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GL] 나를 찾아줘
Price: 3300 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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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4.8 (344 reviews)
Author: 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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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나를 찾아줘 2권 (완결)
등록일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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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나를 찾아줘 1권
등록일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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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체험판] 나를 찾아줘 1권
등록일 2020.06.05.
글자수 약 1.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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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백합/GL
*소재: 동거, 전문직, 오해, 천재
*관계: 라이벌/앙숙, 사제지간,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여자주인공1: 사이다녀, 직진녀, 능글녀, 다정녀, 애교녀, 유혹녀, 절륜녀, 걸크러시,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여자주인공2: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철벽녀, 까칠녀, 냉정녀, 도도녀, 우월녀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힐링물,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인물 소개:
한승: 하얀 포메라니안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 다정하고 애교가 많은 편으로 자기 감정에 솔직하다. 지수연의 수업에서 C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쳐 처음에는 지수연에게 감정이 좋지 않았다.

지수연: 해외 유명 문학상을 받고, 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유명 작가. 뛰어난 실력과 명성 때문에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교수가 되었다. 다소 냉정한 타입으로 다른 사람을 곁에 두지 않는 편이다.

*이럴 때 보세요: 달달하고 독특한 인생 체인지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한승은 자신이 되었고, 자신은 한승이 되었다.

작품 정보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시간을 한승에게 맡기고 싶어졌다.

지수연의 수업에서 C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친 한승은 어쩔 수 없이 학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던 중 수연과 마주친 한승. 한바탕 수연과 말다툼을 벌이고 화장실을 나선 한승에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와 그녀를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수연을 대하듯 한다. 당황한 한승은 그제야 자신의 옷이 수연과 뒤바뀐 것을 눈치챈다. 그뿐만 아니라 신분증이나 가족관계 등 모든 것이 수연과 바뀌어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인생을 살게 되는데….

[미리보기]
“교수님. 이거 몰래카메라죠? 속아 드려야 끝나는 건가요?”
“몰래카메라 아니니깐 그만 좀 입 다물고… 앉아요.”

나이가 어려도 지수연은 교수였다. 목소리에 실린 힘에 한승은 입을 오리처럼 내밀면서도 우선은 자리에 앉았다. 한승의 태도를 관찰하며, 지수연은 지금 상황을 확신했다. 몰래카메라도 장난도 아니다. 자신은 글쟁이다. 거짓을 쓰는데, 진짜를 알아보지 못할 리 없다. 한승은 지금 장난을 치거나, 거짓을 말하고 있지 않다. 지금 벌어진 이 모든 것이 진짜 현실이다. 현실이 아님에도 현실이었다. 확인해야 했다.

“뒷주머니. 카드지갑이 있을 거예요. 꺼내 봐요.”

명령에 가까운 말이었지만, 한승이 뒷주머니에 손을 가져갔다. 차라리 카드지갑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한승의 손엔 카드지갑이 들려 있었다. 자신의 물건이 아니기에 한승은 카드지갑을 테이블 위로 던졌다. 그걸 보며 지수연이 말했다.

“내 말… 똑바로 들어요. 이건 몰래카메라도 장난도 아니에요.”
“…그럼요?”
“한승 학생의 인생과 내 인생이 바뀌었어요. 옷차림이 바뀐 것처럼. 그러니깐, 나도 이해가 안 가는데… 우리 둘이 바뀌었어요. 한승 학생이 내가 되고, 내가 한승 학생이 된 거예요. 이해해요?”
“…? 그게 말이 돼요? 얼굴이 그대로잖아요?”
“옷이 바뀌었잖아요. 옷이 바뀐 것처럼 우리 둘의 삶이 바뀐 거예요.”
“지금 교수님 말씀이… 제가 교수님이 되었고, 교수님이 제가 되었단 거예요?”

지수연은 참혹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한승은 코웃음을 쳤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이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한승이 어이없다는 웃음을 지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교수님. 교수님이 인간 심리에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는 기사로 읽었어요. 그래서 이러시나 본데… 이런 걸 누가 믿어요? 순진한 실험용 쥐를 찾으셨다면 전 아니에요. 혼자 재미나게 하세요.”

