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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이는

  • 관심 825
총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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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단권
판매가
1,600 ~ 3,600원
전권
정가
12,200원
판매가
12,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0.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10066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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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지금 우리 사이는: 스페셜 특전
    지금 우리 사이는: 스페셜 특전
    • 등록일 2025.07.14.
    • 글자수 약 1.1만 자
  • 지금 우리 사이는 (외전)
    지금 우리 사이는 (외전)
    • 등록일 2023.10.12.
    • 글자수 약 4.8만 자
    • 1,600

  • 지금 우리 사이는 3권 (완결)
    지금 우리 사이는 3권 (완결)
    • 등록일 2021.10.22.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 지금 우리 사이는 2권
    지금 우리 사이는 2권
    • 등록일 2021.10.22.
    • 글자수 약 12.3만 자
    • 3,600

  • 지금 우리 사이는 1권
    지금 우리 사이는 1권
    • 등록일 2023.10.13.
    • 글자수 약 11.6만 자
    • 3,500

  • [체험판] 지금 우리 사이는 1권
    [체험판] 지금 우리 사이는 1권
    • 등록일 2021.10.22.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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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 「지금 우리 사이는」 시리즈는 2021년 10월 25일 본문 내 오탈자 수정 및 일부 목차 편집이 수정된 파일으로 교체했습니다.
기존 구매자 분들께서는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단, 재다운로드시 기존 도서에 남긴 독서노트(형광펜, 메모, 책갈피)는 초기화되거나 위치가 변경됩니다.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관계: 배틀연애, 소꿉친구, 원나잇,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인물(공): 미인공, 집착공, 까칠공, 냉혈공, 다정공, 복흑/계략공, 상처공, 절륜공, 순정공, 짝사랑공, 후회공
*인물(수): 미남수, 츤데레수, 강수, 까칠수, 능력수, 다정수, 상처수, 적극수, 짝사랑수
*소재: 대학생, 오해/착각, 질투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삽질물, 성장물, 애절물, 일상물
*인물 소개
-고태성 (공): 외국에 사는 어머니와 떨어져 혼자 한국의 고급 주택 단지 '리버캐슬'에 사는 학생. 어릴 적 우영에게 친구가 되자고 먼저 다가가 우영과 절친한 사이가 된다. 성장하며 우영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만 사랑이라고 자각하지는 않는다.
-권우영 (수): 타고 난 신체 조건으로 체육교육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어릴 때 가정 형편으로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어 학교 폭력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태성과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되고 싶지만 애써 마음을 감춘다.
*이럴 때 보세요: 친구라는 이름으로 계속되는 쌍방삽질과 엇갈리는 감정의 애틋함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 인생에서 나를 빼지 마, 우영아.”
지금 우리 사이는

작품 정보

#청게에서캠게로 #소꿉친구 #쌍방삽질 #오해/착각 #배틀호모 #혐성여우미인공 #건실능글미남수 #무자각집착공 #짝사랑수

세상에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그거면 충분했다.


어릴 적 우연한 기회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가 된 태성과 우영. 두 사람의 우정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계속될 듯했으나, 우영은 어쩐지 태성에게 친구 이상으로 가까워지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 한편, 고등학교에서 우영과 가까워진 수화를 경계하던 태성은 수화가 엮인 모종의 사건을 겪으며 우영과도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 두 사람. 우영은 태성을 향한 마음을 접기 위해 태성과의 연락을 끊고 입대를 선택하지만 마음 정리는 어렵기만 하다. 전역 후 수화의 도움으로 오피스텔에 입주한 우영은 우연히 그곳에서 태성과 재회하게 되는데…….

풋내 나고 순수했던 짝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농밀해졌다. 권우영은 고태성이 갖고 싶어 죽을 것만 같았다.

[미리보기]
“고태성.”
“응?”
“넌 여자 친구 안 만들어?”
“응.”
“왜?”
“왜 만들어야 하는데?”

