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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지제 상세페이지

경국지제

  • 관심 8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1.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4742
ECN
-
소장하기
  • 0 0원

  • 경국지제 2권 (완결)
    경국지제 2권 (완결)
    • 등록일 2020.11.23.
    • 글자수 약 12.3만 자
    • 3,500

  • 경국지제 1권
    경국지제 1권
    • 등록일 2020.11.23.
    • 글자수 약 11.6만 자
    • 3,500

  • [체험판] 경국지제 1권
    [체험판] 경국지제 1권
    • 등록일 2020.11.23.
    • 글자수 약 1.3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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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궁정물
*관계: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인물(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천재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상처수
*소재: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백인량(공): 역대 최연소 나이로 재상의 자리에 오른 인물. 냉혈하고 사람들에게 정을 주지 않으나, 혜오에게만은 다르다. 머리가 좋고, 계략을 잘 꾸미지만, 사랑 앞에선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독점욕이 강하다.

주혜오(수): 누구나 인정하는 절세미인. 사이 좋은 형이었던 황제가 급사해 갑자기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욕심이 없고, 예능과 잡기를 즐기며 한량에 가까운 성격이다. 사랑하는 사람 한 명에게 지조를 지키려 노력한다.

*이럴 때 보세요: 수에게만 약한 냉혈계략공과 황제미인수의 설레는 동양풍 궁정 로맨스를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진정 그저 충심으로 폐하를 섬기기를 바라셨습니까.”
경국지제

작품 정보

#재상공 #동정공 #질투의화신공 #능력일벌레공 #황제수 #절세미인수 #일이싫수 #상처했수

“짐이 보기에 충성스러운 신하의 눈빛은 아닌 듯한데.”

제위를 노린다고 의심받을까 봐 16년간 한량처럼 호의호식, 무위도식하던 예성왕 주혜오. 그는 황상이 붕어했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해 도주를 시도하지만, 그러한 시도는 사도 백인량에 의해 막히고 만다. 어쩔 수 없이 혜오는 궁으로 끌려가 울며 겨자 먹기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혜오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백인량이 도와주지만, 사실 그에겐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한데….

#동양풍 #궁정물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천재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상처수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짐에게 마음이 있소?”

물으며 혜오의 턱이 딱딱히 경직되었으나 그보다 더한 건 인량의 반응이었다. 그리고 그 뒤에 시립해 있는 계철은, 하도 놀라 졸도하기 직전이었다.

“예?”
“폐하!”

인량의 표정은 충격으로 일그러졌고, 계철은 경악하여 몸을 휘청거렸다. 제 앞으로 거의 엎어지려는 계철을 날카로운 눈길로 나무란 후, 혜오는 가로막힌 말을 마저 마쳤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으니, 빨리빨리 끝내는 것이 차라리 더 속 편했다.

“경의 시선이 익숙해서 말이오. 짐이 보기에 충성스러운 신하의 눈빛은 아닌 듯한데.”
“…잘못 보신 것입니다.”

부정이 너무 빨랐다. 마주 앉은 혜오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그들과 떨어져 있는 계철조차 그리 느꼈다. 그 지나친 빠름이, 부정을 부정했다.

“그럴 리가.”

혜오 역시 빠르게 대꾸했다.

“어찌 그리 확신하십니까?”

살면서 지금보다 더 떤 적은 없었다. 아버지에게 후계자로 낙점되던 순간도 이보다는 덜했던 듯하다. 손끝, 발끝에서부터 전신으로 떨림이 전해졌다. 심장이 하도 거세게 날뛰어 혜오에게 들릴 것만 같았다.

작가 프로필

비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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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0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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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글을 정말 단단하게 잘 쓰셨어요 리얼 황궁이야기 같달까요 황제와 신하가 거기에 맞게 연애하는것도 그렇고 쓰는 단어나 말도 고증이 잘되어서 더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좋은작품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bab***
    2024.01.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ig***
    2023.05.30
  • 앙숙 보고 찾아본 작품인데, 앙숙 보다는 흡입력은 조금 덜하지만 꽉찬 짜임새가 있어서 좋았어요dd 심리묘사나 정치계략 같은 부분이 잘 표현되어있어서 재밌게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갈등도 그 해결도 작가님의 행동&심리를 풀어내는 걸로 다 납득이 되고요dd 앙숙 재밌게 보셨다면 경국지제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dd

    nan***
    2022.05.15
  • 작가님 다른 작품들처럼 열심히 일만하는 듯한 주인공들이지만 이상하게 달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좋아서 연애도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하려고 했던 신하공이지만 사랑이 어디 계획대로 되나요 마음이 먼저 움직이는게 사랑이라 변수투성인데 그리고 마음자각하기 시작한 황제수 자다가 이불킥할거 많을거 같아요 ㅋㅋㅋㅋ 앙숙이 최애 작품이라 작품퀄로는 이 작품은 확실히 그에 못미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공수 서로의 맘 자각하고 나서 너무 귀엽고 달달해서 자꾸만 반복해서 보게 되네요 진짜 아쉬운건 외전이 없다는거 ㅠㅠ 작가님은 외전도 진지(?)해서 달달하지만은 않을테지만 그래도 엔딩 이후에 이야기나 엔딩전 10년간 중 둘이 편전에서 정치적 의견을 나누는 이야기라도 좀 더 보고 싶어요 ㅠㅠ

    wjd***
    2021.11.09
  • 잔잔한 동양물이에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hei***
    2021.11.04
  • 도인 신선 풍모에 대한 묘사부터 속세를 떠나 은거하는 것까지 ...한편의 꿈을 꾼 것 같아요. 주역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생기는 군요 ㅎㅎㅎ

    ora***
    2021.10.22
  • 글에서 꽃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주혜오와 경세희 장에서 혜오의 소박하면서도 사려깊고 상냥한 면모가 부각되어서 좋았습니다. 예사 나오는거 못 기다려서 리디에서 구매했는데 소설 읽는 동안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았어요. 다음 작품도 기다리겠습니다.

    cul***
    2020.12.31
  • 앙숙 재미있게 읽어서 구매합니다. 짧으니 호로록 읽을수 있겠어요ㅎㅎ

    sse***
    2020.11.30
  • 전작이 넘 재밋어서 구매합니다

    hee***
    2020.11.30
  • 전작은 띵작이었는데 이번작품은 사건 스케일이 좀 아쉽네요.

    mep***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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