한승은 더는 지수연의 장난에 놀아나고 싶지 않았다. 스터디룸 유리문을 부술 기세로 밀고 나갔지만, 바로 학생들에게 붙잡혔다. 그런 한승을 지수연이 문 너머로 바라보았다. 자신과 같다. 자신도 저랬다. 교내를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다 보면 이내 붙잡혔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유명인사이기도 했고, 교내에선 모교가 배출한 스타였다. 다섯 발자국도 못 떼고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한승을 보며 지수연은 확신했다.

바뀌었다. 자신의 삶 전부가 한승의 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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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너무 짜증나는 애샛기임.. 아무 사이도 아닌데 다짜고짜 키스해놓고 자꾸 '왜 키스하면 안되나요??' 이러네ㅋㅋ '왜 성추행을 하면 안되나요?' 라고 물어보지 그냥 ㅋㅋ 키스신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 초반 키스신은 대부분 공이 억지로 성추행 하는거라 불쾌하고 보기싫었음. gl이라서 그나마 흐린눈 하고 넘긴거지 일반 남녀였으면 경찰에 신고해도 될 정도.. 불도저 공 싫어하지 않는데 이건 너무 심함. 그래도 후반에 악역이랑 대치할때는 어른스럽게 굴어서 호감도 회복함. 마지막에 가서야 그나마 호감이었던 공..
ann***
2025.01.06
소재는 흥미로운데 세세한 지식과 문장력이 조금 부족한 느낌. 업계를 잘 모르는 사람이 얕게 설정만 가져다 쓴 티가 남. 그다지 재치있고 신선한 표현도 아닌데 남용한다는 느낌이 들만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와 이게 뭔말이지 싶은 어색한 문장, 틀린 맞춤법이 종종 있음. 니까를 전부 니깐으로 쓰는것도 여전하네요 아주 틀린표현은 아니래도 개인적으로 매우 거슬렸음 싫어하던 사람한테 갑자기 직진 구애하는게 납득이 안되는건 중간 과정이 너무 생략되어서인듯 연민에서 애정이 싹텄다곤 해도 적어도 외모가 취향이었다던가 하는 서술이라도 있었다면 좋았을것같은데.. 중간중간 급격하게 바뀌는 감정선에 엥 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전작 인물들 나오는 건 별로였어요 적당히 카메오 정도로만 나와야지 분량이 좀 많네요 제가 궁금한 건 전작 주인공들 에필로그가 아니라 지금 읽고있는 작품의 주인공들인데.. 그럼에도 끝까지 읽은 이유는 적당히 가볍고 유쾌한 전개와 지수연 캐릭터가 취향에 맞아서였습니다. 필력이 전작보다 발전했다는 느낌은 없는데 전작보다 재미는 있었습니다 더 좋은 차기작을 기대하며 긴 리뷰 남겨요 부디 다음작품에서는 퇴고에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fud***
2024.07.28
비밀의신부 괜찮게 읽고 키워드 맘에 들어서 보게됐는데 스토리 넘 잼게봤어요 전작품 완전한한강 등장인물들이 넘 매력적이고 제법 비중있게 나와서 궁금해졌어요 당장 보러갑니다
ryu***
2024.05.01
작가님 소설 다 읽었습니다, 일상을 잠시 멈추게 만드시네요. 근데..작가님.. 외전 좀 주세요 제발 전체다 외전 좀 주세요 속이 타서 죽겠습니다
lsj***
2024.02.19
한학기 계속 수업들었던 개 싫어하는 교수랑 몸이 바뀌었는데 한번 키스했다고 계속 해달라고 하고, 신경쓰인다고 사귀어달라고함 그 사이에 있어야하는 과정이 없음... 바로 끄기. 전개가 무슨 개......
smi***
2023.11.15
진짜... 외전 안주실거예요...? 제발
ji0***
2023.11.10
뭔가 재밌게 보긴 봤는데 2%부족한 느낌
tjs***
2023.02.04
진짜.. 진짜 졀라 재밌어요.... 비밀의 신부로 시작해서 완전한 한강 그리고 다음으로 이거까지 읽고 있는데 진짜.. 작가님은 신이에요... 이제 마지막 남은 한 작품도 읽으러 갑니다.... 외전..꼭 내주셨음 좋게따...
kys***
2022.08.19
시작부터 너무 억지스러워서 못일겠음 ㅠㅠ
buz***
2022.03.30
지엘러버는 작가님 작품 믿고 구매합니다
dpt***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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