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상세페이지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 관심 137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 ~ 3,500원
전권
정가
12,600원
판매가
12,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7.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203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4권 (완결)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4권 (완결)
    • 등록일 2020.07.14.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3권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3권
    • 등록일 2020.07.14.
    • 글자수 약 11만 자
    • 3,300

  •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2권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2권
    • 등록일 2020.07.14.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1권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1권
    • 등록일 2020.07.14.
    • 글자수 약 9.6만 자
    • 2,800

  • [체험판]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1권
    [체험판]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1권
    • 등록일 2020.07.14.
    • 글자수 약 9.7천 자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동거/배우자, 하극상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인물(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연상수, 상처수, 도망수, 능력수, 적극수, 단정수, 미남수
*소재: 복수, 오해/착각, 사내연애,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삽질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달달물, 수시점, 단행본

*인물 소개:
-태현조(공): 민간 군사 기업 PMC에 새로 발령받은 컨트랙터.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체격과 얼굴의 미인이며, 조용하고 낯을 가리는 것처럼 보인다. 군사 기업은 처음인 탓에 어딘가 서툰 부분이 있어 영인의 시선을 자꾸만 잡아 끌지만, 사실 큰 비밀을 숨기고 있다.
-진영인(수): 과거 특임대 소속 군인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불명예 전역 후 PMC에서 컨트랙터로 일하고 있다. 남자답게 잘생긴 미남으로 뛰어난 리더십과 실력에 더해 성격마저 다정하고 헌신적이다. 신입인 현조에게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이럴 때 보세요: 능력 있는 인물들의 한 편의 액션 영화 같은, 그러면서도 섹시한 소설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선배랑 떨어질 생각 없어요. 두 번 다시는.”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작품 정보

#피지컬훌륭하공 #얼굴예쁘공 #정체를숨기고있공 #어쩌면내숭공(?) #수앞에서약한척했공 #살짝개아가공
#미남수 #리더수 #성격도좋수 #억울한일당했수 #전직군인수 #공인줄알았수 #선배수

“넌 여기도 예쁘게 생겼네.”
“그럼 예뻐해 주세요.”


경호부터 시작하여 첩보 활동, 분쟁 지역 타격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민간 군사 기업 PMC. 그곳의 특수전투부서 1팀 캡틴 진영인은 장기 해외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 신규 인력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그중에는 예쁜 얼굴에 우월한 피지컬, 예의 바르고 단정한 성격에 군사 기업은 처음이라는 묘한 서투름까지 유난히 영인의 시선을 끄는 신입, 태현조가 있다.
함께 바그다드로 떠난 파견 임무에서 두 사람은 다른 일행과 떨어져 남게 되고, 함께 사선을 건넌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데….

“싫으면 때리라고 했는데, 안 때렸잖아요.”


[미리보기]

“싫으면 때려. 맞을게.”

가까이 다가가자마자 현조가 그만큼 뒤로 물러났다. 밀어붙이지 않고 가만히 두고 지켜보았다. 멀리 도망가지 않는 것을 확인한 뒤에, 아주 천천히 코끝을 부볐다.
들숨과 날숨이 번갈아 만나는 동안 라벤더 향을 가득 들이마셨다. 라운지 호텔에서 사용한 저가 어매니티의 향이 가득 올라왔다. 샤워할 때는 별 감흥 없던 향이 현조를 통해 건너오자 나를 들뜨게 했다.
폭신한 입술이 맞닿았다. 쿠션감이 느껴질 정도로 부드러웠다.
아래로 내려 뜨고 있던 눈을 완전히 감아버렸다. 현조의 입술을 마주하고 한참을 가만히 있기만 했다. 여기까지가 마지노선인데. 이래도 되는 걸까. 생각은 생각이고, 몸은 제멋대로 움직였다.
조심스럽게 현조의 턱 끝을 잡았다. 제멋대로 빠져나온 혀끝이 도톰한 입술을 핥으며 맛을 보았다. 우습지만, 나름대로 나 자신과 전력으로 싸우는 중이었다.
내가 가만히 있기만 하자 현조가 몸을 낮추어 허벅지 위에 앉았다. 붙어 있던 입술은 여전히 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마치 입술이 떨어지면 엄청난 벌칙을 받는 게임을 하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한동안 입술을 마주하고 가만히 있기만 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몸을 물리고 ‘내가 정신이 나갔었나 보다.’ 하고 웃으면서 물러나면 된다. 바그다드에서 19시간 남짓한 시간은 어색하게 보내겠지만, 그것이 더욱 쉬운 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제대로 자리를 잡고 앉은 현조가 입술을 떼어냈다. 아쉬운 마음이 든 것도 잠시, 어깨에 턱이 올라오고 단단한 두 팔이 나를 감싸 안았다. 현조는 좌우로 흘러내린 가운을 어깨에 올려주며 내게 물었다.