순진무구하게 답해 오는 까만 눈동자에 우영의 말문이 막혔다.

“그거야…. 너 좋다는 여자애들 많으니까.”

눈가를 살짝 찡그린 우영이 손가락으로 이마를 긁적였다. 책상 위에 턱을 괸 고태성이 비스듬히 고개를 기울였다. 밀도 높은 눈빛에 숨이 턱 막혀 왔다.

“그럼 너는?”
“뭐?”
“너도
너 좋다는 애들 많은데 안 만나잖아.”
“…….”
“어? 우영아. 너는 왜 안 만나는데.”

예상치 못하게 허를 찌르는 말에 우영이 느리게 눈을 깜빡였다. 그가 이런 질문을 제게 던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아, 나는.”
“응.”
“나는…….”

하고 싶은 말이 생선 가시처럼 목구멍에 턱 걸렸다.
……나는 너를 좋아하니까.
내뱉지 못할 말을 삼키며 잡고 있던 샤프를 더 꽉 쥐었다. 공연히 손에 땀이 배어 나오는 것 같았다. 잠시 숨을 고른 우영이 입술 끝을 올려 씩 웃어 보였다.

“눈이 존-나 높은가 봐. 성에 안 차네?”

능청스레 실실 웃어 버렸다. 아무렇지 않은 척 풀고 있던 문제집의 장을 넘겼다.
창문 틈 사이로 상앗빛 커튼이 휘날렸다. 유월의 끝자락, 따스한 기운이 완연한 바람 한 줄기가 우영의 귓가를 스쳤다.
김이 샌 듯 픽 웃어 보인 고태성이 책상 위에 양팔을 겹치고 엎드렸다. 흩날리는 머리칼 사이로 물끄러미 우영을 올려다보았다.

“하긴, 예쁜 고태성만 보고 살았으니 네 눈도 높아졌을 만해.”

천연덕스러운 말에 피식 웃음이 샜다.

“또, 또 지랄이다.”
“왜, 아니야? 우리 학교에 나보다 예쁜 애 있어?”

진중한 눈빛과 상반되는 깜찍한 질문에 우영이 흘긋 시선을 내렸다. 와중에 답을 기다리는 심각한 얼굴이 새삼 귀엽게 보였다. 주책도 이런 주책이 따로 없었다.

작가 프로필

공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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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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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읽는중인데 잠만.. 익숙한 고구마 향기가 오는거같은데 이거 고구마 심한가요..? 언제까지가요…?

    dlt***
    2025.08.06
  • 키워드 맛집인데 그걸 또 맛잇게 버무려주심 재밌음!!!ㅠㅠㅠ

    ken***
    2025.08.03
  • 집착 미치는 무자각공과 매력넘치는 수의 조합인데 거기에다가 소꿉친구라니요 청게물만의 풋풋하고 애틋한 이야기가 너무 좋았어요

    ide***
    2025.07.31
  • 무자각공이 이렇게 좋은 거였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소꿉친구 진짜 언제 질리지 행복해요ㅠㅠ 심지어 청게물이라 더 행복했습니다 진짜 최고... 여름이었다...🌳

    ymj***
    2025.07.31
  • 무자각의 맛돌이..

    wow***
    2025.07.30
  • 간질간질 넘 좋아요!

    seu***
    2025.07.30
  • 진짜 하루만에 순삭해서 읽었어요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거 좋아하시면 무조건이고 무자각공의 집착이 장난 아닙니다 이번에 나온 인터뷰 형식 외전도 너무 재미있어요 작가님 외전 더주세요 걍 미쳤음 작가님 팬이되게해준 작품이에요 이거보고 작가님꺼 다 찾아봤어요 하 글고 표지부터 그냥 미쳤어요 넘 취향 저격

    jin***
    2025.07.27
  • 청게물 최고 캐릭터 맛있고 왕추천

    kam***
    2025.07.27
  • 수가 진짜 매력적이네요.

    lda***
    2025.07.26
  • 두근두근해요......

    pap***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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