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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조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호구조사

소장단권판매가1,200 ~ 3,500
전권정가12,800
판매가12,800
호구조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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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호구조사 외전: 고등학교 AU
    호구조사 외전: 고등학교 AU
    • 등록일 2022.04.27.
    • 글자수 약 3.5만 자
    • 1,200

  • 호구조사 외전: 후일담
    호구조사 외전: 후일담
    • 등록일 2022.04.27.
    • 글자수 약 4.8만 자
    • 1,600

  • 호구조사 3권 (완결)
    호구조사 3권 (완결)
    • 등록일 2021.10.14.
    • 글자수 약 11.7만 자
    • 3,500

  • 호구조사 2권
    호구조사 2권
    • 등록일 2021.10.14.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호구조사 1권
    호구조사 1권
    • 등록일 2022.04.29.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체험판] 호구조사 1권
    [체험판] 호구조사 1권
    • 등록일 2021.10.14.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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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관계: 첫사랑, 재회물
*인물(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인물(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단정수, 연상수, 상처수, 허당수
*소재: 대학생,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차건우(공): 잘생겼으나 무섭게 보이는 해영의 대학 후배. 해영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까칠하고 거침없으나 해영에게는 다정하다. 욱하는 기질이 있는 것과 달리 속이 깊고 다정하지만, 사람들에게 오해를 많이 산다.
-서해영(수): 학교 내 유명 호구. 공부를 매우 잘하는 편이지만,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남들에게 쉽게 이용과 무시당한다. 상처받은 과거로 인해 남이 자기에게서 쓸모를 찾는 걸 중요하게 여기며, 부당한 일도 수긍하는 편이다.

*이럴 때 보세요: 호구 선배수가 후배 수한정다정공을 만나 치유받는 삽질 캠퍼스물이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제가 좋아하는 사람 너무 싫어하지 마세요.”


호구조사작품 소개

<호구조사> #직진공 #수를괴롭히면참지않공 #수한정다정공 #소문이요란하공 #자낮수 #학교내유명호구수 #자기일엔눈치가없수 #은근히할말은하수

“너는 도대체 원하는 게 뭐야…?”

부탁을 하기만 하면 들어주는 호구로 학교 내에서 유명한 해영. 남들은 모르는 상처를 가진 그는 자기가 과제를 도맡아 하고도 일이 잘못되면 욕을 먹는 등 부당한 일을 당하면서도 억울해할 줄 모른다. 그런 그의 앞에 이유 없이 맛있는 것을 주며 다정하게 대해 주는 후배 건우가 나타나고, 해영은 그로 인해 일상에서 온기를 느끼면서도 그가 얼마나 큰 부탁을 하려고 자신에게 잘해 주는지 몰라 불안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해영은 다른 과의 다른 사람들에게 건우가 모종의 협박(?)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미리보기]

“원하는 게 뭐냐고 물으셨죠.”

불과 몇 분 전에 멋쩍은 듯 웃으며 사탕을 내밀던 이와 다른 사람인 것 같았다. 차건우는 조소하며 해영에게 한 걸음 다가왔다. 벽과 제 몸 사이에 가둬 두려는 것처럼 위압적인 얼굴로 바짝 붙어 섰다. 이마 위로 진득하게 떨어지는 시선이 느껴졌다. 해영은 숨을 참았다.

“말해도 선배는 못 들어줘요.”

원하는 게 있긴 있다는 말이었다.

“들어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제가 뭐를 말할 줄 알고요.”

건우는 화가 난 사람처럼 힐난했다. 해영은 그동안 건우가 자신에게 주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떠올렸다. 조금 무리한 부탁이라도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일단 걱정하지 말고 말해 봐.”

해영이 결심한 듯 눈에 힘을 주고 입을 열었다. 그 말을 들은 차건우의 굵은 목울대가 크게 울렁였다.
그가 답지 않게 미적대는 사이, 대답을 종용하기라도 하듯 날 선 봄바람이 둘 사이를 가르고 지나갔다. 벚꽃잎을 태운 바람이었다. 해영은 반사적으로 눈을 감았다. 곧 잔잔해진 공기에 슬며시 눈을 뜨자 시야에 단단한 손이 가득했다. 건우가 제 얼굴을 향해 손을 뻗어 오고 있었다.

“아!”

해영이 떴던 눈을 도로 질끈 감고 몸을 움츠렸다. 차건우는 그 모습을 가만 바라보더니 조금 더 팔을 뻗어 해영의 머리카락을 살살 매만졌다. 그리곤 벚꽃잎 한 장을 떼어내 해영의 눈앞에 보여 주었다.

“이거 때문에요.”
“아….”

낯선 표정과 말투에 계속 긴장을 하고 있었던 걸까. 순간 자신에게 손찌검이라도 하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이러면서 무슨.”

건우는 떼어 낸 꽃잎을 털어내듯 바닥에 던져두고 정문 쪽으로 몸을 돌렸다. 얘기 안 해 주려는 건가. 자신이 겁이 많은 것과 원하는 것 사이에 무슨 연관 관계가 있어서. 해영의 머릿속에 불안한 가정이 스쳤다.

몸을 돌리는 차건우의 소맷자락을 다급하게 붙잡았다.
“마, 말 안 해 주려고?”

그는 붙잡힌 곳을 빤히 내려다보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지금 말하면 선배 도망갈지도 몰라요. 다음에, 다음에요.”

[호구조사 외전: 후일담]
직장인이 된 해영과 여전히 대학생인 건우. 두 사람의 생활은 사뭇 달라졌지만 여전히 달달한 동거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은근하게 해영에게 접근하는 거래처 팀장으로 인해, 건우와 해영 사이에는 오해가 쌓이는데….

[호구조사 외전: 고등학교 AU]
게이라는 사실이 들통나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해영은 같은 반이 된 건우가 자신에게 자꾸 접근하는 게 불편하고 어색하기만 하다. 하지만 건우는 점점 해영의 삶에 성큼성큼 들어와 스며들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고립되지 않으려고 사람들의 부당하고 무리한 요구에도 순응하는 해영. 사람들은 그런 해영을 우습게 보지만, 그런 그의 성격에는 마음 아픈 이유가 있다. 그런 해영이 애정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건우가 도와줄 수 있을까? 다정하고 사려 깊은 후배공이 상처 가득한 연상수가 치유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적인 [호구조사]. 본 작품을 소심한 자낮상처수를 좋아하는 독자, 남들에게는 까칠하지만 수에게만 다정공을 좋아하는 독자, 오해와 삽질 가득하면서도 달달한 캠퍼스물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호구조사 추가 외전]
사회인이 되어서도 함께하는 해영과 건우. 여전히 다정하고 헌신적인 건우와 그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해영은 오해와 갈등 앞에서 어떻게 대처할까? 두 사람이 고등학생 때 만났다면 어땠을까? 사회인으로 성장한 해영과 건우의 후일담, 그리고 고등학생 AU 외전까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본 외전을 <호구조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놓치지 않길 바란다.



목차

1권
사전조사
시장조사
자료조사
실태조사

2권
선호조사 (1)
선호조사 (2)

3권
선호조사 (3)
출구조사 (1)
출구조사 (2)
외전. 12월 24일
외전. 12월 31일
외전. 2월 3일
외전. 8월 9일
외전. 2월 17일
외전. 3월 2일

외전: 후일담
#01
#02
#03

외전: 고등학교 AU
#열일곱
#열여덟
#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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