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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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관계: 첫사랑
*인물(공): 다정공, 헌신공, 무심공, 까칠공, 후회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능력수
*소재: 초능력, 질투, 사내연애
*분위기, 기타: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진수하(공): A급 가이드. S급 에스퍼 민이현의 페어 가이드가 되고 싶어, 고된 훈련을 받아 왔으나, 채원의 페어 가이드가 되어 실망감이 크다. 원래는 예의 바르고 에스퍼를 잘 챙기는 뛰어난 가이드이나 채원에게만은 그렇지 못하다.
이채원(수): 시한부 환자였으나 죽어갈 때 각성하여 염력계 S급 에스퍼가 되었다. 아름답고 처연한 외모와 능력을 쓸 때 나타나는 신비한 빛이 어우러져 신성한 느낌을 준다.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컸지만 굉장히 이타적인 성격을 가졌다.
*이럴 때 보세요: 착하고 사랑스러운 S급 에스퍼와 개아가공이 헌신공으로 바뀌는 힐링 가이드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는, 채원씨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고 싶습니다.”
작품 정보
“저는 수하 씨가 필요해요.”
죽어가던 순간 한국 최초 S급 염력계 에스퍼로 각성한 채원은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지만,
약한 몸이 문제인지 능력을 쓸 때마다 과한 부작용에 시달린다.
그런 채원의 페어를 맡게 된 건 가이드면서 전투 능력, 신체 능력, 가이드 능력까지 훌륭한 진수하.
완벽한 가이드가 자신의 페어라니,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를 했지만,
“거절하겠습니다.”
“정말 제가 해야만 하는 겁니까?”
정작 수하는 채원을 강하게 거절하는데….
[미리보기]
“진수하 가이드님.”
“…그냥 수하 씨라고 불러도 됩니다.”
“네. 수하 씨.”
채원을 그쪽이라고 부른 마당에 수하 씨라고 불리는 게 다소 어색했으나 ‘가이드님’ 같은 호칭은 더더욱 사양이었다.
사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에스퍼와 가이드는 팀장 정도를 제외하고는 다른 직함을 부여받지 않았다. 수직관계가 지나치게 확고해진 나머지 현장에서 긴급하게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망설이게 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였다. 경력에 따라 선후배 정도의 호칭을 쓰는 팀도 있었으나 그마저도 강제적인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어떤 가이드도 자신의 에스퍼를 향해 ‘그쪽’ 같은 단어는 쓰지 않는다. 수하는 무례한 호칭에도 한마디 항의조차 하지 않는 채원의 모습에 입안이 썼다.
이채원.
수하가 아직 한 번도 불러 보지 않은 그의 이름을 곱씹는 사이 채원이 말을 이었다.
“수하 씨는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 거죠?”
내도록 굳어 있던 수하의 표정이 처음으로 크게 흔들렸다. 처음부터 그렇게 티를 냈으니 눈치를 챈 것 자체는 놀랄 일이 아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물어볼 줄은 몰랐다. 수하는 눈을 조금 크게 뜬 채로 채원을 마주 보았다. 고요한 얼굴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쉬이 읽을 수가 없었다.
조금 당황하기는 했어도 어쩌면 차라리 잘된 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수하는 곧장 고개를 끄덕였다.
“네.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럴까요?”
작가 프로필
- 사실은, 막장 멜로 드라마 (다정담)
- 너 말고 니 첫사랑 (다정담)
- 황제의 미움받는 남후궁이 되었다 외전 (다정담)
- 황제의 미움받는 남후궁이 되었다 (다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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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외전 (다정담)
-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다정담)
- 너 말고 니 첫사랑 (다정담)
- 복수하는 회귀자를 사랑하는 법 외전 (다정담)
-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다정담)
- 사실은, 막장 멜로 드라마 (15세 개정판) (다정담)
- 복수하는 회귀자를 사랑하는 법 (다정담)
- 시한부 인생, 병약한 에스퍼가 되다 (다정담)
- 복수하는 회귀자를 사랑하는 법 (다정담)
- 너 말고 니 첫사랑 (15세 개정판) (다정담)
- 시한부 인생, 병약한 에스퍼가 되다 (다정담)
- 시한부 인생, 병약한 에스퍼가 되다 외전 (다정담)
- 어느 날, 여우요괴는 사랑에 빠졌다 (다정담)
- 저를 이용해 주세요 (다정담)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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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소재 스토리는 재밌는데 심리묘사가 같은내용이 계속 반복돼서 살짝 지루 끝이 급완결 느낌이라 아쉽
hrd***2024.07.09재구매 방지,, 진짜 조금 봤지만 공 진짜 맘에 안들어서 하차합니다.. 이게 개아가가 아니면..?
gpg***2024.05.09전개가 너무 드디네요 설정도 팍빡 다르게 했으면 별이 닷개^^^
phd***2023.02.21느리고 답답한건 그냥 흘려가면서 봤는데 뒤로갈수록 너무 개연성이 없고 어거지 전개네요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가 진짜 퀄리티가 너무 낮아요 (이하스포) 민간인이 대거 방문하는 시설에서 한낮에 제일 붐빌때 화재가 났는데 팀장이란 작자가 무려 스급 에스퍼를 우리애기 병약하네 안색이 안좋네 첫임무라 힘들거같네 별의별 뻘소리 지껄이면서 사무실에 불러다 앉혀놓고 시간날린다는게 말이 돼요? 수해도 아니고 화재인데? 그시간에 그냥 현장에 보냈으면 불에 타죽은 사람 50명은 더 구했겠다 이따위 서사를 대체 누가 공감해줘요 독자들은 화재나면 고작 피로와 긴장따위로 우쭈쭈 부둥부둥받다 늦게오는 국보급 스급퍼가 아니라 불길속에 갇혀서 죽어야하는 시민 입장인데 하필 또 이딴 싸구려 갬성팔이 포지션은 여캐앉히네 어휴... 그리고 그렇게 우쭈쭈거리느라 골든타임도 놓쳐서 내보낼정도로 귀하신몸이면 옆에다 지킬사람들이라도 붙여서 보내는게 상식아닌가요? 별것도 아닌 쩌리 잡캐가 칼들고 덤비는데 전문 경호인력은 고사하고 하다못해 현장 보좌스탭조차 없어서 아무도 안막아주고 그냥 찔린다니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요 이따위로 무능한 조직이면 걍 처음부터 구멍숭숭 무능조직이라고 설정을 하시든가요 앞에서는 무슨 한국에서 제일 좋은 시스템에 구성원들도 프로의식 쩌는 엘리트들만 모여있는 신의 직장인거같이 묘사해놓고 이게 대체 뭐임? 유치원 장기자랑대회도 이거보단 짜임새있겠다
eli***2023.02.1956화까지 일일 리디 캐시로 구매해서 봤는데...그냥 이건 탈출구 없는 원 안에서 무한적으로 자낮자낮자낮이 반복되는 느낌...? 전부 안지르길 잘했다...수야 어느 밑바닥까지 자존심 묻어갈래...
vls***2023.01.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li***2022.12.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ky***2022.11.23
36화까지 보고 흥미가 줄어서 일단 하차합니다. 서술 반복이 진짜 많네요. 그래서 글이 루즈해요. 나중에 볼거 없으면 더 읽으러올게요.
ato***2022.09.0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ak***2022.08.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ho***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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