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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모르티스 (Hotel Mortis) 상세페이지

호텔 모르티스 (Hotel Mortis)

  • 관심 185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600원
전권
정가
6,600원
판매가
6,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0.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3967
ECN
-
소장하기
  • 0 0원

  • 호텔 모르티스 (Hotel Mortis) 2권 (완결)
    호텔 모르티스 (Hotel Mortis) 2권 (완결)
    • 등록일 2020.10.07.
    • 글자수 약 12.2만 자
    • 3,600

  • 호텔 모르티스 (Hotel Mortis) 1권
    호텔 모르티스 (Hotel Mortis) 1권
    • 등록일 2020.10.07.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체험판] 호텔 모르티스 (Hotel Mortis) 1권
    [체험판] 호텔 모르티스 (Hotel Mortis) 1권
    • 등록일 2020.10.07.
    • 글자수 약 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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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추리/스릴러
*관계: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재회물
*인물(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집착공, 후회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인물(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능력수
*소재: 인외존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구원(공): 대범한 성격이며 이 호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기억을 잃기 전 세오와 알던 사이로 세오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호인으로 보이는 잘생긴 인상으로 세오에게는 다정하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냉정하고 가차 없다.
-세오(수): 모든 기억을 잃고 712호에서 깨어난 남자. 조심성이 많고 다소 예민한 편이다. 신중한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결단력 있는 성격으로 폭력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단정한 외모를 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상상 이상의 상황이 펼쳐지는, 기괴한 분위기의 서바이벌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하지만 괜찮아. 내가 세오 너를 기억해.”
호텔 모르티스 (Hotel Mortis)

작품 정보

*본 작품은 혐오감 및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수를구해주공 #수한정다정공 #생존능력만렙공 #기억상실수 #살아남고싶수 #공이부담스럽수 #쌍방구원 #공포물 #벌레와귀신닮은각종크리쳐주의

다시 살아나면, 모든 기억을 잃는다.

기이한 호텔에서 눈을 뜬 남자, 712. 그는 ‘크리쳐’라 불리우는 괴물에 의해 몇 번이고 죽임을 당하고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다시 712호에서 눈을 뜨길 반복한다. 그러던 중 712는 복도에서 한 중년인을 만나 다른 객실을 수색하며 호텔을 나갈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한편, 객실을 수색하던 712는 크리쳐와 마주쳐 또다시 죽음의 위기에 처해 중년 남자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중년인은 그저 죽어가는 712를 바라보고만 있는데….

“조금만 더 버텨!”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나타난 또 다른 한 남자.
그는 과연 아군일까, 적군일까?

[미리보기]

더는 죽고 싶지 않았다. 진심으로.
그때였다.

“억!”

비명과 함께 휙 하는 바람 소리와 섞여 무언가 둔탁하게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712의 죽음을 방관하고 있던 304호에게 무슨 일인가 벌어진 것이다. 하지만 712는 몹시 기진한 상태였으므로 고개를 들어 확인할 수가 없었다. 그저 본능적으로, 죽지 않기 위해 침대 프레임에 간신히 매달려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도 오래가지 않으리라. 조금씩 몸에서 힘이 풀리고 있었다.

“조금만 더 버텨!”

낯선 목소리가 우렁우렁 객실 내부를 울렸다. 다급한 발걸음 소리가 들렸고, 이내 누군가가 그의 어깨를 낚아채 끌어당기는 것이 느껴졌다. 뜨거운 체온이 느껴졌다. 살아 있는 인간이었다.

“윽……. 아, 아파!”

침대 밑의 무언가는 이제 그의 양 발목을 붙잡고 잡아당기고 있었다. 몹시 아팠다. 발목 양쪽이 모두 부러진 것 같았다. 힐끗 내려다본 발목은 이상한 쪽으로 꺾여 있었다.

“아프겠지만, 조금만 더 참아! 그럼 살 수 있어!”

