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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비설화 상세페이지

화비설화

  • 관심 132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1,800 ~ 3,000원
전권
정가
15,800원
판매가
15,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5350
ECN
-
소장하기
  • 0 0원

  • 화비설화 (외전 2)
    화비설화 (외전 2)
    • 등록일 2022.07.22.
    • 글자수 약 7.9만 자
    • 2,600

  • 화비설화 (외전 1)
    화비설화 (외전 1)
    • 등록일 2021.01.14.
    • 글자수 약 6.3만 자
    • 1,800

  • 화비설화 4권 (완결)
    화비설화 4권 (완결)
    • 등록일 2021.01.14.
    • 글자수 약 9.6만 자
    • 2,800

  • 화비설화 3권
    화비설화 3권
    • 등록일 2021.01.14.
    • 글자수 약 9.4만 자
    • 2,800

  • 화비설화 2권
    화비설화 2권
    • 등록일 2021.01.14.
    • 글자수 약 9.4만 자
    • 2,800

  • 화비설화 1권
    화비설화 1권
    • 등록일 2022.07.25.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체험판] 화비설화 1권
    [체험판] 화비설화 1권
    • 등록일 2021.01.14.
    • 글자수 약 1.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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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궁정물
*관계: 첫사랑, 애증
*인물(공): 미인공, 헌신공, 까칠공, 츤데레공, 복흑/계략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인물(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헌신수, 강수, 단정수, 떡대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능력수
*소재: 복수, 질투, 감금,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애절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이세희(공): 화려한 독같이 요사스러운 미모를 가져, 원치 않았음에도 황제의 후궁이 되었다. 황제를 증오하며, 그에게 굴복하지 않아 갖은 폭력과 성적 학대를 당한다. 까칠한 성격으로 의지력이 강하며, 윤보다 키가 크고, 어린 시절 험한 일을 한 덕에 힘이 세다.
-태윤(수): 황제의 첫번째 아들이지만, 어머니가 공노비 출신이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래도 황제에게는 사랑받은 편이며 그와 사이가 좋았다. 무관으로 엄청난 무용을 자랑하지만, 세희에게는 순하고 헌신적이다. 장신에 몸이 좋고 선이 굵은 미남.

*이럴 때 보세요: 까칠한 미인후궁공과 지고지순한 무관미남수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쟁취해낸 이야기가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날 너의 애첩으로 만들어줘.”
화비설화

작품 정보

*본 작품은 2021년 1월 19일 오탈자가 수정되었습니다. 기존에 구매하신 분들은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으시면 수정된 파일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경국지색공 #후궁공 #수->공 #황제때문에구르공 #황제증오하공 #절대안굽히공 #유혹계략공
#단정미남수 #황자수 #금군대장수 #대형견수 #지고지순하수 #공을구하고싶수 #NTR요소있음

“언제까지 신첩을 아버지의 품에 안겨드릴 생각이십니까?”

그야말로 경국지색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아름다운 외모로 황제 태공의 눈의 띄는 바람에 강제로 그의 애첩이 된 화비 이세희. 태공의 집착은 끝을 모르고, 이세희는 그게 끔찍할 뿐이다.
그 누구도 이세희의 옆에 두고 안심하질 못한 태공은 유일하게 믿는 자신의 아들 태윤을 금군대장으로 삼아 이세희를 지키게 하고, 보란듯이 태윤의 앞에서 이세희를 유린한다. 그러나 이세희를 처음 본 날 이후, 태윤의 머릿속에서는 그가 떠나가질 않는데….

잊어야 했다. 그 모습을 감히 담아서는 안 되었다. 아버지의 남자였다.

금군대장으로서 묵묵히 이세희의 옆을 지키는 태윤과, 끔찍하기만 한 황제의 아들에게 묘하게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이세희.
과연 두 사람은 황제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미리보기]

“그 아비에 그 자식이지.”

궁인들은 황제를 향한 모욕적인 발언에 몸을 움찔거렸다. 화비의 당돌한 발언에 궁인들은 안절부절못했다. 태윤도 그중 하나였다. 황궁에서 태어나고 자란 태윤은, 황제의 위엄을 잘 알았다. 그의 명이 있기 전까진 얼굴도 들지 못하는 곳이 황궁이었다. 황제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로 생이 오가는 이 궁에서, 황제를 혓바닥에 올리고 능멸하는 자는 처음이었다.
태윤은 저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리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걸 모를 리 없는 화비는 입술 끝을 올려 비릿하게 웃었다.

“제 몸에만 손대지 마십시오. 그러면 무엇을 하든 상관없습니다.”

