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7.1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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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2화 ~ 61화
3권: 62화 ~ 92화
4권: 93화 ~ 120화
5권: 121화 ~ 150화
6권: 151화 ~ 180화
7권: 181화 ~ 210화
8권: 211화 ~ 240화
9권: 241화 ~ 266화
(외전) (완결): 외전 1화 ~ 외전 9화
BL 가이드
*관계: 첫사랑, 재회물, 애증
*인물(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후회공, 상처공, 짝사랑공
*인물(수): 다정수, 적극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능력수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인외존재, 오해/착각, 왕족/귀족, 게임물
*분위기, 기타: 기다리면무료, 연재중,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루하크(넬루스)(공): 세현의 대공. 각각 검은색과 흰색으로 양쪽 날개색이 다르다. 집착이 심하며, 세현에게 까칠하게 굴지만, 뒤에선 그를 세심하게 챙기는 편이다. 굉장히 강하며, 필요에 따라 냉혹해질 수 있는 인물이다.
-도세현(수): 제국 건국 게임 ‘엘릭스’의 로드 플레이어. 자신의 제국민을 매우 아꼈으나, 모종의 이유로 제국을 찾아가는 선택의 날, 자신의 제국으로 돌아가지 않기를 택한다. 엘릭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능력치 자체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다정하지만, 의외로 호구스럽지는 않은 인물이다.
*이럴 때 보세요: 독특한 게임 차원 이동물이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너를 증오한다."
작품 정보
#안보이는데서챙겨주공 #오해했공 #알고보면질투심하공 #게임인줄알았을때부터사랑했수 #후회공 #처음부터도망수 #오해했수 #구원수 #최약체수
베타 테스트는 끝!
정식 서버 플레이는 현실 세계다!
많은 것이 베일에 싸여 감춰진 제국 건국육성 게임 '엘릭스'.
플레이어가 '왕'이 되어 가신들과 함께 나라를 꾸려가는 이 게임은, 플레이하기 전 진행되는 적성검사를 토대로 플레이어의 캐릭터 종족이 정해진다.
그렇게 정해진 캐릭터로 게임에 입장하면, 플레이어에겐 '대공'이라는 도우미 가신이 하나 붙는다.
그게 바로 제국 건국 게임, '엘릭스'의 시작이었다.
엘릭스는 플레이어들이 제국을 건국함에 있어 폭정, 나태, 비정을 일삼으면 폭동, 쿠데타, 암살 등으로 제국이 패망하는 난이도 극악의 게임이었다. 다른 플레이어의 침략으로 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엘릭스에 열광했고, 도취되었다.
그렇게 6개월, 게임의 오픈베타 테스트가 끝나고 정식 서비스 소식이 세상에 전해졌다. 많은 사람은 열광하고 기대했다.
그러나 그건 결코 열광할 일도, 기대할 일도, 기다릴 일도 아니었다.
그래. 그건 결코, 열광할 만한 일이 아니었다.
[미리보기]
“열흘을 주지.”
목을 잡아 조른 손이 갑갑했다. 발 끝이 땅에 아슬아슬하게 닿았다.
접기 전 들었던 그 말. 증오가 가득하던 그 표정을 세현은 아직도 잊지 못했다. 몇 번이고 구했던 용서와 몇 번이고 청했던 대화는 증오의 말 앞에 전부 짓밟혔다. 그래서 접기로 했던 거고, 그래서 그 날 갈 수가 없던 것이다.
또 다시 그 표정을 마주하게 될까봐. 다시 증오한다는 소리를 듣게 될까봐 말이다.
“얌전히 제 발로 오는 게 좋을 거다. 사지를 끊어 데려가기 전에.”
