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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임신, 육아물 좋아하는데.. 헤테로 커플같고 밍숭맹숭해요. 그리고 조연 캐릭터들 너무 일차원적이에요.
재밌긴한데 비엘이 아니라 헤테로부부 임출육같음 대사도 여자들이 쓰는 말투라 더 그럼 작가들이 여자다보니 여자말투 소녀감수성 가진 비엘이 너무많음;;
안다정하다는 리뷰도 있지만 공이 아빠가된게 고작 23살이었는데 비혼주의자였고 혼전임신으로 시작한거에 비함 굉장히 다정하고 노력하고 저정도면 벤츠공이라고 생각해요.. 게다 갈수록 사랑꾼이 되가고 외모도 최고치에 둘째가질무렵엔 세상최고 다정남편감에 재벌이기까지 한데 현실에 1%도 없을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공이 더 노력하고싶어도 수도 받는걸 싫어하고 거부해 더 해줄수도 없었는걸요
진짜 아들맘 보는듯한 소설 남편이 좋은 신랑감이라고 나오는데 진짜 모르겠다
잔잔한 육아물이지만 귀여워서 재밌게 읽었어요
나이가 어리다는 설정을 감안하더라고 너무 철없고 징징거려요ㅠㅠ 섹텐도 별로없고 그냥 정말 사고쳐서 애낳은 초보부부의 임출육이라..
알콩달콩사랑이 좀 부족하고 뭔가 육아의 헌실감이 느껴지는...소설속 아이같은 귀염보단 현실적 아이느낌에 급 피곤해짐...
현실육아 .. 너무 공감이 가버려서 ㄷㄷㄷ 1편 초반은 잘 안읽히다가 점점 눈에 잘 들어왔어요
인욱이 생각보다 쓰레기는 아닌것 같아요. 오히려 성진이가 철벽치고 많이 밀어내요. 그냥 둘다 서툴러서 어색한 느낌? 나중에는 인욱이가 성진이 좋아서 쩔쩔매고 후회도 합니다. 임신은 둘이 붙어있게 만들기 위한 장치이고 둘 사이의 감정이 변하는게 잘 느껴져서 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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