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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침

  • 관심 88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800 ~ 3,300원
전권
정가
7,100원
판매가
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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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5.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67590
ECN
-
소장하기
  • 0 0원

  • 금침 (외전)
    금침 (외전)
    • 등록일 2021.05.07.
    • 글자수 약 2.8만 자
    • 800

  • 금침 2권 (완결)
    금침 2권 (완결)
    • 등록일 2021.05.07.
    • 글자수 약 10.9만 자
    • 3,300

  • 금침 1권
    금침 1권
    • 등록일 2021.05.10.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체험판] 금침 1권
    [체험판] 금침 1권
    • 등록일 2021.05.07.
    • 글자수 약 8.7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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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오메가버스, 궁정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애증, 하극상, 금단의관계
-인물(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황제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소재: 오해/착각, 왕족/귀족
-분위기, 기타: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현(공): 자신의 이복 형제들을 모두 죽이고 세자의 자리에 오른 냉정한 성품을 가졌다. 그 속을 다 알 수 없을 정도로 심계가 깊으며 열에게만큼은 다정하고 여린 아들인 척하고 있다. 기운이 강한 양인인지라 희락기 때마다 고생하고 있다.
-열(수): 가녀린 몸에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음인.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여의고 가정 내에서 학대와 방치를 당하나 선량하고 바른 성품을 잃지 않고 자라났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의붓아들 현을 자꾸만 밀어내려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집착계략세자공이 상처굴림왕비수를 손에 넣는 동양풍 궁정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중에는 어마마마 스스로 다리를 벌리게 할 것입니다.”
금침

작품 정보

#세자공 #계략연기공 #후회안하공 #직진해버리공 #왕비수 #산책수 #순진말랑철벽수 #눈치없수 #상처굴림수 #유사근친 #산삼만큼귀한동양풍오메가버스


“세자의 희락기를 거들어라.”

일흔이 넘은 왕과 결혼한 것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더 가혹한 어명을 듣게 된 열. 피는 섞이지 않았다지만 어쨌든 모자지간인데, 이 무슨 해괴한 말인가.
그러나 지엄한 왕의 명을 거역할 수 없어 열은 동궁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세자 현과 함께 몇 날 며칠 동안 희락기를 보내는데…….

“어마마마도 즐기고 있잖아요.”

평범한 양인과 음인으로, 세자와 세자빈으로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운명의 장난으로 세자와 왕비로 만난 현과 열. 두 사람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미리보기]

“아바마마께서 무심하실 듯하여, 소자가 낭군 노릇을 하러 왔습니다.”

무던히 넘길 수 없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았지만, 열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보다 세자의 움직임이 더 빨랐다.

세자는 일어나지도 앉지도 못해 엉거주춤한 자세가 된 열 앞에 편히 자리를 잡았다. 크고 단단하면서도 고상하기 이를 데 없는 손가락이 열의 머리 앞쪽에 얹힌 화관에 닿았다.

산호와 호박, 작은 구슬 여러 개를 달아 꾸민 화관이 가장 먼저 머리에서 사라졌다. 칠보로 봉황 무늬를 새긴 뒤꽂이가 다음 차례였다. 가체를 하지 않아 그것만으로도 머리가 가볍고 시원해졌다. 장식을 옆에 툭툭 던져 놓는 세자의 손길이 제법 후련했다.

사람의 마음이 참으로 간사했다. 속 모를 세자의 행동 때문에 가슴 졸인 게 방금인데, 몸이 편해지니 기분도 한결 산뜻해졌다. 열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얌전한 신부처럼 다소곳해졌다.
순하게 깜빡이는 눈을 본 세자가 웃으며 그의 손을 잡았다. 두꺼운 가락지를 빼 주는 손길이 꽤 정중했다.

“감사합니다, 저하……. 아니, 세자.”

세자는 서툰 인사를 받아 주는 대신 고개를 기울였다.

“아직 인사는 이릅니다, 어마마마. 활옷도 벗으셔야지요.”
“그건…….”

열은 자기도 모르게 가슴팍을 꾹 쥐었다. 유두가 이유 없이 쓰라렸던 어느 아침이 떠올라 손가락에 힘이 들어갔다.

“괜찮습니다. 세자에게 그런 것까지 부탁할 수는 없지요.”
“소자가 중궁전 내관들 앞에서 어마마마의 속곳이라도 벗길까 그러십니까.”

작가 프로필

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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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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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96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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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먹이는건 뭐 여러 소설에서 나와서 별 상관 없었는데 여기선 유난히 재미가 없어요 공이 매력이 없고 약 먹인 덕분에 이어지는 스토리라 그런듯요

    any***
    2025.05.11
  • 도요토미 히데요시 모티프로 글 쓰고 뭐가 문제인지 몰랐던 작가

    ale***
    2025.04.28
  •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센노리큐 모티프로 연재했다가 차기작으로 이순신공 원균수 생각하고 있다던 작가님 논란되자 출간취소하셨죠? 역사의식도 문제의식도 없으신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이런 사람인 줄 모르고 작품들 구매했던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rie***
    2025.04.28
  • 돈주고 샀다니 .. 분하다

    zzi***
    2025.04.28
  • 아 진짜 도요토미히데요시 실화냐

    lov***
    2025.04.28
  • Aㅏ.... 내 돈....

    poe***
    2025.04.28
  • 내가 이걸 왜샀지. 노잼인데 작가도 문제있었네요

    yri***
    2025.04.28
  • 그래서 그 어마마마 호칭은 언제까지 부를건지...

    kas***
    2025.02.04
  • 이 작품의 평가는 한 줄이면 된다. “배덕감 100%” 그래서 꼴리는거 아니겠습니까....? 쥰내마싯다 크킄

    sea***
    2025.01.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ol***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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