작가
- 플레이어로 살아남는 방법 (삼백, 샴록)
- 성스러운 악역 백서 (샴록)
- 플레이어로 살아남는 방법 [개정판] (삼백, 샴록)
- 플레이어로 살아남는 방법 (샴록)
- 조연으로 살겠다 (샴록)
- 플레이어로 살아남는 방법 (외전) (샴록)
- 성스러운 악역 백서 (외전) (샴록)
- 플레이어로 살아남는 방법 (샴록)
- 성스러운 악역 백서 (샴록)
- 델터 (DELTOR) (샴록)
- 조연으로 살겠다 (샴록)
- 조연으로 살겠다 외전 (샴록)
- 플레이어로 살아남는 방법 (삼백, 샴록)
- 델터 (DELTOR) (샴록)
- 딜러의 활약기 (샴록)
- 힐러의 생존기 (샴록)
- 딜러의 활약기 (샴록)
- 힐러의 극한기 (샴록)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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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힐링물, 부둥물, 생각보다 큰 스케일의 세계관이 좋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만 별점 1~2점 주시는 분들의 의견도 무슨 말인지 충분히 공감이 됐어요. 일단 각 제국에 대한 배경설명과 영웅과 가신, 대공들이 플레이어(로드)에게 갖는 애정에 대한 이유나 맥락, 서사가 전혀 나와있지 않습니다. 작가님 전작에서도 얼핏 느꼈던 부분인데, 이 부분이 약간 불친절하게 느껴졌어요. 예를 들어 가장 헌신적인 영웅 은청이 로드와 어떻게 만났고, 왜 영웅이 됐고, 왜 이렇게까지 세현을 믿고 의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서사는 전무하고 그냥 '게임을 접기 전에 무척 애정을 쏟았었다', '가신들에겐 왕만이 유일한 희망이다(스포)'라는 이유만 띡 주어지고 끝납니다. 그러니 각각의 캐릭터가 입체적이지도 않고, 그냥 로드바라기 우쭈쭈물로 느껴질 수 밖에요. 초반 루하크가 세현에게 갖는 욕구(..)들도 그런 맥락에서 둥절합니다. 정작 둘이 무슨 사이였고 어떻게 가까워졌는지는 알 수 없고 뜬금포 무맥락 성적집착으로만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게임물이라는 키워드도 조금 애매한 것 같았습니다. 상태창, 아이템창, 스킬 등 아주 일부 요소를 제외하곤 게임물적인 느낌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 부분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었지만요. 외전이나 비하인드, 사이드 스토리라도 각 영웅들의 더 깊은 서사나 세현과의 유대감을 갖게 된 규체적인 배경같은 내용들이 추가되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만... 그래도 전 아주 즐겁게 봤어요. 로드에게 무조건적으로 애정을 갖는 가신들과 그만큼 사랑을 돌려주는 세현이... 사실 불가능한(ㅋ) 관계성이기에 더 판타지같았고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신들과 손을 잡거나 밥 먹었냐고 수시로 묻는 세현이의 행동도 가족이자 친구를 챙기는 k-로드식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일만 했고요. 자기만 바라보고 바람불면 날아갈까 어디 아픈건 아닐까 세현이 안부만 챙기며 전전긍긍 살아가는 가신들인데, 그런 애들 볼때마다 니들 밥들은 먹고 다니는거야ㅠ?<물을 수 있지 않을까요? ㅎ 탑에 대한 떡밥이 풀리면서 제국의 배경에 대한 서술까지 나올줄 몰랐었는데, 그동안 생각해왔던 세계관들을 전부 쏟아부었다는 작가님의 말마따나 더 큰 스케일에 놀랐습니다. 대공과 로드간의 관계가 매력적이었어요. 그래서 가끔 생각나 다시 꺼내보게 되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바람이 있다면 영웅이나 루하크 시점의 외전이 죄금만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han***2025.06.08외전이 너무 짧아요 정말 사랑스런 캐릭터들인 것 같아요 로드를 사랑하는 가신들 너무 설정이 좋은것같아요 상황이 너무행복한 결말이라 외전이 너무 짧아 아쉽네요 그리고 리뷰가 반반으로 나뉘어서 소설 구매를 고민했는데….웹툰의 19금을 보고 소설로 넘어오니 소설에는 19금이 적고 판타지 내용이 많아도 어차피 웹툰에 19금 나올꺼라 웹툰 뒷내용이 궁금한거라면 소설 구매해도 만족할듯하네요 ㅋㅋㅋ
wjd***2025.05.27너무너무너무너무재밌어요정말제취향이에요정말좋았어요
odi***2025.05.261~2권 쿠폰입니다~ 받아가심 댓글만 남겨주세요. HRK6-99LG-LXUZ-ZWA4-D2C4 DPYC-ZJFX-MC52-K9M4-T5NS
dor***2025.05.12‘아직 밥도 못 먹었잖아’는 그럴 때 쓰라고 있는 대사가 아닌거 같아요
m26***2025.05.07비문이나 잘못된 단어 사용은 그렇다 치고 개연성, 설득력이 너무 없어요. 이 정도 애틋함이면 공수 서사는 제대로 쌓인거 보여줘야 하는데 나만 빼고 애틋함(?) 유치함 이겨내고 5권까지 꾸역꾸역 읽다 하차합니다...
dus***2025.05.06박근ㅎ랑 태극기 부대가 떠오릅니다... 우리 영애님 감성이 진짜 장난이 아니에요... 호기심에 봤다가 눈 멀고 갑니다...
rqo***2025.05.06내가아마 이걸 10대중반에 봣다면 정신못차렸을것같음 일단 굉장히 매력적인 컨셉을 가짐..
dlc***2025.04.20제발 영웅 외전…. 주세요….
gom***2025.04.0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im***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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