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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속 (眷屬) 상세페이지

권속 (眷屬)

  • 관심 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 ~ 3,6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8.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2380
ECN
-
소장하기
  • 0 0원

  • 권속 (眷屬) 2권 (완결)
    권속 (眷屬) 2권 (완결)
    • 등록일 2020.08.06.
    • 글자수 약 12.3만 자
    • 3,600

  • 권속 (眷屬) 1권
    권속 (眷屬) 1권
    • 등록일 2020.08.06.
    • 글자수 약 9.5만 자
    • 2,800

  • [체험판] 권속 (眷屬) 1권
    [체험판] 권속 (眷屬) 1권
    • 등록일 2020.08.06.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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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관계: 배틀연애, 애증, 하극상, 계약
*인물(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강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굴림수, 능력수
*소재: 초능력, 인외존재, 질투, 외국인, 왕족/귀족,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단행본,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라르엘 데오윈 블라드(이강유)(공): 뱀파이어의 왕.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으나, 남다른 위압감을 갖고 있다. 냉정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인간을 피식자라고만 인식한다. 자신의 것에 대한 집착과 독점욕이 강한 편이다.
-민현우(수): 뱀파이어를 쫓는 헌터 조직 Vamp. H의 마지막 남은 리더. 사명감이 강하지만, 주변 환경에 의해 좌절되고 있다. 라르엘과의 만남 이후, 바뀌어 버린 본능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반항할 정도로 정신력이 강하다.

*이럴 때 보세요: 사명감 강한 헌터가 뱀파이어의 왕에게 조련당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어서, 내 이름을 불러. 너의 주인의 이름을.
권속 (眷屬)

작품 정보

#뱀파이어공 #최상위포식자공 #의외로(?)인내심있공 #수길들이공 #독점욕있공 #미식가공 #미남공
#헌터수 #반항수 #정신력강하수 #굴복하고싶지않수 #잘느끼수 #서브수뉘앙스만있음

“날 어디까지 내몰아야 만족할 거야…….”

오랜 역사를 가진 뱀파이어 헌터 조직 ‘Vamp. H’는 정부 공식 조직이긴 하지만 점점 그 규모가 줄어 완전히 와해될 날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 단 한 명 남은, 헌터 세례를 받은 정식 헌터인 현우는 종종 흔적을 남기는 뱀파이어 추적을 포기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내키지 않는 술 상대를 하러 나온 현우는 번화가 한복판에서 묘하게 존재감이 뚜렷한 한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쫓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그것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


[미리보기]

“충고는 고맙지만.”

남자는 비딱하게 머리를 틀었다. 그리고 보란 듯 혀를 내어 입술을 핥기 시작했다. 아랫입술을 훑는 뾰족한 혀끝은 새삼 붉었다. 현우는 미간을 찌푸리며 남자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아니, 눈을 떼지 못했다는 말이 정확했다.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하는 건, 내가 아니라 네 쪽이겠지.”

현우와 시선이 엇갈리자 그의 입꼬리가 비틀려 올라갔다. 작게 벌어진 그의 입술 사이로 새하얀 치아가 달빛에 반짝였다. 남자에게 잠시 시선을 빼앗긴 찰나, 얼음장처럼 차가운 체온이 목덜미에 닿았다.

“윽, ……크윽!”

현우의 입에서 억눌린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의 손에 잡힌 목이 한껏 조여진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못하게 숨통을 조여오는 악력은 단호했다. 바짝 들린 턱 끝 아래로 곧게 뻗어진 남자의 팔이 보였다. 반사적으로 그의 손목을 움켜잡은 현우가 불안한 호흡을 반복하며 벗어나기 위해 애를 썼다.
현우는 일그러진 얼굴로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는 얼핏 비웃는 듯, 혹은 화가 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남자의 표정이 궁금해서 보고 있는 건 아니었다. 현우는 그의 얼굴을 향해 힘껏 주먹을 휘둘렀다.

“이런. 이렇게 행동이 굼떠서야 피라미 한 마리 잡기 어려워 보이는데.”

터억. 완전히 팔이 뻗어지기도 전에 남자의 손에 붙잡힌 현우의 손목이 허공에서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큭! 허억!”

불안한 호흡마저도 이제는 내쉴 수가 없었다. 완전히 숨통을 압박하는 손아귀의 힘에 현우의 얼굴이 한껏 일그러졌다. 붙잡힌 손목은 아무리 비틀어보아도 좀처럼 빼내기가 어려웠다. 무거운 돌에 눌린 것처럼 그의 손안에서 꿈쩍도 하지 않았다.
참을 수 있는 숨의 한계에 다다랐을 때, 현우의 귓가로 허스키한 음성이 속삭여졌다.

“인간의 피가 언제 가장 맛있는 줄 알아?”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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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락의 엠블렘 (체이스)
  • 선택적 취향 (체이스)
  • 쾌락 아카데미 (체이스)

리뷰

4.2

구매자 별점
8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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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공이 너무 매력적이예요~~ 원래 뱀파이어쪽은 안좋아했는데..좋네요

    man***
    2023.01.16
  •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오히려 좋았어요^^

    lun***
    2021.06.06
  • 아나... 나 악개 공처돌인데 이건 좀 그렇네... ㅜㅜ 앵간하면 공한테 감정이입하는디 이건 너무 수가 개불쌍함 수가 공한테 칼도 좀 꼽고 총도 좀 쏴갈기고 자살시도 좀 하고 그런거 업나여?? 첨부터 끝까지 휘둘리기만 하다가 끝나네... 휘휘 넘기다 남들 다 보는 앞에서 떡치는 장면에선 참지 못하고 종료 누름... 아오 개짱나~~ 10년전 갬성이면 후회공 도망수 국룰 아닌가??? 후회공 도망수 싫어하는데 여기선 간절하게 외쳤다 진짜로 아아니 배틀이 어딨어 일방적으로 처맞기만 하는데??? 그리고 그 와중에 반복되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너무 거슬림 제발 그만

    cka***
    2021.04.11
  • 으잉? 재밌네??? 기대 별로 안하고 봤는데 중간중간 대사 쫌 과하고 오글거리는 거만 빼면 머 나쁘지않음 섹텐이 너무 좋아서 오글거리는거 하나도 생각안남 ㄷㄷ

    mes***
    2021.01.23
  • 짧아서 아쉬울따름ㅠㅜㅜ씬 쵝오임

    hay***
    2020.12.09
  • 2020년이 아니라 2000년 소설 같아요

    nam***
    2020.12.09
  • 치, 치명 치명..... 나이가 어렸다면 재밌게 봤을거같아요ㅋㅋㅋ 중도하차합미다

    kir***
    2020.08.17
  • 키워드에 집착공에 굴림수가 있지만 재미있을까 하는 고민이 들어 일단 1권만 시작해봅니다~

    jin***
    2020.08.16
  • 키워드 맘에 들어서 냉큼 구매했는데 걍 소재만 뱀파이어고 기떡떡떡물이네욥..

    nym***
    2020.08.16
  • 뱀파이어물이라 아묻따 구매했는데 재밌었어요!

    uni***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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