낯선 목소리는 그에게 고통을 참으라 강요하며 희망을 이야기했다. 712는 입술을 짓씹으며 아픔을 참아냈다. 남자의 힘은 괴물만큼이나 대단해서, 완전히 빨려 들어갔던 하반신이 침대 밖으로 조금씩 빠져나오고 있었다.

-그으으, 그으으으으!

712를 침대 밑으로 잡아당기던 그것은 몹시 화가 났는지 몹시 음산하고 기이한 소리를 내며 포효했다. 고막이 진동했고 순간적으로 머리가 띵해져서 712는 잠시 정신을 잃을 뻔했다.

“정신을 잃어서는 안 돼, 세오!”

작가 프로필

황해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상한 사람들의 이상한 연애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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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99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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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영화같은 글이었어요 공포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은 글 이런 생존물에서 L 챙기기 어려운데 감정선 모두 납득 가능하게 L도 꼼꼼하게 챙긴 글이라 재밌게 읽었어요 기억이 사라진 세오와 그런 세오가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들을 기억하는 구원 둘을 통해 작가님께서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구나 느껴져서 이부분이 글에 무게감을 더해줘 더욱 좋았습니다 결말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으나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너무 쌩뚱맞으면 설정을 위한 결말이라 느껴졌을 것 같아요

    day***
    2025.06.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in***
    2025.05.29
  • 넘 재밌게 읽었어요 소재도 신선하고 내용도 매끄럽고 오컬트물 좋아하는데 완전 집중하며 읽었네요 고구마도 없었고 L과 오컬트가 적절히 들어가있어 좋았습니다 외전나왔음좋겠어요

    clo***
    2025.05.04
  • 결론도 뻔하긴 한데 갠적으로 떡밥 회수가 안됐다고 생각함...

    dob***
    2025.04.26
  • 와 진짜 짧고 굵었다 질질 끌지도 않았고 딱 완성도 높은 이야기였습니다 예상했던 마무리였지만 그래도 원하던 전개였어서 만족스럽네요 잘봤습니다 정말 제 취향

    yue***
    2025.04.18
  • 호러물 좋아하신다면 이 책 진짜 강추합니다. 마치 케빈인더우즈 보는 것처럼 다양한 크리처 들이 나오는데 그거 보는 재미가 있고, 여러 인간군상이 나오는데 그것도 입체적이면서 중복없이 깔끔한 에피소드들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제대로 네요. 그리고 L이 별로 없다는데 동의가 안되는데 2권분량에 이 정도 L이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hou***
    2025.04.14
  • 술술 잘 읽혀요 단,공수 대화가 작위적이긴 함

    rid***
    2025.04.08
  • 미쳤어요 이걸 이제 보다니.. 지나가던 분들도 이거 꼭 사세요!!

    wak***
    2025.03.22
  • 해피엔딩입니다 걱정없이 읽으세엽 근데 진짜 무서우ㅓ요 ㅜㅜㅜㅜㅜㅜ 고어물이나 공포영화못보시는분은 백스텝하세요 새벽3시부터보는데 소오름... 두권이지만 나름 모든게 다 들어가있습니다 사랑이안될수가없고 어째서 공수둘이 아주첨부터애틋할수밖에없는지에 대한 이유도 마지막에나옵니다. 외전이없어도 깔끔한마무리라고 전 갠적으로 생각되구요 ㅎㅎ 현실에서 살아간다는게 그만큼 누군가에겐 어려운기회이자 희망이라는걸 작가님이 표현했다 생각해요

    hat***
    2025.03.20
  • 공포스러운 상황과 실감나는 연출이 좋았음 L은 아주 와닿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거슬리는 부분없이 좋았고 마무리까지 깔끔했음 좀 아쉬운 점은 이 모든게 왜 일어났는지 밝혀지지 않는다는 것과 외전이 없다는것 정도

    1a2***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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