가 느끼고 있음. 블린이 저렇게 가족들을 사랑하는데 유호한테 집착당하면서 그가 아니면 안 되는 몸이되는 블린을 맛있게 먹어도 되는걸까? 근데 개꼴리는 걸 어떡함...

    daa***
    2025.01.10
  • 아직 읽기전인데 유아르님꺼라 기대~

    psj***
    2025.01.09
  • 전체적으로 문체가 잘 맞는 편은 아니었지만 키워드와 소재가 취향직격탄이에요 애도 있고 처도 있는 유부남수라는 점에서 박수쳤습니다 얼마 없는 이런 설정… 공이 정말x3 진성싸패광공이라 수가 이런 공 밑에서 기죽지 않은 것만으로도 일단 강수라고 생각했습니다…

    vs1***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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