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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닿기까지

  • 관심 1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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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3.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640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달에 닿기까지 2권 (완결)
    달에 닿기까지 2권 (완결)
    • 등록일 2021.03.0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달에 닿기까지 1권
    달에 닿기까지 1권
    • 등록일 2021.03.0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체험판] 달에 닿기까지 1권
    [체험판] 달에 닿기까지 1권
    • 등록일 2021.03.04.
    • 글자수 약 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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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관계: 첫사랑, 원나잇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강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복흑/계략공, 후회공, 상처공
-인물(수): 미인수, 소심수, 짝사랑수, 후회수
-소재: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시리어스물, 성장물, 수시점

*인물 소개:
장시현(공): 문창과의 만인의 첫사랑. 별명에 걸맞게 무척이나 잘생긴 데다가 잘사는 법조계 집안 출신이라는 배경까지 갖췄다. 다정한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으며 왜인지 모르게 싸한 분위기를 풍긴다.
서한(수): CC 10회 경력의 화공과 공식 걸레. 화려한 소문과 달리 순진하고 순정적인 면모가 있다. 그 때문에 지독한 방식으로 장시현을 짝사랑하고 있다. 이기적인 척하지만, 마냥 이기적이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럴 때 보세요: 섬세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캠퍼스 삽질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래서 나한텐 네 고백 아주 발칙하고……. 아주 특별해.”
달에 닿기까지

작품 정보

#문과공 #열심히살공 #집나왔공 #모두의첫사랑공 #연애경험많수 #문란하진않수 #이과수 #쌍방향삽질 #위장연애

“제대로 된 연애를 해, 한아. 제대로 된 연애를.”

문창과의 ‘만인의 첫사랑’ 시현과 화공과의 ‘걸레’ 서한.
‘대단한 연애’를 해 봤다는 시현과 ‘가벼운 연애’만 한다는 서한.

공통점 하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날이 있다. 바로 서한이 연애에 실패하는 날. 그때만큼은 서한은 시현에게 서슴없이 연락을 하고, 시현 또한 흔쾌히 약속을 잡아 준다. 가까운 듯 전혀 가깝지 않은 이 애매한 관계에 서한이 만족한 이유는 시현을 짝사랑하기 때문이고, 시현에게는 자신이 범접할 수 없었던 대단한 사랑이 있었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날, 시현의 자취방에서 쓰고 버린 콘돔을 서한이 발견하면서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급변하는데….

“저 진짜 쓰레기인 것 같아요…….”
“이제 여자로는 만족이 안 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원나잇 #다정공 #강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복흑/계략공 #후회공 #상처공 #미인공 #소심수 #짝사랑수 #후회수 #미인수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시리어스물 #성장물 #수시점

[미리보기]

“선배, 그런 게 아니라…….”

그는 대답할 틈을 주지 않았다. 내 얼굴을 단단히 붙잡고 다시 나의 입 안을 탐했다.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 주저앉을 뻔했다.

나는 이게 꿈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아, 하아. 숨결의 끝에서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왜 이렇게 흘리고 다녀.”
“…….”
“사람 헷갈리게.”

신발을 어떻게 벗었는지도 모르겠다. 선배는 나를 끌어당겨 침대에 눕혔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나는 눈앞에 보이는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온몸이 떨려 왔다.

하지만 그는 그러고는 그저 나를 내려다보기만 했을 뿐, 먼저 어떠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이건 내가 아는 선배가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그를 알면 얼마나 알았던가.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계속 아무것도 아니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원래 시험지를 오래 숨기지 못하는 아이였다.

3일을 내리 버티다 결국 제 입으로 성적을 고해바쳤던 그 옛날처럼, 나는 그의 목덜미를 잡아당겨 다시 입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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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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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
    2024.07.28
  • 제가 소설을 읽고 있는 건 맞지만 주인공들 대화 톤까지 소설적일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캐릭터들의 감정 흐름도 일반적이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거의 모든 대사가 일상적인 문장이 아니라 너무 관념적이어서 신춘문예전집 읽는 줄 알았어요. 깊이가 있다는 게 아니라 문학소설 주인공들은 대사마저 소설적 문체잖아요, 근데 여기 주인공들이 딱 그래요. 그럴 경우 독자에게 감정이 적확하게 꽂히지 않고 좀 붕 뜨는 경향이 있거든요. 입체적이지 않아요.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장시현은 진로를 어떻게 하기로 한 거예요? 전공을 이어가는 건지 부모의 뜻을 따르는 건지... 너무 큰 결정이라 작가님마저 어떤 결말도 내지 않고 그냥 흐지부지 끝내버리셨네요. 능력있으니 뭘 해도 잘 먹고 잘 살겠지만;; 내 인생이나 걱정하자😑

    cal***
    2024.04.03
  • 제발 외전좀 더주세요ㅜㅜ

    gks***
    2023.07.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ee***
    2023.05.05
  • 그냥 뭐 나쁘지 않았어요

    god***
    2023.05.05
  • 재밌어요 공수 감정선이 전 좋았고, 대사가 특히 좋았어요

    you***
    2023.04.28
  • 하아..이거 또 다른 의미로 잼나네..음..재탕하고 그리고 다시 와서 리뷰 남길께유

    mas***
    2023.04.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a***
    2022.08.28
  • 잘 읽었습니다~~~~~~~

    bob***
    2022.08.05
  • 공의 "-했니?" 니니로 끝나는 말투랑 "한아,~~","~~~한아" 도 너무 매번 그래서 너무 거슬렸긴해요. 공의 말투가 흡사 주말 드라마에 나오는 부잣집 사모님 말투같이 느껴졌습니당 ㅠㅠ스토리는 재미쓴뎅 씬도 뭐 없구 공 말투가 너무 좀 힘들었어요ㅠ그리고 공이 문과라고 진짜 공감 힘들고 독해하듯 읽었습니당..작가님이 문과..?시려나ㅜㅜ여튼 중간 중간 문과 감성 구문이 많아서 좀 버거웠습니다

    min***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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