“선배, 왜 아무것도 안 해요?”
“…….”
“저도 알 건 아는데.”

하지만 이런 말을 하는 대부분이 어리숙한 바보에 해당한다. 이런 모습으로 알 건 안다고 부끄러워하면 누가 싫어할까.

“방금 키스하려고 했던 거 맞죠?”

작가 프로필

루아르몽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웨스트 코티지 (West cottage) (루아르몽)
  • 대표님의 작은방 (루아르몽)
  • 경찰 단편선 - 그 경찰의 임무 (흑휴, 극세사이불)

리뷰

4.4

구매자 별점
66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수가 공을 보자마자 너무 자연스럽게 공을 연애상대로 인식하고 지나치게 의식하고 주체를 못함 게이는 아닌거 같은데 전직군인이자 민간군사기업에서 팀장씩이나 하면서 기갈게이 혹은 첫사랑에 빠진 소녀같이 구니까 팍식..공은 치명치명 열매를 먹은 거 같이 굴어서 쌍으로 너무 읽기 힘들게 함 아 그리고 세주 사투리도 너무 날 힘들게 함 일단 하차

    cut***
    2025.05.20
  • 진짜 개재밌는데 제발 외전 나왔으면 좋겠다 요근래 읽은 것중에 제일 재밌었어요ㅠㅠㅠㅠㅠ여운 오짐..

    han***
    2025.05.15
  • 별로라는 리뷰 진짜 이해 불가..ㅜ 제발 더 많은 분들이 끝까지 완독하셔서 이 수작을 같이 씹고뜯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ㅜ 낮은 별점에서 공수 관계성 이해안된다고 하는 부분 뒷권에 다 나옵니다 대놓고 나와요..ㅠ 하.. 덧붙여 공을 포함한 작중 인물들이 인정하는 능력수 강수고 마지막까지 케붕 없이 제대로 보여줍니다. 능력수 키워드가 유독 기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영인이는 이견없음이 맞다고 생각해요. 수가 무능력하다는 리뷰만큼은 정말 무슨 다른 작품 보고 남긴건가 싶네요.. 매력적인 캐릭터들, 속도감 있는 전개, 짜릿한 액션씬, 짧게 지나가도 확실한 유머구간, 기가 막힌 반전들까지.. 뭐하나 빠짐없는 육각형 소설이었어요. 외전이 더 나오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sbd***
    2025.05.14
  • 공분수있고(가장 좋아해서 제일 위에 말했어요) 수가 겉모습만 보면 날카로워보이는데 성격이 예상보다 다정하고 주위 사람들과 잘 지내요!(p) 게다가 사랑 앞에선 헌신적인 면모도 있는 사람이에요 수 매력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공 보호하면서 총도 잘 쏘고 미간에 나이프도 잘 던지더라고요ㅋㅋㅋ 거기서 반했음…(제가요) 능력수면 일단 먹고 보는데 전반적으로 합격점 줬어요 게다가 잘생긴 것도 체감 잘 되어서 굿

    777***
    2025.05.01
  • 강수긴한테 능력수는 아님 무능수임 공 수 각각 캐릭터는 나름 수요있을 법 한데 둘 조합이 별론듯

    sks***
    2025.04.28
  • 2권까지 읽었는데 여기가 고점이려나… 뒷권 사기가 망설여짐

    jul***
    2025.04.17
  • 온갖 맛있는 키워드를 다 넣었는데 맛 없을 수가 없지! 존맛

    llo***
    2025.02.23
  • 미남연상수, 능력수, 강수 좋아하면 추천해요 리더로서 멋진 수 ㅠ 막냉이가 들어와서 챙겨주고 예뻐해줬는데 글쎄~ ㅎ 재미있었어요

    pat***
    2025.02.23
  • 능력수 넘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액션 박진감 최고

    rid***
    2025.02.23
  • 키워드에 충실한 글이라 그 점을 중점으로 본다면 재밌게 볼 수 있어요

    lem***
    2025.02.2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심장 도둑 (뜅굴이)
  • 옷깃만 스치지 맙시다 (김곶감)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팁탭 밤(tip tap, bam) (제이제이)
  • 우물 속 신부 (인이오)
  • 조화로운 연애 (윤테린)
  • 아는 동생 (새벽의미학)
  • 다정치 못한 놈들 (룽다)
  • 부성애 (모드엔드)
  • 7분의 천국 (사틴)
  • 오래된 농담 (십문칠)
  • 테일러 버드 (우연호)
  • 시그너스 (헬리크리섬)
  • 신혼부부 (꼬북밥)
  • 다정은 죄 (뾰족가시)
  • 백사의 조교 (리멜트)
  • 러브 리사이클링 (Love Recycling) (나선생)
  • 케미컬 리바인딩(Chemical Rebinding) (풍성모)
  • 뻔뻔한 세계 (오키프A)
  • 궤도 이탈 (뷰이뷰이)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