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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ays a Stranger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 상세페이지

4 Days a Stranger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

  • 관심 88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800 ~ 4,2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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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02.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10244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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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4 Days a Stranger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 (외전)
    4 Days a Stranger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 (외전)
    • 등록일 2022.03.07.
    • 글자수 약 2.5만 자
    • 800

  • 4 Days a Stranger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
    4 Days a Stranger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
    • 등록일 2022.03.08.
    • 글자수 약 14만 자
    • 4,200

  • [체험판] 4 Days a Stranger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
    [체험판] 4 Days a Stranger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
    • 등록일 2022.02.16.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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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4 Days a Stranger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 는 2022년 2월 16일 본문 내 일부 오류를 수정한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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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SF/미래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인물(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무심공, 연하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인물(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떡대수, 연상수, 중년수, 상처수, 능력수
*소재: 구원, 복수
*분위기, 기타: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이로원(공): 21세. 그동안 좀비로 지냈다가 치료 가스를 맞고 정상이 되었다. 좀비로 지낸 기간의 기억이 전혀 없다. 보통의 체격이나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편으로 평소엔 무덤덤하게 지내나 가끔 미친 짓을 하곤 한다.
박영일(수): 45세. 근육질에 키가 크고 생존 능력이 뛰어나지만 다리 하나를 절고 있다. 좀비가 된 로원의 부모가 자신의 아내를 죽이자, 그들을 죽이고 로원의 집에서 살고 있었다. 까칠하고 퉁명스럽지만 은근히 정이 많다.
*이럴 때 보세요: 아포칼립스 이후, 희망을 찾아가는 세상에서 맺어진 기묘한 관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원수가 아니라면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서로가 서로에게 온전한 이방인이었던 주제에, 그 애를 잃으면 살 수 없다고 우는 소리나 지껄이는 건 어쩌면 과장된 감정일까.
4 Days a Stranger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

작품 정보

#포스트아포칼립스물 #좀비였다치료됐공 #잊고싶은과거가있공 #수보다키작공 #가족잃은유부남수 #키큰떡대중년수 #까칠한데정많수

8개월가량의 좀비 사태 후 치료 가스가 개발된 세상.
좀비 사태로 가족을 모두 잃은 박영일은, 제 아내를 죽인 좀비 부부를 살해하고 그들의 집에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좀비 부부의 자식이었던 이로원이 치료 가스를 맞고 제정신이 된 후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부모의 원수인 영일을 범하고 결박해 둔다.
그렇게 두 사람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아까는 왜 우신 거예요?”
“네가 죽었을까 봐.”

#SF/미래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무심공 #연하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다정수 #헌신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떡대수 #연상수 #중년수 #상처수 #능력수 #구원 #복수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단행본 #3인칭시점

[미리보기]

“씨발 새끼. 이걸 살겠다고, 남들은 다 죽여 놓고선 자기는 살겠다고…!”

영일은 가쁜 숨을 들이쉬며 다시 청년의 목을 졸랐다. 하지만 청년은 여전히 힘이 좋아서,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 채 필사적으로 영일의 두 손을 붙잡고 밀어 냈다. 그 꿈틀거림이 역겨워 영일은 구역질이 날 것 같았다. 가족들은 전부 골로 갔는데 자기 혼자 살겠다고 날뛰는 이기심이, 한때 좀비였던 주제에 진짜 사람처럼 팔딱거리며 날뛰는 맥박이 역겨웠다.

그리고 체온. 이 체온도.
생각해 보면 영일은 전날에도 이 체온을 느꼈던 것 같다. 그때는 자세가 완전히 역전되어 있었지만.

“그렇지. 내가, 내가 살인자라면 너는 강간범이야, 새끼야! 알기나 해? 엉?!”

그랬다. 영일은 청년을 죽여도 될 이유가 하나 더 생각났다. 이 새끼는 첫날 영일을 만났을 때부터 그를 때리고 옷을 벗기고 지독한 짓을 했다. 너덜너덜한 옷 너머로 느껴지는 팔딱거리는 체온이 그 기억을 다시 불러왔다. 그 정도면 죽여도 괜찮지 않을까? 아니, 죽이는 게 낫지 않을까?

‘죽이는 거야. 이 새끼는 날 강간했으니까, 그러니까 죽여도 돼.’

그 행위의 절반쯤은 폭력과 엮여 있었으므로, 지금 와서 다시 상기해도 그저 고통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 짓을 떠올리는 행위 자체가 자해나 다름없을 정도였다. 복수나 폭력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다만 그 짓거리가 일반적인 폭력과 다른 것은, 분명 체온이었다. 이 자식이 살아 있다는 증거.

‘죽일 거야. 그 몸뚱아리가 싸늘하게 식어 버리도록.’


(외전)
4 months, two hearts

백성현으로부터, 과거의 그림자로부터 도망쳐 한 보육원에 정착한 로원과 영일. 보육원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상은 평화롭고, 두 사람은 주변으로부터 사귄다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가까워진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는 아직 망설임과 죄책감이 남아 있는데….

작가 프로필

이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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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3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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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한 중년수 감사합니다

    ihy***
    2025.06.04
  • 모든 대사가 게임 스크립트 같아서 집중이 안 됩니다...

    r1d***
    2025.05.15
  • 비엘보다가 우는 여자가되.

    den***
    2025.05.12
  • 취향 위에 필력 있다는 말과 내 벨테기는 그저 잘 쓴 글을 오랫동안 못 만나서 지쳐있던 것 뿐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 글

    day***
    2025.05.05
  • 사랑이야기 보다는 그 외의 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좀비영화나 재난물 좋아하며 그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하는걸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어요.

    oon***
    2025.01.07
  • 하 좋아요 단편에 어울리는 이야기였어요 씬은 조금 사족처럼 느껴지지만.. 공이 젊으니까 뭐

    ram***
    2024.12.18
  • 굉장히 철학적인 작품입니다.

    jij***
    2024.11.12
  • 러브라기보단 괜찮은 아포후기물같아요.

    dua***
    2024.10.03
  • 아포칼립스물 기대하고 봤다가 매우 철학적이라 놀람 보통의 기대치와 다른 공수에 또 놀람 bl아니라 철학물같아서 감탄하고 갑니다.

    kir***
    2024.09.11
  •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로원과 영일... 성현까지... 상처는 남겠지만 아픔은 잊고 온전히 살아내길 바라게 되는 작품입니다.

    sop***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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