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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상세페이지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 관심 137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700 ~ 3,000원
전권
정가
10,700원
판매가
10,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3.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630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외전)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외전)
    • 등록일 2021.03.14.
    • 글자수 약 5.7만 자
    • 1,700

  •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3권 (완결)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3권 (완결)
    • 등록일 2021.03.14.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2권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2권
    • 등록일 2021.03.1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1권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1권
    • 등록일 2021.03.15.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체험판]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1권
    [체험판]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1권
    • 등록일 2021.03.14.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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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천재공
*인물(수): 다정수, 연상수, 상처수, 후회수, 헌신수, 순정수, 얼빠수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역키잡물,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게임물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성장물, 3인칭시점, 코믹/개그물

*인물 소개:
-미하엘 알브레히트(공): 마왕의 아들. 모종의 일로 인해 기억을 잃고 레오의 아들로서 지낸다. 레오의 말을 매우 잘 듣고 그를 무척 따르는 반면 레오가 아닌 타인에게는 묘하게 무관심하다. 짙은 검은색 머리카락과 붉은 눈의,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레오 알브레히트(백사준)(수): 가족을 모두 잃고 우울해하던 중 누나가 만든 게임 속의 용사가 된다. 양아들인 미하엘을 무척 사랑하며 다정하고 헌신적으로 기른다. 게임 밖 세상에서의 외모와 다르게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미남이 되었다.

*이럴 때 보세요: 무심공 양아들을 기르게 된 다정수의 배덕하면서 달달한 역키잡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럼 아버지도 나랑 결혼해?”
아들 육성 시뮬레이션

작품 정보

#양아들공 #원래는마왕아들공 #다재다능하공 #일편단심공 #은근히복흑(?)공 #수한정다정공
#양아버지수 #대외적으로는용사수 #나름상식인수 #내아들이제일잘났수 #키웠는데잡아먹혔수

“너한테도 소중한 사람이 있어?”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의지하던 누나마저도 실종되자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 사준. 그는 누나의 방을 치우던 중 발견한 게임 CD를 만졌다가 그대로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분명 용사가 아들을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이라고 했건만 키울 아들은 어디로 갔는지 게임 속 왕은 그에게 다짜고짜 마왕 토벌부터 명령한다. 결국 사준은 용사 ‘레오’가 되어 마왕 성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만난 마왕의 아들을 우연히 양자로 맞이하게 되는데….
갑자기 시작된 육아, 레오는 과연 아이를 무사히 키워낼 수 있을까?

“지금부터는 너.”

[미리보기]

“미하엘.”

조심스레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고개를 들자 레오를 쳐다보고 있던 미하엘이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아닌 척 책장을 둘러보는 모습이 무척 자연스러워 남들이라면 깜박 속을 것도 같았다.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니?”

레오가 조심스럽게 묻자 아이는 고개를 저었다.

“그럼 심심해서 그래? 같이 책이라도 읽을까?”

책이라고 해봐야 몇 권 없었다. 마왕의 서재는 화려했으나 이곳은 주인인 레오가 들어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저택이었다. 읽을거리라고는 깨어난 미하엘을 보기 위해 트리비아가 잠깐 놀러 왔다가 건네준 본인의 저서 몇 권이 전부였다.
그러고 보니 아이를 위해 동화책이라도 사 두어야겠다. 지금까지는 아이가 신경 쓰여서 제대로 된 외출을 하지 않았지만 생각해 보니 아이로선 놀 거리가 전혀 없는 모양새였다. 또래 친구도 없으니 심심할 것이 당연했다. 우선 건강부터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에 먹고 자는 것만 관리한 것이 실수였다.

“아니야.”
“응?”
“안 심심해.”

심심하지 않다면 사람을 이렇게 졸졸 쫓아다닐 이유가 없지 않나? 뭐 재미있는 것도 아닌데.
레오는 아이의 말에 담긴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 잠시 고민하다가 마땅한 정답을 찾지 못하고 다시 물었다.

“그러면 왜?”
“그냥 보는 거야.”

영문 모를 대답이었다. 레오는 미하엘이 혹시라도 말을 더 이을까 싶어 가만히 그를 보며 기다렸지만, 미하엘은 다시 입을 꾹 다물었다. 정말 과묵한 아들이었다.
어쩔 수 없이 레오는 책을 덮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소파에 앉은 아이의 곁으로 다가가 불쑥 그를 들어 안으니 아이가 기다렸다는 듯 덥석 품에 안겨 왔다.

“아버지가 그렇게 좋아?”

장난으로 그렇게 말을 한 것인데, 미하엘은 긍정의 뜻으로 고개를 주억거렸다. 어깨로 전해지는 움직임이 귀여워 레오는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왜 좋아? 아버지는 미하엘한테 해 준 것도 없는데. 아프게만 했잖아.”

수도로 돌아오자마자 며칠 동안 앓아누웠던 게 전부인데. 그 기억밖에 없으면서 왜 이토록 레오를 따라다니는 걸까. 새삼 신기해서 그는 아이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그러자 의외의 답변이 들려왔다.

“…예뻐서.”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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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eksrmsm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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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5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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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익스피어가 쓴 해리포터라니..아개웃기다진짜

    blu***
    2025.04.13
  • 전생30살쯤 소환 후 거의10년 정신은 40살 된 아저씨가 왜이리 하와와수..? 유치함

    cgh***
    2025.04.07
  • 개인적으로 너무 삼삼해서 킬링타임 용으로 봤어요

    kco***
    2025.03.06
  • 뭐지? 역키잡 연하공인 줄 알았는데 3권에서 갑자기 공이 자기가 나이 더 많을 거라고 하는데?? 더 보고 확실해지면 별점 다시 매기겠음 +3권 끝까지 봤는데 더는 언급이 안 됨 그래서 진짜 연하공인지 아닌지 모르겠음...

    sha***
    2024.12.24
  • 루저돌 작가님이 맞아요? 정말로? ㅠㅠㅠㅠㅠㅠ 다른 작품 다 사놨는데 까기 무섭네요.... 1권까지는 뇌빼고 읽을만해요...

    dit***
    2024.11.13
  • 빠른전개와 깔끔한 스토리

    bri***
    2024.10.23
  • 아버지란 호칭에서 오는 배덕감만 빼믄 모...

    arm***
    2024.10.07
  • 솔직히 끝까지 호칭이 아버지라서 약간 불편했는데 그게 짭근친의 묘미겠죠...? 악역도 특별히 없고 갈등 해소도 빨라서 편안한 마음으로 후루룩 읽었습니다 이게 제가 세 번째로 읽은 작가님 작품인데 역시나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외전대박👍🏻👍🏻👍🏻👍🏻ㅎㅎㅎㅎㅎ

    svt***
    2024.10.02
  • 직전에 읽은 소설이 너무너무 매웠어서... 아픈 정신 달랠 겸 까봤는데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쿨피스역할은 제대로 해 준 것 같아요..!!!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아!!!! 그리고 누나 이야기 더 풀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jih***
    2024.09.27
  • 조흠. 읽는내내너무행복해지네요사랑합니다

    tud***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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