태윤은 무표정한 얼굴로 그를 똑바로 보았다. 고요하고, 묵직하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림이 없는 태윤의 고고한 시선에 화비는 잠시 입을 다물었다. 뭔가 거슬렸는지, 이마에 힘을 주었다. 미간에 깊은 계곡이 파였으나, 이내 표정을 편 화비는 등을 돌렸다. 긴 머리카락이 바람에 나부꼈다. 그의 머리카락에선 향이 났다. 그리고 날씬하게 쭉 뻗은 다리 사이로는, 황제의 것이 분명한 탁한 정액들이 꾸물꾸물 흘러내렸다. 황제의 애첩이란 증거였다. 엉덩이 아래를 가리나, 허벅지까진 가려주지 못하는 상의는 화비의 손끝을 가리고도 남았다. 등에 새겨진 봉황에 태윤은 그것이 황제의 상의임을 알아챘다.

“폐하의 명을 받았으나, 저는 제 소신대로 마마를 지킬 것입니다. 제 몸과 마음을 바쳐 지켜드리겠습니다.”

태윤의 나지막한 발언에 힘이 빠진 다리로 힘겹게 걷던 화비가 느리게 고개를 돌려 태윤을 보았다. 흘러내린 앞머리를 손으로 올린 화비가 픽 웃었다. 조롱이 명백한 아름다운 얼굴에도 태윤은 가면을 쓴 것처럼, 무표정을 유지했다.
그러나 가슴은 화비의 시선에 따라 매섭게 뛰었다. 가슴이 너무 뛰어서 아팠다. 체력 단련을 위해 산을 뛰어올라 가슴이 두근거릴 때보다 더 매섭게 뛰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이것 또한 화비가 주는 것이라면, 자신이 견뎌야 했다. 태윤은 우직한 얼굴로 화비를 응시하며 주먹을 쥐었다. 화비가 두 눈을 초승달처럼 휘며 곱게 웃었다.

“몸을 바친다고?”

흐음, 하고 침음한 그가 태윤을 보더니 소매로 입가를 가리며 소리 내어 웃었다. 장난기를 다분히 드러내자 그의 눈이 처음으로 맑게, 그 나이 때의 청년으로 느껴졌다. 입술은 조롱과 비웃음을 띄우나, 눈만은 죽은 것처럼 생기가 없었으나 지금은 달랐다. 태윤은 우습게 보이지 않으려 노력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마마를 위해서라면, 제가 무엇이든 못 하겠습니까?”

[화비설화 (외전 2)]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세희의 황후 책봉식 날이 다가오고, 이세희와 태윤은 들놀이를 가거나 술잔을 기울이며 정취를 즐기는 등 평온하고도 뜨거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동맹국가의 대군 사녹영이 황후 책봉식에 참여하려 오고, 그는 신분을 숨긴 이세희를 황궁으로 향하던 길에서 우연히 마주한 뒤 그의 미모에 빠져드는데….

작가 프로필

유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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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7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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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때문에 인생 말아먹은? 절세미인공이라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수 아버지가 공한테 집착하고 굴리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공이랑 수가 너무 서로를 사랑해서 재밌어요

    hah***
    2025.06.22
  • 전권구매햇는데 넘 후회ㅠㅠ 키워드는 좋은데 필력때문에 깨고 넘 유치하고 말도안되는 부분이 많아요 캐릭터도 과잉묘사된 느낌에 캐붕도 많고 감정선도 스토리도 걍 아니 갑자기???<의 반복

    lin***
    2025.06.07
  • 앜ㅋㅋㅋㅋ진짜 웃긴데 이거 보고나서 섭공이랑 공 나오는 부분만 계속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메인공수 구원서사 뭐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인상적인건 섭공이랑 공 서사네요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리뷰 잘 안남기는데 너무 웃겨서 남겨봅니다ㅋㅋㅋ빨리 다른 작품을 봐야겠어요ㅋㅋㅋㅋㅋ

    fkf***
    2025.06.06
  • 세희 과거가 *** 불쌍한데 아무튼 윤이랑 레알 찐사에요. 핵핵핵찐사...

    cho***
    2025.03.29
  • 수였공 싫어하는 데 홀린 듯이 읽었습니다. 외전 더 보고 싶어요ㅠㅠㅠ

    rid***
    2025.03.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am***
    2025.03.25
  • 재밌어요. 작가님 작품중 가장 애정하는 작품이에요. 유아르님의 미인공, 미인수 묘사는 언제봐도 너무 좋아요

    jin***
    2025.01.24
  • 아 너무 좋았어요... 이런 작품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wkw***
    2025.01.02
  • 수였공 미인공 좋아요 ❤️

    1do***
    2024.12.26
  • 수의 감정선이 이해안됨 혼자 보자마자 절절해지고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남…황제도 어지간히 했음 싶고 이 소설에서 남은거 하나는 수였공…

    son***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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