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8.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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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관계: 계약, 신분차이
*인물(공): 다정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소재: 인외존재, 감금, SM
*분위기, 기타: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바실레우스(공): 마왕. 늘 존댓말을 사용하며 상냥해 보이지만, 가학적인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 제물이 된 렉실을 마음에 들어 해서 아낀다.
렉실(수): 순한 인상에 순한 성격을 가진 평민. 희귀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은 후 제물로 바쳐져 마계에 떨어진다. 순진하고 부끄러움이 많으며 자존감이 낮다.
*이럴 때 보세요: 마왕에게 조교 받으며 치유되는 수가 나오는 하드코어 씬 위주 소설이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평생 저 버리지 말고 자지로 쑤셔주세요.”
작품 정보
강압적 관계, 인체 개조, 자보 드립, 더티 토크, 조교, 배뇨플, 수유플, 촉수플, 모브, 도구플, 수간 등
#모브다수 #비중많은모브씬 #기떡떡떡 #온갖하드플레이 #모럴리스 #존댓말능욕공 #복수해주공 #마왕공 #시한부수 #자낮수 #도망이라기보단미아수
“제게 교육을 잘 받으시면 탈출할 기회를 드릴게요.”
자신에게 잘해주지도, 자신을 사랑해주지도 않는 가족이지만, 열심히 일해서 그들을 부양하던 렉실은 희귀병에 걸렸다며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사제를 찾아봤지만, 그에게서도 별다른 치료법을 듣지 못한 렉실. 그는 오히려 희귀병으로 인해 제물 후보에 오르게 된다. 가족들에 의해 마치 팔려가듯 교단에 가게 된 렉실은 제물이 되기 위해 묘한 교육을 받기 시작하는데….
[미리보기]
렉실은 갑자기 세상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처럼 조용하게 느껴졌다. 믿고 싶지 않은 것인지 믿을 수 없는 것인지 가족에게도 크게 느끼지 않았던 배신감을 바실에게 느끼고 있었다.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낸 것도 아닌데 답답하기까지 한 먹먹함에 스스로 의아했다.
그 와중에 머릿속을 휘젓는 열기가 이성을 갉아먹었다.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뜨거워진 몸으로는 그저 숨을 몰아쉬는 것이 전부였다.
틈에서 튀어나온 마족들은 각각의 특징이 뚜렷했는데 하나같이 엄청난 위압감이 느껴졌다. 제물을 바치는 상대가 마왕이라는 것에 황태자는 제국에 대한 자긍심이 부서져 갔다. 그런 격동이 휘몰아치는 것과 상관없이 바실은 제단 끝에 서서 렉실을 당겼다. 엉덩이가 거의 제단 끝에 나와서 넣기에도, 보기에도 딱 좋았다.
안이 그리 밝지 않았지만 바실에게 그런 것이 장애가 되지는 않았다.
“시, 싫어요, 아, 아니죠?”
“뭐가 싫고, 뭐가 아닌데요?”
익숙하게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씨였다. 아름다운 얼굴도 다정하게 쓸어주는 손길도 동일했다.
“제가 마왕이고 당신이 제물이라는 게요?”
바실은 렉실의 뽀얀 엉덩이를 손으로 살살 쓸어주며 계속해서 물었다.
“아니면 이제까지 렉실이 열심히 배운 것들이 저를 위한 방중술일 뿐이라는 것이?”
작가 프로필
- 섬마을 공용품 (바다사막)
- 월간 욕망 충전소: 병원 편 (바다사막)
- 기피 취향 (바다사막)
- 착취용 공장 (바다사막)
- 월간 욕망 충전소: 동화 편 (바다사막)
- 뱀의 교미 (바다사막)
- 최면 (바다사막)
- 월간 욕망 충전소: 오메가버스 편 (바다사막)
- 귀신 가둔 구멍 (바다사막)
- 실험실 (바다사막)
- 취업 알선 (바다사막)
- 취업 사기 (바다사막)
- 제물 (바다사막)
- 월간 욕망 충전소: 성기사 편 (바다사막)
- 가축화 (바다사막)
- 월간 욕망 충전소: 꿈 가게 편 (바다사막)
- 그 공작의 은밀한 사정 (바다사막)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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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막님 작품 다 샀는데 이건 평이 안 좋아서 고민하다가 맠다 하길래 샀어요 저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aqo***2024.06.06수가 성노예로 1차 탈바꿈한 뒤 포주로 2차 탈바꿈하는 이야기 포주수는 제 취향이 아닌 거 같아요
ivi***2023.12.21내내 씬밖에 없는데 씬이 하나도 안 꼴려서 텍스트로 고문 당하는 느낌이었음
tot***2023.09.08수가 아니라 내가 공에게 수 매력 있다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ㅋㅋ 경계성 지능이 분명하게 개답답하고 갑갑한 수를 공들이 왜 따먹고 왜 반하는지 1도 이해 안 감ㅋㅋ 그럴 때마다 차갑게 식고ㅋㅋ 1권도 겨우 봤는데 서재에 쌓인 세트 끝까지 어케 보나 싶음ㅠㅠㅠㅠ 섭수 지뢰인데 섭수들이 더 야하고 꼴려서 그나마 좀 낫네요. 그리고 좀비 파트 완전 상세하고 긴데 그렇게 혐오스럽진 않아요ㅋㅋㅋ 어차피 메인수가 안 꼴리긴 좀비 공이나 마왕 공이나 그놈이 그놈ㅋㅋ
sev***2023.06.09재미는 있는데 문체가 유치해요.... 문장이 깔끔하지 않아요. 글이 아니라 그냥 구어체로 말하는 걸 바로 옮겨놓은 것 같아요. 문장력이 좋지 않아도 꼴리기만 하면 상관없는데, 2권까지 읽었는데요 하나도 안 꼴려요...... 저 쓰레기통 뽕빨물 좋아하는데요 이 소설은 애매해요 샀으니까 읽긴 하는데 두 번은 안 볼 거 같아요. 스크롤을 유튜브 숏츠 내리듯이 그냥 내리면서 재밌어 보이는 부분만 읽는데도 걍 그러네요
cha***2023.06.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ye***2023.05.28
처음만 흥미롭고 후반부는 ㅠ
che***2022.12.18재밋게 봤어요 근데 막 깊은 감정선은 없어서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재밋을듯
hyj***2022.12.14뽕빨물임. 애매함.
eun***2022.10.17L은... 있어요 사랑하는 것 같긴 해요 근데 좀비랑도 해서 좀 비위가 상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공이 후반부에 반말하기 시작해서 별점 두개 뺍니다... 반말하는 부분은 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존댓말 조교공의 매력적인 부분이 쏙 빠져서... 별로였습니다 수는 특별한 것 같다고 좋아했지만 저까지도 좋아할 수는 없었어요...
log***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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